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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 by PinkW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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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구글 캘린더 동기화는 어떻게들 하시나요? 2011. 6. 24. 07:46 사실.. 예전의 PDA 시절 부터 저는 일정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는데요. 아이폰으로 넘어온 지금은 오히려 폰 자체에서는 일정을 수정하거나 하지 않고, 구글 캘린더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특히 지금 있는 회사도 구글 문서 도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구글 캘린더의 사용빈도가 높아졌어요. 그래서 구글 캘린더와 동기화가 가능하면서 무료(^^)인 어플을 찾게 되었는데요. 심플하게 괜찮은것 같은데 한번 보죠. 일단 제가 추구하는 것은 1. 일정의 수정, 삭제, 작성 등은 모두 PC에서 구글 캘린더로 할 때가 압도적이다. 2. 폰에서는 단지 내가 혹은 다른이가 작성한 구글 캘린더를 확인만 하고 싶다. 3. 월별, 주별 일정확인을 정말 심플하게 확인하고 싶다. 4. 뭐라뭐라하는 고급기능 따위 다 필요없다. 저기..
고대 십자가 처형. 희생자의 사망원인은 무엇일까? 2011. 6. 22. 07:42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인 모양이네요. 비가 오는게... 오늘은 약간 잔인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오늘날 십자가라는 말은 그리스도교의 상징입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처형방법에서 종교의 상징으로 바뀌게 되면서 비종교인도 누구나 알고 있는 단어인데요. 고대 로마이전에서부터 존재했다는 십자가 처형방식에서 궁금한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사망원인...이죠... 아주 오랜 기억이라 좀 정확하진 않지만, 예수그리스도도 십자가에 매달린채 꽤 오랫동안 살아있었습니다. 그 옆에 같이 매달린 죄수들도 말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살 수 있었고, 또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희생자의 사망원인은 무엇일까요... 그러다가 최근 디스커버리채널에서 방영한 "인류가 발명한 살인기계들"이라는 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방송에서 실제..
공학 블로그 운영.. 2년이 넘었네요...^^ 2011. 6. 13. 08:46 공학도의 블로그... 라는 내용으로 브로깅을 한지 2년이 넘었네요.ㅠㅠ 사실 잘 모르고 있다가 1주년은 지나가 버렸고 ㅠㅠ. 또 2주년은 2011년 4월 10일이었는데.. 이제 취업한 회사적응하느라 부러진 다리로 생활하는 법을 터득하느라 또 모르고 넘어가버렸네요.ㅠㅠ. 그래도. 늦었지만 간단히 초라하지만, PinkWink의 공학 블로그 2주년을 정리해봐야겠어요^^b(아.. 분석은 구글 아날리틱스 (응?? 발음..ㅠㅠ) Google Analytics[바로가기]로 수행했습니다.) 먼저...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의 개요만 보면 총발행글이 384개네요... 그러면 뭐.. 대충 이틀에 하나꼴로 발행한건가바요^^. 댓글은 총 5784개인데, 제가 답글로 절반은 달았을테니(ㅠㅠ) 손님의 댓글은 2892개네요^^. ..
마크 트웨인의 명언. Explore. Dream. Discover 2011. 6. 7. 08:03 톰소여의 모험, 왕자와 거지 등을 쓴 미국 소설가로 유명한 마크 트웨인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분의 명언중에 하나가 오늘 아침 눈에 들어오네요^^. Twenty years from now you will be more disappointed by the things that you didn't do than by the ones you did do.So throw off the bowlines. Sail away from the safe harbor.Catch the trade winds in your sails.Explore. Dream. Discover.- Mark Twain - 부족하지만 간단히 한글로 번역하면, 지금부터 20년 후에, 한 일 보다 하지 않은 일로 후회하게 될 것이다.돛 줄을 풀고,..
