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obot/Reference

(23)
SARAH Robot Hand / Finger를 소개합니다. 2017. 4. 21. 08:00 로봇하면 사람모양이 떠오르고 사람과 비슷한 모양을 상상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그런 로봇들은 영화나 애니에서 두 팔을 가지고, 사람처럼 쉽게 물건을 쥐기도 하구요. 그런데 현실에서는 아직 그렇지 못합니다. 사람손과 비슷한 크기에 비슷한 성능의 로봇 손은 아직 먼 이야기이지요.. 아니면 정말정말 비싸던지^^ 오늘은 좀 오래되긴 했지만, 재미있는 매커니즘을 가진 로봇 손(Robot-hand)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름이 SARAH Hand입니다.원래 이 SARAH 핸드의 뜻은, Self-Adapting Robotic Auxiliary Hand입니다. 뭐 좀 어려운 이름이지만... 구조르 본다면 왜 Self-Adapting이라고 이름 붙여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보통 로봇손은 모양은 좀 다르겠지만, 와이어 방식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미니 3D 프린터 OLO 2016. 4. 15. 08:00 아주 예전에 저는 3D 프린터에 관한 글을 연재했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3D 프린터에 완전 문외한이 아니라 국산화 작업을 진행하던 프로젝트에 최소한 명목상(ㅠㅠ) 책임자였으니 꽤 가까이에서 지켜보았습니다. 그때의 관심으로 연재했던 것인데요... 요근래 여전히 저의 취미 생활중 하나인 인터넷에서 길 잃고 그냥 멍때리기를 하던 중, 재미있는 아이템을 보았습니다. 바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3D 프린터였습니다. 꽤 재미있으면서 정말 가지고 싶더라구요^^더구나 그 가격이란게... 우와~ $99라뇨... 흠 대단합니다. 물론 기계적 재료비가 아주 절감되었기 때문이겠지만 말이죠^^각 종 선물용 팩키지를 구성했더라구요.원리는 제가 한 번 이야기한 적있는 SLA 방식인 듯 합니다.[바로가기] 저렇게 스마트폰을 넣고그 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독일 DLR의 수술용 로봇 Miro Surge 2015. 10. 27. 08:30 처음.. 수술용 로봇을 리뷰한 것이 Intuitive Surgical의 daVinci(다빈치)라는 로봇이었는데요.[바로가기] 그리고 나서 최근 독일 우주 항공 센터의 로봇 팔을 소개했었구요.[바로가기] 그 독일 항공 우주 센터가 DLR이라는 곳인데 KUKA와 겁나게 좋은 관계에 있다는 이야기(^^)도 했죠... 그곳 DLR에서 겁나게 잘하는 그~~~ 로봇암 만드는 기술로 수술용 로봇도 만들었답니다. Miro Surge라는 로봇인데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이 페이지의 모든 내용은 그냥~~~ 인터넷으로 조금만 관심있게 찾아보면 다~~~~ 찾을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솔직히... 정말 이쁘게 생겼습니다.ㅠㅠ. 이 로봇은 침대 고정형인데요. 다빈치가 가지고 있는 RCM(Rem..
DLR / KUKA의 성능 좋은 Robot Arm - LWR 2015. 10. 22. 08:30 인터넷을 검색하던중... 우연히 알게된 한 기관이 있습니다. 제가 블로그에서 한 번 다루었던 SRI International[바로가기] 만큼이나 쇼킹한 기관이었죠. 바로 독일 항공 우주국(이하 DLR)입니다. 미국의 NASA같은 곳인 가본데.. 전 여기서 우주 이야기가 아니고... 여기서 만든 로봇 암에 반한거죠... Light-Weight Robot의 약자로 LWR입니다. 그리고 검색에 또 검색에 또또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자료를 소개하면서 또 DLR의 로봇암도 소개할까 합니다.^^제가 발견한 자료는 바로 European Robotics Forum에 2011년에 발표된 자료였습니다. 이 자료의 발표자가 Head of R&D더군요. 한 사람은 독일 산업용 로봇 회사로 유명한 KUKA에서.. 또 한사람은 ..
