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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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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쪽 해안도로 따라 돌다 간편 식사로 괜찮은 귀덕순 우동 2015. 9. 2. 07:00 제주를 가게 되면, 흑돼지도 먹어야하고, 갈치도 먹어야하고, 오분자기... 해물, 회, 등등의 맛집 투어로 빠지게 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비싼 음식만 계속 먹을 수도 없지만.. 또 그냥 평평하게 먹고 싶기도 하죠. 뭐 저희도 찾아간건 아니고, 서쪽 해안도로를 따라 돌다 보니.. 간판이 보이길래 들어갔답니다. 일단 아가 미바뤼가 배고파 했거든요^^그냥 귀덕우동으로 검색하면 안나오더군요. 정식 이름이 귀덕순우동이랍니다. 아가 미바뤼는 저 테라스가 마음에 들었나봐요..^^ 아니요.. ㅎㅎ. 저자세로 응가를..ㅠㅠ. 미간에 모인 주름이 아가 미바뤼가 심가하다는 것을 보여주지요^^. 가게는 그냥 우동집입니다.^^넵~~ 돈까스입니다.^^나쁘지 않은 비주얼과 많은 양(^^)을 자랑하고 있습니다.우동입니다.~~..
제주 남쪽 바다 풍경이 괜찮은 고기집 - 바다정원 - 2015. 8. 31. 07:00 제주를 다녀온지 한달이 되었네요.. ㅎ... 그런데도 아직 제주도 이야기를 올리고 있네요^^. 뭐 아무튼.. 오늘은 저희가 제주 여행을 갔을때 첫 날 저녁을 먹었던 곳인데요. 바다정원이라고 하는 고기 및 해산물을 판매하는 음식점입니다. 아무래도 제주도이다 보니 당연히 바다 풍경을 찾아다닌거죠^^여기까지는.. 그냥 횟집(^^) 처럼 보입니다^^그러나.. 눈을 살짝 돌려 풍경을 보면 이야기가 달라지죠^^고기 먹다 말고 뭔짓이냐.. 할 수 도 있지만..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제주도이니... 어른들이 한 잔 술에 취해갈때 아이들이 뛰어 놀기도 좋답니다.^^저 풍경... 저희 자리에 앉아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괜찮죠?^^저 멀리 하얏트 호텔이 보이네요.. 에휴~~~ 꼭 돈 많이 벌어서 저런 좋은 호텔에서 아가 미..
제주 서쪽 해안 따라 드라이브 하다가 들러서 고기 구워먹기 좋은 곳 - 솔향 - 2015. 8. 28. 07:00 제주도에서 드라이브한 이야기들 중에 서쪽 해안도로 이야기를 했던적이 있는데요.[바로가기] 그때 들렀던 고기집이 있는데요. 뭐 소름돋는 맛이라거나 어마어마한 인테리어라든지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맛 없지 않았고, 괜찮은 집이 있었습니다. 이름은 고기집과 어울리는지는 몰라도 "솔향"이었습니다.^^도로변에 붙어있지만.. 진입로를 찾기가 쉽지 않아서 아차하면 한 번 돌아와야합니다.^^아마..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잇나봅니다^^실내는 여느 고기집과 다리지 않았습니다만~~~저녁무렵 앉은 풍경은 괜찮더군요... ㅎㅎㅎ이런 풍경은 정~~말 쏘주.. 한잔(^^) 해야합니다만... 아가 미바뤼가 좀 더 커서 혼자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그날까지는 참아야합니다.ㅠㅠ 뭐.. 나쁘지 않은 구성입니다. 그러나 기본 나물들이 맛있었..
제주 금능 해변 해수욕장 2015. 8. 24. 07:00 제주 서부에 유명한 해수욕장은 협재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제주를 갔을때는 너~무 많은 사람들로 인해 협재보다... 저희 숙소에서 가까웠던 금능해수욕장을 가보았지요...일성콘도와도 아주 가까웠답니다.~^^나쁘지 않은 풍경과 아담한 해변을 가지고 있더군요. 바닷물도 괜찮기도 했구요.. 뭐 그러나 신발은 신어야해요~^^탁트인 시원한 동해나 괌~스러운 바다는 아니지만.. 괜찮듯 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더위가 문제였죠~... 더워도 너~무 더워서 오래 있지를 못했습니다.ㅠㅠ아.. 어느 어린이 집에서 놀러왔다보더라구요.. 귀여운것들~~~^^ 저희는 더위때문에 물러가지만.. 저희가 빌린 파라솔은 저 어린이집에 주고 왔지요.. 어차피 하루를 빌린거니까요^^뭐.. 아가 미바뤼는 그냥 뛰어다닐 수 있으면 다~ 좋아..