생각의 탄생 2011. 6. 6. 14:57 몸이 불편해서 침대생활을 오래하게 되면, 조금씩 소중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1. 스마트폰... => 헉 이것이 없었다면 5개월째 서있지 못하는 제가 어떻게 견뎌냈을까요^^ 2. TV => 이건 두말할 것도 없죠. 어느덧 그렇게도 싫어하던 막장드라마라는 것에도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ㅠㅠ 3. 노트북 => 일반 PC는 안되요... 노트북처럼 배위에 침대위에, 탁자위에 등등 자유롭게 위치변경이 가능해야하거든요.그리고, 마지막으로 책.. 이더군요.^^ 책을 들고 이어폰에서 들리는 음악으로 '상쾌'라는 분위기를 몸에 두르고, 책을 펴서 책이 나에게 들려주고싶어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대화하는 10대때의 기억을 오랜만에 다시 느끼고 있답니다.^^ 오늘은 다리 부러진 후 읽은 책 중에서 학교 선배님께서 병문안과..
저역통과필터와 고역통과필터를 C로 구현 2011. 6. 1. 08:35 오늘은 비가 많이 오네요. 날씨가 좀 꿉꿉합니다.^^. 어제는 제가 입사한지 123일만에 쳤던 대형사고의 마지막 심사인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했습니다. 분명 다친 다리[관련글]의 철심을 제거하는게 예상으로는 지지난주였어야하는데요. 우리의 쿨~한 의사선생님께서 좀 더 있어야겠다... 라는 한마디에 아직도 철심을 제거를 못한채, 휠체어를 타고 대전까지 내려갔었네요.ㅠㅠ 발표하려는 다른 분들도 많아서 차를 건물안에 주차를 못해서 이 무거운 몸이 앉은 휠체어를 같이간 연구원이 끄느라 참... 미안했습니다.ㅠㅠ ... 하여간 이제 심사결과를 기다리는 처지가 되었네요^^. 뭐.. 안되면 다음에 또 하면 되죠.. 클클.. 비오는 오늘은... 흔히들 MATLAB에서 많이들 사용하는 저역통과필터와 고역통과필터를 C로 구현..
Simulink의 scope 창에서 제목 달기 2011. 5. 17. 18:44 2월1일에 다리가 부러지고.. 아직도 치료가 끝나지 않았네요.ㅠㅠ 철심을 총 9군데 박았는데, 지난달에 2개는 제거했고, 한 2주쯤있으면 나머지도 다 제거할 것 같습니다. 걷는다는 단순한 동작이 주는 행복을 절실히 느낍니다. 철심을 다 제거하고도, 오랫동안 굳어있던 발목관절이 원상태로 돌아오는건 또 몇 개월의 시일이 걸린다고 하더군요...ㅠㅠ 저에겐 2011년의 봄은 기억에 없습니다.ㅠㅠ 너무 오랫동안 MATLAB관련 글을 안올렸네요... 몇몇 분들의 댓글 질문으로 문득 시뮬링크의 스코프(scope) 창에서 그래프의 타이틀 달기라는 간단하고 쉬운 팁을 하나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뭐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지만, 혹시 독학으로 MATLAB을 공부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것 같기도 하구요. 사실.. 문서작업에서..
플란다스의 개 - 어린 마음에 꾸었던 부질없는 복수심 - 2011. 5. 6. 18:54 예전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그의 절망과 자살'이라는 글을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요. 당시 제가 10대일때 읽었던 책들 중에서 정말 성격이 바뀔 만큼 깊은 느낌을 받은 책이 있다고 하며 접시꽃 당신 플란다스의 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데미안 은하영웅전설 이라고 했었습니다. 그중에서 접시꽃 당신[관련글]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관련글]은 이야기를 했네요. 갑자기 오늘은 플란다스의 개에 대한 기억을 이야기 하고 싶어지네요^^ 사실 플란다스의 개 (A Dog of Flanders)... 는 위더(Ouida)의 1872년 소설입니다. 내용상 동화로 보기는 좀 어렵죠?^^ 그러나 저는 이 책 내용보다는 쿠로다 요시오 감독의 일본 TV 애니메이션중에서 KBS1TV가 1981년부터 1982년에 걸쳐 방영한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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