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식구가 된 '다가'입니다. 어쩌다가 저렇게 곤히 잠들게 되었을까요.^^ 그건 제가 사람손에 잘 적응시키기 위해 요즘 훈련중이거든요.ㅋㅋ. 아주 어릴때 입양하게되면, 사람이 무서운지 아닌지 모르는 순수(^^)한 상태로 있다고 봐야겠지요. 아닌경우도 있어요. 좀 나이 들어서 입양된 햄스터들은 그냥 처음부터 사람을 싫어하더군요. 일단, 사람이 손을 살짝 내밀면 얘네들이 신기해하거든요^^
이렇게 놉니다.ㅎ.. 제 손을 하루에도 몇번씩 적응 시켜야해요. 지금은 계속 물려고합니다. 이때, 좀 더 크면 아프거든요^^. 그래서 물때마다 손으로 얘네들을 살짝살짝 뒤집어 줍니다. 또 손바닥 위에 잘 타고 올라오게 되는데 그때도 좀 지나면 물거든요..ㅎ... 물려고할때마다 손끝으로 부드럽게 머리위에서 이마쪽으로 쓸어내려줍니다.(햄스터들이 그렇게 쓰다듬을때 신기하게 가만히 있어요...^^) 그러다보면... 아주 가끔이지만, 손바닥위에서 음식도 먹고, 잠도 자는 일도 생기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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