일상생활/끄적거림 (127)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블로그에서 노는 방법~~ 2009. 7. 20. 23:35 PC앞에 앉아서 좀 놀아볼까? 하면, 전 물론 제 블로그에 먼저 들어가죠^^... 그리고 관리자 센터에 로그인합니다. 그리고나서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것은 다른 블로거의 블로그에 제가 달아논 댓글에 답변이 어떤게 달렸나 보는겁니다.^^. 아마 이 버릇은 제 블로그에 담기는 내용들이 보통 다들 싫어하시는 수학이 많다보니 검색은 되어서 누군가에게 참고자료는 되더라도 지나가는 편안한 마음으로 댓글을 달진 못할거라는 생각에 제 블로그에 댓글 보다 제가 다른이에게 달아논 댓글의 댓글을 좋아하게 된것인가봅니다^^ 그래서 저 댓글 알리미에 뭔가 내용이있으면 쪼로록 달려갑니다....^^ 그리고는 그 밑에 다시 댓글을 달지요^^ (본의아니게 바부카오님을 노출시켰네요... 죄송합니다... 그런데 바부카오님이 아빠가 될거라네.. 실직위기 청년과 새벽까지 함께한 친구들~~ 2009. 7. 15. 06:10 비가 많이 오는 새벽입니다. 오늘은 좀 고급스럽게 캔맥주들 세계에서 좀 비싼 놈으로 친구삼았습니다. 혼자 사는 남자들은 대부분 공감하실텐데, 가장 먹기 힘든게 과일과 생선입니다. 오늘은 안주로 마트에서 과일 두 친구도 함께했습니다. 그 와중에 또 하마트면 다음학기에 수업을 못하게 될뻔했네요. 비정규직법에 의해 전 이번학기가 연속으로 수업한지 2년째거든요. 다행이 다음학기까지는 된다네요...ㅎ 얼른 졸업해서 취업하라는 하늘의 뜻인 모양입니다. 문득 옛날 사람들이 보고싶습니다. 비 맞으면서 술마시고 그러다가 길바닥 위에서 뒹굴어도 보고... 공학하는 지금 보면 이상하지만 대학교때 꿈이 사회운동가였었습니다. 외국인노동자 인권관련 집회를 총기획을 했던적이 있네요. 말그대로 어쩌다가... (몰론 대학생이 기획한 .. 아기 햄스터 사람 손 적응시키기...^^ 2009. 7. 7. 03:29 이번에 새식구가 된 '다가'입니다. 어쩌다가 저렇게 곤히 잠들게 되었을까요.^^ 그건 제가 사람손에 잘 적응시키기 위해 요즘 훈련중이거든요.ㅋㅋ. 아주 어릴때 입양하게되면, 사람이 무서운지 아닌지 모르는 순수(^^)한 상태로 있다고 봐야겠지요. 아닌경우도 있어요. 좀 나이 들어서 입양된 햄스터들은 그냥 처음부터 사람을 싫어하더군요. 일단, 사람이 손을 살짝 내밀면 얘네들이 신기해하거든요^^ 이렇게 놉니다.ㅎ.. 제 손을 하루에도 몇번씩 적응 시켜야해요. 지금은 계속 물려고합니다. 이때, 좀 더 크면 아프거든요^^. 그래서 물때마다 손으로 얘네들을 살짝살짝 뒤집어 줍니다. 또 손바닥 위에 잘 타고 올라오게 되는데 그때도 좀 지나면 물거든요..ㅎ... 물려고할때마다 손끝으로 부드럽게 머리위에서 이마쪽으로 쓸.. 햄톨이 여름... 새 식구 2009. 7. 4. 19:02 에구... 저 엄마와 딸이 왜 저러고 있을까요? ㅎㅎ... 연구실 에어컨이 고장난지 벌써 2주가 되어가고 있거든요. 아흑. 사람도사람이지만.. 저 털달린 애들은 오죽하겠습니까...ㅋㅋ 그나저나 엄마랑 딸이 이제 덩치가 같아졌어요....ㅜ.ㅜ 그래서 무더위도 이길겸... 제가 선물로 남친을 하나 주기(^^)로 했습니다. ㅎ.. 그래서 홈플러스에서 공수해왔지요... 둥~ 그런데... 너무 작아요... 그..그래서 다시 암컷도 그냥 사버렸다는... 에휴.. 저 모녀는 그냥 저렇게 살아야할 운명인가봅니다. 저 새초롬한 애가 새 식구가 된 이름하여 '초롬'이 입니다..ㅎㅎㅎ 저도 '아서'님처럼 이름붙이기 했다는...ㅎㅎ 초롬이는 사람나이로는 사춘기 소녀라고 해야겠지요... 작은애가 초롬이고... 큰 애는 '다가'.. 창원 사림동 일대에 이쁜집.. 2009. 6. 29. 10:32 창원 사림동과 용호동 주변에 괜찮은... 이쁘게 생긴집들이 많습니다. 그중 유독 저의 관심을 끄는 집들이 있어요...^^ 좀 멀리서 찍어 이상하긴한데... 저 이층에 있는 벤치를 주목했지요.. 