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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 by PinkW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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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찾아보는 즐거움이 있는 -젠틀맨 리그 The League Of Extraordinary Gentlemen 2011. 7. 18. 07:44 사실.. 오늘 이야기할 젠틀맨 리그라는 영화는 2003년에 나온 영화입니다. 꽤 오래 됬죠... 그 개봉 당시 저도 봤습니다. 뭐... 일단 제가 무지 좋아하는 장르인데다, 또 제가 좋아하는 숀 코넬리.. 주연이니.. 영화가 평균만 되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게 될겁니다.^^. 아 그러나 안타깝게도, 2003년 당시 흥행에는 재미를 못 봤다고 합니다. ㅠㅠ 이 영화를 지루한 장마의 끝.. 토요일 주말에 다시 봤네요... 생각보다 다시보는 재미가 또 있네요^^ .. 그러다가.. 이렇게 키보드를 붙잡고... 이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도 ... 원작 찾아보기.. 말이죠...혹시 이 영화를 보면서 각 각의 원작을 찾아보실려고 한 분들 좀 있으실거에요^^ 마크 트웨인의 - 톰 소..
성경 최대의 미스테리 - 막달라 마리아 - 2011. 7. 11. 07:56 본 글은 특정 종교의 신앙을 다루는 글이 아닙니다. 몇 몇 미스테리 작품들과 함께 흥미를 끄는 주제가 있어서 다뤄본 것일 뿐입니다. 단지 그 내용이 성경에 있다는 것이죠. 이 글에 사용되는 사진은 e-channel의 익스트림 미스테리, 막달라 마리아 편에서의 캡쳐화면입니다. 실제 이 글에서 다루는 막달라 마리아의 경우 각 종 자료나 영화, 소설에서 다루어진 주제로 아직 많은 의문점이 있는 내용입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창녀였나 ?? ! 신약성서에서 가장 중요한 여성은?? 이라고 질문을 한다면 대부분 성모 마리아를 이야기를 할 겁니다. 그러나, 사실 가장 큰 흥미와 함께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동원하게 되는 여성은 단연 막달라 마리아 (마리아 막달레나) 입니다. 일반적으로 막달라 마리아는 창녀였다는 오해를 많이..
초보 공학도에게 추천하는 책 - 칼만필터의 이해 2011. 7. 8. 09:00 학위과정일때, 어마어마한 경제적 어려움속에서 학원에서 알바를 했던적이 있습니다. 당시 원장선생님과의 대화중 그분이 하신 말씀을 소개할까합니다. 정말 상위클래스를 대상으로하는 것이 아니라면, 아니 특히, 현재 성적은 하위권이지만, 하고자하는 열의를 가지게 된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하는 것이라면, 중고등학교때 오히려 공부를 잘 못했던 강사 중에서 학원 강사를 시작하면서 개념을 체계적으로 잘 적립한 강사가 더 좋다. 강사 본인이 느꼈던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눈높이를 정확히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라고 하셨죠. 물론 그런 경우라 하더라도 강의하는 그 순간은 실력을 가져줘야하는 것이지만 말이죠^^ 대학에서 학위과정중에 시간제 수업을을 했을때도, 제가 학부때 정말 재미있고 잘 따라갔던 수업을 강의할때는 오히려..
DC 모터의 모션(서보)제어 (Servo Control - Motion Control) 2011. 7. 6. 07:46 블로그를 통해 몇 번 밝혔지만, 저의 전공이 제어(control)입니다. 그래서 비록 작은 수의 글이지만 제어와 관련된 포스팅도 했었고, 연재도 수행했었는데요. 그런데 창피하게도 한 번도 모터 제어 자체를 수행했던 경험이 없습니다. 왜그랬을까요?^^ 아마 이때까지의 불안정한(unstable) 시스템의 로봇 [프로젝트/Robot] - Cart type Inverted Pendulum (카트형 역진자) 시스템 [프로젝트/Robot] - Rotary type Inverted Pendulum (로터리 역진자) 시스템 [프로젝트/Robot] - [밸런싱 로봇 만들기] 작은 로봇을 하나 완성해서 큰 기쁨을 얻다 들을 다루면서 저는 항상 구동체(모터)의 동역학적 특성을 시스템 전체 동역학에 대입하여 사용했기 때문입니..
