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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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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 금능해변 근처 갈치집 - 제갈양 2015. 8. 14. 07:00 제주를 가기 전에는 인터넷으로 많은 맛집을 찾았었습니다. 그러나 19개월 아기를 데리고 그 덥디 더운 여름에 그렇게 찾은 맛집들은 도전도 못해본 경우가 많았습니다.ㅠㅠ. 더운 기온에 줄을 1시간씩 서서 기다려야하든지... 생각보다 첫 인상부터 불친절하다든지... 주차가 불가능하거나 앉는 좌석이 너~무 불편하다든지.ㅠㅠ. 그렇게 제주의 환상이 무너져가고 있을때, 저희 숙소 근처에 지나다니다가 그냥 될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들어간 식당이 하나 있습니다.이름이 좀 특이한 제갈양...(제갈량이 아니라 제갈양입니다.^^)이라는 식당입니다. 흠`~ 생각보다 깔끔한 식당이었으며...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직접 회를 뜨고 계시더군요.... 여기서 회를 포장해서 먹고.. 괜찮길래 다음날 점심을 먹으로 갔었습니다.제갈양이..
아가와 함께 가보기 좋은 제주 아쿠아 플래닛 2015. 8. 13. 07:00 제주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네요... 그건 반대로 이야기하면 제주에서의 여행은 이번에는... 가보고 싶었던 장소가 많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또 그만큼 약간은 힘든 여행이기도 했지요. 아마 우리는 이런 여행은 이번이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또 혹시 모르죠... 어디 멀리 유럽이라도 가게 되면.. 그 일대를 돌아다니는 여행을 하게 될지도... 말이죠^^ 아무튼.. 이번에는 제주에 있는 한화 아쿠아 플래닛을 이야기할까 합니다. 아무래도... 아가 미바뤼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이기도 하구요^^ 또 우리 가족은 살짝 수족관스러운 곳을 괌에서 다녀와서[바로가기] 이번에도 그런 곳을 비교하고 싶기도 하고 그랬죠. 정문과... 로비에 있는 대형 가오리입니다.^^. 너무 더워서... 실내에 ..
제주 코끼리 공연,, 점보빌리지 2015. 8. 12. 07:00 제주의 협재, 금능 해변이 있는 한림과 중문이나 서귀포의 중간쯤에 점보빌리지라는 곳이 있습니다. 사실 이 주변에는 살짝살짝 구경할 만한 것들이 많은데요. 헬로키티테마파크, 테디베어테마파크, 항공우주박물관 등등입니다. 뭐 저희는 아가 미바뤼의 연령을 고려해서 점보빌리지를 선택했죠.협재에서 차로 대략 40분 정도 소요되었네요. 사실 협재부터 모슬포항 그리고 중문에 이르는 저 도로와 저 일대를 제대로 돌고 싶었지만, 그것도 하나의 테마이며 몇 일 이상을 머물러야 하겠더라구요. 저희가 착각한건 제주도를 거제도 수준의 넓이로 착각한거죠. 제주도의 도라는 글자는 섬(島)이가도 하고 행정 구역상 도(道)이가도 한데요ㅠㅠ 실제로는 작지 않은데 자꾸 작은 섬만 떠올린거죠ㅠㅠ. 이동 경로를 잡으실때 조심하세요~~~^^ 점..
제주 성산 디아일랜드마리나 호텔 2015. 8. 11. 07:00 제주도 다녀온 이야기를 길게 이야기하고 있네요...^^. 첫 숙소[바로가기]의 아름다운 뷰를 뒤로하고... 두 번째 숙소를 성산 일출봉이 보이는 곳으로 잡았답니다. 이름은 디아일랜드마리나 호텔이지요....위 지도에도 나오지만...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어요.. 그리고 새로 지어진 호텔이라 깔끔했답니다.아가 미바뤼는 침대에서 벌써 기분이 좋았나봅니다.^^그러나... 이 호텔.... 저희는 약간 실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ㅠㅠ. 바로 우리가 예약한 방은 분명 오션뷰 디럭스였거든요. 그러나 방에서 오션(Ocean)이 어디 있는지 찾아야할 정도였어요ㅠㅠ. 고개를 한참 옆으로 돌리면... 성산일출봉과 그 옆 바다가 간신히 보입니다.ㅠㅠ.... 결국... 간신히(ㅠㅠ) 보이는 오션 뷰가 된거죠. 오죽하..
