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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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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태어난지 100일이 되었다는것~~~~ 2014. 4. 1. 08:00 요즘 저는 우리 아기 미바뤼~~에 대해 이야기하면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지난번에도 이야기했지만 우리 아기는 지난 주에 100일이었답니다. 한 생명이 태어나 100일에 된다는게 참 힘이 든 일이면서 또 참 기분좋은 일인가봅니다.그렇게 눈이 어마어마하게 오던 작년 2013년 12월 13일~~ 오후 3시 33분 (전 이 긴 날짜와 시간을 말하는게 참 좋습니다.^^)에 태어났답니다. 그렇게 눈이 오던 날이라 이름을 "설아"라고 짓고 혹시 동생이 태어나면 "설화" 혹은 "설랑" 이렇게 설~~~ 시리즈로 나가볼까 생각도 했습니다만, 뭐 동생은 제가 볼때는 가능성이 좀 희박하고^^, 이름에 "설"자가 들어가는 것은 좀 좋지 않다는 말을 하필 출생신고 하기전에 듣는 바람에ㅠㅠ. 결국 "설아"라는 이름은 포기했습니다만~..
아기 100일상 - 삼신상 - 아기를 위한 첫 기념일~~ 2014. 3. 29. 14:05 벌써 3월이 지나가고 있네요. 지난 22일 토요일은 저희 아가 미바뤼(언제가 성인이 분명히 될 아기가 자기 실명이 허락도 없이 돌아댕기는 상황을 싫어할까봐 아기의 인권보호를 위해 태명을 사용합니다. ㅋㅋㅋ. 미바뤼~~)의 100일이었답니다. 요즘은 100일은 잔치를 하지 않지만 그저 가족끼리 밥을 먹는 자리로 만들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전 100일이 꽤 재미있는 미풍양속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ㅋㅋ. 아무튼 집안 정리정돈과 청소 및 미바뤼 사랑으로 중무장한 경의로운 우리 와이푸님이 어느날 100일 상을 차리고 싶다는 말을 저한테 합니다. 뭐 저야 시큰둥 했지만, 뭐 100일이라는 걸 기념도 할 겸~~ 그냥 밥은 어차피 먹는 거니 뭐 어떠냐 싶었습니다.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습니다만~~^^ 삼신과 삼신..
하루의 피로를 이기는 커피~ 한잔 - 캡슐 커피 돌체 구스토 피오루찌 - 2014. 3. 19. 08:00 얼마전에 와이푸님과 함께 우리 딸까지 백현동 카페거리에 새로 오픈하신 한 헤어 디자이너분의 헤어샵을 소개했었는데요.[바로가기] 그 글 중간쯤에 나오긴 하지만, 돌체 구스토라는 캡슐 커피에 제가 하트로 가득찬 눈길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요걸 바로 파악한 우리 와이푸님께서 그날 바로 폭풍 검색해서 우리도 하나 장만했답니다.^^하~ 이쁘죠? 확실히 이쁜 포장이 무조건 중요합니다. 에휴~아하~ 이게 바로 돌체 구스토 ~~~ 중에서도 피오루찌 버젼입니다. 몇몇 다른 버젼들이 있으나 역시 이쁘지 않으면 돌이켜 보지 않으시는 우리 와이푸님의 성향과도 딱 어울립니다.^^ 저 피오루찌 버젼의 디자인이 아주~ 아주 이쁘답니다.^^괜찮죠?^^ 약간 펭귄 닮은듯도 하구요. ㅎㅎ. 사실 찾아보면이 그림은 돌체 구스토 한국의 판매..
이제는 그냥 연구원... 2014. 3. 18. 08:00 2011년 1월 중순 제가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참 즐거워했었는데 말이죠.[바로가기] 그리고 또 많은 일들이 생겼다 또 없어지고, 미쳐 다 이야기하지 못했던 많은 에피소드들을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2011년 당시 36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또 그 해 여름에 저는 연구소를 책임지는 팀장이 되었지요. 처음 "연구소장"이라고 적혀있는 명함을 보며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연구소가 마치 제 몸처럼 느껴졌었으며 무슨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몇일 전 부터 그건 좀 바뀌었네요. 적확하게 2014년 3월 10일부터... 입사한지 만 3년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그 "연구소장"이라는 직함은 내려놓게 되었습니다.이 글은 참 조심스러운 글입니다. 현재..