전 벤치를 둘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과 실제로 저 벤치를 두었다는 사실.... 부럽습니다...^^ 요건 아까 그 집을 찍은 위치에서 바라본 제가 있는 학교 기숙사입니다. 전 뭐 살아본적이 없지만, 괜찮아 보이지요. 한가지 아쉬운게 제가 대학생활하면서 기숙사 생활을 한 번도 해본적이 없다는 겁니다. ㅋㅋ 요것도 역시 창원 사림동에 있는 집입니다. 독특한 모양이지요. 저 전면 유리와 약간은 독특한 모습이 끌립니다. 딱 하나 에러가 집앞 공사터에 화장실이라는...ㅎㅎㅎ 물론 공사끝나면 저 화장실은 없어 지겠지만..... [편견타파 릴레이] 서른중반을 바라보며... 2009. 6. 25. 14:43 [편견타파 릴레이] 1. 자신의 직종이나 전공 때문에 주위에서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를 써주세요. 2. 다음 주자 3분께 바톤을 넘겨주세요. 3. 마감기한은 7월 31일까지 입니다. [바톤이 넘어온 경로] 1. 라라윈님 : 편견타파 릴레이 =2. 해피아름드리님 : 편견을 버리세요~ 편견타파 릴레이 =3. 검도쉐프님 : [편견타파 릴레이] 편견을 버리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4. 용짱 : 용짱은 된장남? 5. 생각하는 사람: 생각이 없는 사람이 생각하는 사람? 6. White Rain: 남자가 팩하면 별난 사람? 7. 김상우.VC. : 서울대 전기과, 똑똑하고 형광등도 잘 갈아? 이런 릴레이 포스팅을 보면서 와 재미있겠는데... 하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히히 나도 하고싶다.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나.. 블로그 방문자 10000 돌파...ㅋㅋ 2009. 6. 24. 12:12 좀 변태처럼 들릴진 몰라도... 우연히 제가 방금 제 홈에 들어오니 9999번째 방문자더군요..ㅋㅋ 그래서 옆의 후배자리로 뛰어가서 또 제홈에 들어와서 10000 번째 방문자가 제가 되었다는...ㅋㅋㅋ ㅎㅎㅎ 제가 티스토리에 둥지를 튼게 2009년 4월 10일인데요... 그동안의 제 초라하지만 소중한 블로그를 한번 돌아봤습니다. ㅎ... 총 글은 85개...음... 블로그개설 76일동안... 호오... 댓글은 458개.. 그러나.. 그중 절반은 제가 댓글에 답변단거니까... 226개의 댓글이네요..ㅋㅋ 오늘은 현재 점심시간이니까... 헉... 화면캡쳐하는동안 그세 2번이 히트가 더 있었다는..^^ 헤헤... 하루에 저정도 방문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지만... 뭐... 전 지금도 기분이 좋군요..ㅋㅋ .. 여성에게 핸드백을 사줄 수 있는 남자? 2009. 6. 22. 17:42 (애인이든 아니든) 여성에게 선물을 할때 핸드백을 사준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인것같습니다. 사실 선물이야 일단 비싸주기만 해도 대충 폼은 잡을 수 있긴한데요. 그건 역시 보석류에 들어가는 이야기인듯합니다. 최근에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어떤것으로 살까를 고민하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일단 치수를 알아야하는 옷과 반지(이건 또 의미가 있다고 오해하거나 혹은 거부해버리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는 제외하고 그럼 손쉽게 떠올리는것이 팔찌 등등의 엑세사리와 핸드백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핸드백을 생각하던중 그것을 받을 사람의 모습을 생각하니 여간 난감한게 아닙니다. 일단 평상시 내가 입는 옷도 신경을 안쓰니 아무리 자주 만나는 친구사이라도 그 사람의 옷차림에 무신경한 제 입장에서, 도대체 평..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