마음세수 - 알면서도 또 느껴야하는... 2011. 7. 4. 08:24 이제 다친 다리를 완전히 극복하지는 못했지만, 조금씩 활동반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번주 목요일에는 부서 회식도 잡혔구요... ㅎㅎㅎ 얼마만에 먹는 소주인지...^^ 그런 와중에 또한 저에게 좋은 이벤트를 예문당님께서 열어주셨네요... [예문당님 블로그 바로가기] 바로 신간 이벤트에 저를 초대해 주셨더라는^^ 지난번에는 [청년 CEO를 꿈꿔라]라는 책을 저에게 주셨더랬는데요. 또 이런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커피라면 사죽을 못쓰는걸 어떻게 아시고 이렇게 커피와 함께.. 주셨더군요... 예쁜 글 자취와 함께 말이죠^^ 어이쿠... 너무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이 책에 대한 평가가 좋습니다. 물론 네이버 평점같은것이 간혹 저 개인적인 취향과는 좀 동떨어질 때가 있지만, 일단 위에 ..
디스커버리채널도 가끔 거짓말을 한다^^ 2011. 7. 1. 07:57 최근 저는 디스커버리채널의 한 프로를 보고 두번의 포스팅을 했는데요. 하나는 십자가 처형을 받은 희생자의 사망원인[관련글]과 고대 그리스의 놋쇠 황소를 이용한 처형[관련글]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프로를 보면서 한 여성 과학자에 눈길이 (음.. 역시... 남자는 어쩔 수 없는..ㅠㅠ) 갔는데요. Michele Boyd라는 분이십니다. 각종 과학이나 공학과 관련된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많다보니, 여성 과학자의 등장이 신기할 뿐인데요^^. 특히 Neurobiologist라고하는 신경과학자라고 하니... 뭔가 명칭도 럭셔리하고 말이죠^^ 그래서 인터넷으로 찾아봤습니다. Michele Boyd라고... 헉 제가 자주 노는 곳인 위키피디아백과사전에 그 이름이 올라있더군요. 헉 무지 유명한 사람인가보다... 생각했죠...
고대 그리스에는 사형집행에 사용되는 황소가 있었다? 2011. 6. 29. 07:39 이제 다친 다리에 보행보조기를 장착했습니다. 아주 편하네요.. (물론 이전에 비하면... ㅎㅎㅎ) 감격적으로다가 2월1일이후 처음으로 오른쪽 다리를 씻었습니다.ㅠㅠ 헉... 씻는다는 것이 이렇게 즐겁고 아름다운 일인줄 미쳐 몰랐습니다.^^ 아주 예전에 방송되었던 디스커버리채널의 방송이 하나 있습니다. 고대의 살인병기에 대해 다루는 방송이었는데요. 그중에 고대 그리스에는 사형집행에 사용되는 황소가 있었다고 하는 군요. 오늘은 그 내용을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좀 엽기적이지만...ㅠㅠ) (본글에 사용된 모든 사진은 특별히 사진 캡션에 언급한 경우를 제외하면 모두 디스커버리채널의 인류가 발명한 살인 기계라는 방송의 캡쳐화면입니다.) 저렇게.. 그림으로 남아있는데요. 기원전 570년부터 기원전 554년까지 시실..
환자생활 5개월... 이러다가.. 걷는 법을 잊을지도 몰라..ㅠㅠ 2011. 6. 27. 07:29 참.. 오래동안 환자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닙니다.ㅠㅠ. 제가 다리가 댕강 부러진 것인 2월1일이었는데요.[관련글] 그 당시 16주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내고 보니.. 그때 16주라는 판정은 정형외과에서는 16주후부터 자세히 보겠다... 뭐 그런 뜻인것 같습니다.^^ 이제 거의 나아가는 지금... 많은 것을 느끼고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저 보다 많이 다치시고도 꿋꿋이 지내시는 분들께 또한 많은 존경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병문안... 안부전화... 안부문자... 주변의 관심이 살아가는 힘 ~~~! 1월 17일 첫 출근... 후 2주만에 다친 다리... 당시 전 저희 회사에 너무 가고 싶어 했었고, 그래서 인원 채용기간이 아닌데도 먼저 메일을 보내서 입사희망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입사한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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