판교 백현 카페거리 즉석 떡볶이 레드썬~ Red Sun~~ 2014. 3. 6. 08:00 얼마전에 우리 가족이 판교 카페거리 나들이를 했다고 말한적이 있는데요.[바로가기] 그때 머리를 이쁘게 다듬고 또 그대로 안양으로 돌아올순 없으니, 밥도 먹었는데 그게 그 근처의 레드썬이었답니다. 즉석 떡볶이는 정말 아주아주 옛날 그러니까.. 20살때쯤(헉~~ 그때가 언젠지 기억도 나질 않는군요)이었던 같습니다.ㅠㅠ. 당시 저는 지금은 창원으로 통합된 예전 마산의 창동, 불종거리 일대에서 자주 출몰했었는데요. 거기 한 골목에 괜찮은 즉석 떡볶이집이 있었거든요. ㅎㅎ. 그때 밤새도록 같이 토론하고 술마시던 친구, 선배들은 잘 있는지 또 궁금하네요^^.천연 양념만 사용한다는 말과 함께 가게 입구입니다. 포장으로 가져가시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이것 저것 고민했지만, 처음 온 가게라 어떤지 몰라서 결국 세트메..
판교 백현 카페거리 헤어샵 추천~~ 살롱 드 소아 Salon de SoA 2014. 3. 1. 20:10 오늘은 오랜만에 우리 딸 미바뤼랑 함께 가족 나들이 및 회사 복귀를 준비중인 와이푸님과 별로 광내도 티안나는 저도 머리를 좀 다듬어 볼겸 나들이를 갔답니다. 저희 집은 안양에 있는데요. 본래 자주가던 샵의 디자이너가 있으신데 이번에 독립해서 오픈하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곳으로 출동했습니다.~~~ 저는 뭐 처음 가본 곳인데요.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랍니다. 우리 와이푸님께서 아주아주 좋아하는 디자이너분이시거든요^^작지만 아담하고 이쁜 인테리어를 뽐내주신답니다.^^.이렇게 개인샵을 가지고 있는 것이 (물론 본인은 많은 일이 있으셨겠지만^^) 아주아주 멋져 보였답니다.^^저는 처음 가본 이곳 판교 카페거리가 인상 깊었습니다. 뭔가 좀 공장지대나 빌딩숲에만 있던 저로선 여유로워 보이더라구요. IT나 디자..
어~ 구글 안드로이드 미니 PC 혹은 TV 2014. 2. 27. 08:00 제가 일하는 회사의 한 연구원이 요즘 DLP 프로젝트를 이용한 3D 프린팅을 연구중인데요. 이 아이가 좀 더 아기자기한 아이디어를 내다가 구글 안드로이드 미니 PC를 구해서 테스트를 해보게 되었던 거죠. 그 주위를 알짱거리던 저는 딴건 모르겠고, 요~ 모니 PC가 꽤 관심을 끌더라구요^^.요렇게 박스안에 들어가 있더군요. ANDROID 라는 로고와 Mini PC라는 글자와 TV Dongle이라는 글자가 보이네요.열어봤더니 꽤 심플합니다. 요즘의 추세니까요. 그런데 한가지 본체를 쥐었을때 느낌이 그렇게 고급스럽진 않았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가격은 대략 10만원이 좀 넘더군요.그리고 마우스와 키보드도 필요합니다. ㅎㅎ~~ PC 니까요?^^USB 포트가 하나가 있길래, 허브로 연결했습니다. 키보드와 마우..
출생의 기쁨도 잠시 - 영아 산통의 무시무시함~ 2014. 2. 10. 08:00 Baby Colic이라는 증상이 있습니다. 혹은 Infantile Colic이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이를 통상 영아 산통이라고 합니다. 저희 아가도 이 증상으로 엄청나게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덩달아 엄마 아빠도 고생을 하고 있지요. 영아 산통이라는게 어떤건지 한 번 봐야할 듯 하겠습니다. 물론 제가 이딴걸 아는 의학적 지식이 있는 건 절대 아니니 최대한 인터넷 상에서 떠도는 글이라 하더라도 출처를 밝힐 수 있는 글만 참조하여 최대한 정확도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영아 산통 Baby Colic ??? 역시나 제가 좋아하는 위키백과에서는 영아산통(Baby Colic)을 Kheir AE의 논문을 인용하여 Baby colic (also known as infantile colic) is defined as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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