제주 서부 금능해변 근처 저렴한 리조트 - 블루하와이 2015. 8. 21. 07:00 제주도에서 보낸 세번째 숙소 이야기랍니다.^^. 7월말에 다녀간 거라.. 초 성수기였거든요. 아름답고 좋은 숙소는 돈을 떠나서 예약을 잡을 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서부쪽에 숙소하나를 잡고 싶었는데.. 와이푸님께서 겁나게 빠른 검색으로 잡아내셨답니다^^.블루하와이라는 곳인데요. 제주 서부 협재 옆 금능해변 근처에 있습니다. 실외 수영장을 가지고 있구요. 아무도 없을때 살짝 찍은 수영장 뷰~~랍니다. 사실 큰엉해올레[바로가기]와 같은 뷰를 기대할 수 없나봐요^^멀~~~리 바다가 있긴합니다.. 그래도 탁트인 전망으로 답답하지 않습니다. 그것만으로도 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그러나 확실히 방은 좀 오래된듯해요.. 침대는 살짝 꺼져(ㅠㅠ) 있었고... 전반적으로 완전 깔끔하다는 인상을 주지는 않았습니다.^^네.. ..
제주에서의 드라이브... 서쪽 한림 해안도로 2015. 8. 19. 07:00 제주에서 저에게 은근히 괜찮으면서 또 힘들었던것이 운전이었는데요. 그래도 괜찮았던 운전~~~ 해안도로 드라이브 중에 하나를 또 이야기할까 해요.... 지난번에도 한림 해안도로 이야기를 했는데요[바로가기] 이번에도 거기입니다.^^저 구간을 왔다갔다 하는거죠..^^약간 저녁 시간대를 잡으면 꽤 운치가 있더라구요...그리고... 석양이 살짝 나올려고 할때 운전하면 괜찮은 느낌이었거든요...사진은 좀 이상하지만.. 실제로는 괜찮았어요^^흠.. 꼭 살면서 한 번쯤은... 똑딱이 디카말고... 폼나는 DSLR을 한 번쯤은 써봐야할 듯 해요... 에효~~~이 느낌은 어떤가요???%^^저 지는 해와.. 구름과... 약간 잔잔한 바다와.. 이 모든걸 어떻게 담아야할까요.. ㅎㅎ저~ 쪽에 살짝 보이는 것은 켄싱턴 리조트입..
제주 오설록 티 뮤지움 - 괜찮은 쉼터 2015. 8. 17. 07:00 제주에서 보낸 휴가 중 또 하나 괜찮았던 곳을 오늘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바로 오설록 티 뮤지움이라는 곳인데요. 당연하지만 와이푸님의 철저한 사전 조사에 의해 발굴된 곳이죠^^ 녹차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여행에 지쳐있을때 살짝 들어가서 쉬기에 좋습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사람이 원체 많아서ㅠㅠ. 쉴 자리 찾기가 또 좀 힘들었습니다만... 뭐 그래도 조금 기다리니까 되더라구요. 아무튼 너무 더워서 실내에 있으니 좋았구요^^저렇게 제주 서남부 내륙에 위치해 있고, 근체어 볼만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우리의 차... 우리의 공간... 우리의 마음가짐이라는 모토로 만들어진 공간이라고 하네요...처음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갈려고 하면 나오는 차밭입니다. 너~~무 더워서 잠시 머물렀지만... 말이죠^^뭐.. 아가 미바..
한림 금능해변 근처 갈치집 - 제갈양 2015. 8. 14. 07:00 제주를 가기 전에는 인터넷으로 많은 맛집을 찾았었습니다. 그러나 19개월 아기를 데리고 그 덥디 더운 여름에 그렇게 찾은 맛집들은 도전도 못해본 경우가 많았습니다.ㅠㅠ. 더운 기온에 줄을 1시간씩 서서 기다려야하든지... 생각보다 첫 인상부터 불친절하다든지... 주차가 불가능하거나 앉는 좌석이 너~무 불편하다든지.ㅠㅠ. 그렇게 제주의 환상이 무너져가고 있을때, 저희 숙소 근처에 지나다니다가 그냥 될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들어간 식당이 하나 있습니다.이름이 좀 특이한 제갈양...(제갈량이 아니라 제갈양입니다.^^)이라는 식당입니다. 흠`~ 생각보다 깔끔한 식당이었으며...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직접 회를 뜨고 계시더군요.... 여기서 회를 포장해서 먹고.. 괜찮길래 다음날 점심을 먹으로 갔었습니다.제갈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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