제주 한림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2015. 8. 10. 07:00 이번에 제주를 가면서 느낀것은 너무 많은 것을 할려고 욕심내지 말고 잘 즐겨야한다는 것인데요^^. 살짝 서쪽의 해안도로인 한림 해안도로를 일주해 보았답니다.제주의 한림 해안도로는 협재 해수욕장 근처에서 시작해서 올라가면서 즐겼는데요. 꽤 괜찮은 즐거움을 주더군요.물론~~~ 아가 미바뤼가 잠들어 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답니다.^^중간에 이렇게 카페도 있어서 한라봉 쥬스도 한잔 했지요~~~^^해질녁... 서쪽 바다가 주는 이런 느낌은 참 소중합니다.뭐... 그러나. 먹을건 먹어야죠.. ㅋㅋㅋㅋ제주의 해안도로는 자동차를 렌트하거나 작은 오토바이를 렌트해서 한 번 꼭 돌아봐야하 할 듯 합니다.이렇게 의자도 있었지만... 너~~~무 더워서 언능 차로 쏙 들어갔습니다.^^아하.. 저렇게 즐긴는 방법도 있지요. ..
돌고래를 볼 수 있는 제주 퍼시픽 랜드 2015. 8. 7. 07:00 제주도에서 아무래도 가장 럭셔리한 느낌의 지역은 중문인듯 합니다. 뭐 그게 장점이면서 또 단점도 되겠죠. 아무튼 그 중문에서 돌고래 쇼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퍼시픽 랜드입니다. 살짝 제주도의 남쪽은 태평양(the Pacific)이 아니냐??는 느낌의 광고성 문구들을 사실 서귀포시를 돌다보면 볼 수 있던데요. 퍼시픽랜드라는 이름도 혹시 그런걸까요?? 그러나 사실 제주도의 남쪽은 뭐... 태평양과 연결은 되어 있어도, 동중국해라는 이름을 따로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오키나와 일대를 지나야 태평양과 만나게 되죠. 뭐 그러나 분명 바다로는 만나니까요.. ㅎㅎ^^아무튼 위에 보이듯이 중문 관광단지 안에 퍼시픽랜드가 있습니다.입구입니다. 사실... 그렇게 좋은 시설은 아니었습니다. 뭐 그래도 돌고래는 볼 ..
제주 동부 성산일출봉 근처 카페공작소 2015. 8. 5. 07:00 제주도의 해안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보면 멋진 풍경을 많이 만날 수 있지요^^. 특히 이번에 이야기할 곳은 성산 일출봉 근처의 해맞이 해안도로에 있는 카페 공작소라고 하는 곳입니다. 세화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있기도 하죠...사실 저 해맞이 해안도로는 성상일출봉에 갔다가 날씨가 급 안좋아서 살짝 아쉬움을 두고 돌아서 제주 방향으로 가다가 흔히 이야기하는 TV에 좀 나온 해물 라면집을 찾으러 가다가 발견한건데요. 정작 너무 긴 줄을 보고 발길을 돌리다가 카페 공작소를 보게 되었지요^^이 멋진 풍경이 카페공작소에서 바라본 세화해변입니다.많은 분들이 저기 카페공작소라는 카페가 가져다 놓은 소품 근처에 서있기 때문에 찾기는 아주 쉽답니다.^^카페는 아담하지만 아기자기한 여러 소품들이 있습니다..흠.. 뭐.. 음료..
제주 남쪽 저렴하면서 괜찮은 뷰를 가진 펜션 -큰엉해올레- 2015. 8. 3. 07:00 제주를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했었죠^^.[바로가기] 그렇게 칼국수를 먹고 첫 숙소로 이동했답니다. 남쪽에 위치해있구요. 코코몽 에코파크 근처이며, 중문에서는 차로 대략 40분정도의 거리의 바다풍경이었답니다.^^. 이 곳은 아가 미바뤼의 엄마이자 저의 와이푸님께서 심혈을 기울여 찾아낸 곳으로 저희가 휴가기간에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1박에 13만원대라는 파격적 가격으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물론 단점도 몇 개 있었지만... 절대적으로 가격대 성능비가 아~~~~~~주 우수한 곳이었으며, 특히 아름다운 풍경이 일품이었답니다.^^. 특히 고마웠던 것은 저희가 너무 일찍 비행기를 타고 도착하는 바람에 엄청 피곤했고.... 칼국수를 먹긴 했지만.. 엄청난 배고픔을 느낄때, 원래 체크인이 3시인데 좀 일찍 들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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