현재 수술 로봇 시장의 지배자 daVinci 다빈치 로봇 2015. 7. 8. 07:00 아마 뭐 제가 로봇 시장 전체를 다 알진 않지만, 제가 알기로는 아직은 로봇으로 돈 버는(^^)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곳이 별로 없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시장이라고 하면 기존의 산업용 로봇과 함께 바로 수술용 로봇 시장과 군사용 로봇 시장일 겁니다. 아주 아주 어쩌다가 그냥 뒷걸음질 치면서 바닥을 기는 수준이었지만, 예전에 저는 군사용 로봇을 아~주 잠시 했었습니다.[바로가기] 뭐 시장 진입도 못하고 그저 장난감 수준이었습니다.ㅠㅠ. 그리고 지금은 수술용 로봇 분야에 살짝 몸을 담고 있네요. 그러다 보니 두 시장(다시 말씀드리지만 그저 허접떼기 구경만 한 수준이라는 것을 계속 기억해주어야합니다.)을 비교하는 것도 또 한 재미있는 일입니다. 뭐 여하튼 수술용 로봇 시장에서는 지배자라고 불러도 ..
이들의 연구 결과물을 안 쓰는 현대인은 없을껄 - SRI International - 2015. 7. 1. 07:00 아주아주 예전에 율리우스 카이사르에 대해 공부하면서, 그에 대해 어떤 수식어를 붙이면 좋을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당시 지중해 세계의 지배자였으며, 뛰어난 전략 전술가[바로가기] 였으며, 또 현대 책의 구조인 제본해서 옆으로 넘기는 일반적 형태의 아이디어를 최초로 생각한 사람이면서, 지금처럼 일년을 12개월로 나눈(율리우스력) 사람이었지요. 더구나 당시 지중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우면서 야심있는 ... 가장 영향력이 큰 여인이었던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바로가기]를 이집트 여왕에 앉혀주고 애인이었던 남자... 뭐 여하튼 기록상 최초로 나일강의 수원을 탐사한 (사실... 클레오파트라랑 놀러간 것이지만~~^^) 탐험가... 이면서... 또한... 갈리아 전쟁이나 내전.. 등을 책으로 ..
Kinetic Art를 소개합니다. *^*^*. 2014. 6. 2. 23:44 요즘 어쩌다 보니 (물론 회사일로^^) DC 혹은 BLDC 모터를 7개나 동시에 몹시 잘 제어해야하는 미션이 주어졌네요.ㅠㅠ. 그렇게 다수의 모터를 마구마구 구동하는데 혹시 뭔 꼼수(^^)가 없을까하고 구글한테 물었더니, 머리나 식혀보라는 의미인지 살짝 재미난 동영상을 몇 개 보여주길래 확~~~ 빠졌답니다. 사실 요거는 예전 제가 공학도 예술이 될까??? Kinetic Artist라는 글을 올렸었는데요. 테오 얀센이라는 분을 소개하면서 말이죠. 그런 작품 몇개 소개할까합니다. 재미있어요^^ Kinetic Art는 Kinetic Sculpture라고도 불리는 모양입니다. 움직임을 가지고 있는 조각?? 정도로 해석할 수 잇을까요? Daniel Franke라는 분의 Unnamed Sound Sculpture라..
[연재] 3D 프린터란? - 정말 3D 프린터는 무엇인가? 2014. 1. 8. 06:00 사실 이번 연재는 그 정체성이 좀 모호합니다. 1회에서 3D 프린터의 역사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2회에서는 FFF와 SLA 방식에 대해 설명하더니, 3회에서는 오픈소스 쪽 소스들을 가지고 3D 프린터를 가져볼 수 있다는 둥 뭐 이딴 이야기로 시간을 다 보냈으니까요.ㅠㅠ. 그런데 그런 이유가 딱히 있는건 아니구요. 뭐 3D 프린터란 뭐다~ 뭐 이거다~ 이런 컨셉이 아니라 각기 다른 글들을 3D 프린터라는 하나의 주제로 묶었다가 더 맞을 듯 합니다. 뭐 여하튼 전 과학잡지 기자도 아니고, 그냥 집에서 애나 보면서 갑자기 애가 잠들면 아기를 안고서 이런 저런 컨셉을 잡은 것 뿐이니까요^^. 오늘은 실제로 3D프린터를 가지고 제가 출력해본 결과물들을 이야기할 겁니다. 또한 그런 출력물을 가질 수 있게 된 배경..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