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가 미바뤼는 엄마 아빠랑 놀러 다니다가 꽤 인상깊었던 장소는 아빠의 주관적 판단에(^^) "미바뤼 in~"이라고 글을 적었는데요. 그 동안 총 4개의 "미바뤼 in~" 시리즈가 있었습니다.
- Everland
- 미바뤼 in 에버랜드
- Heyri
- 미바뤼 in 헤이리
- GrandPark
- 미바뤼 in 서울대공원 (과천)
엄마 아빠의 태교여행이기도 했던 괌을 한번 더 갔던것과, 에버랜드, 파주 헤이리, 서울대공원인데요. 최근 두 돌 맞이 여행으로 괌 근처 사이판을 다녀왔었지요.
- Saipan
- 북 마리아나 제도 - 사이판
그 때도 글을 많이 적고 인상 깊은 장소였습니다만, 미바뤼 in 사이판이라고 글을 적지는 않았죠... 그건 이번 사이판에는 아빠의 개발개발 사진보다 전문가님의 도움을 받아 멋진 사진을 얻을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님[바로가기]^^의 도움을 받은 사진이 이제 도착해서 드디어 그때의 감동을 한 번 더 적을 이번 포스팅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아가 미바뤼가 사이판에서 그렇게도 좋아했던 미끄럼틀이네요.. 사이판까지 가서 저 미끄럼틀을 좋아했죠^^
우리가 머물렀던 피에스타 호텔 방에서 풍경을 즐기는 아가 미바뤼입니다. 손에는 아쿠르트 병을 꼬옥~ 쥐고 있네요^^
생각보다 친해지지 않았던 바다~~ 이 사진을 찍는 날부터 아가 미바뤼는 바다에서 놀기 시작했답니다. 엄마 손에 있는 조개를 심각하게 보고 있네요~
떨어진 야자수 열매한테 뭔가 할 말이 있나봅니다.^^
혹시... "앞으로 가...", "응? 왜 말 안들어" 뭐 이러는건 아니겠죠~~~
잘 찍혔습니다.~~~ 블로그에는 공개할 수 없지만, 전문가님의 도움을 받은 이유중에 하나는 우리 가족 셋이 다 나오는 사진도 가지고 싶었기 때문이죠~~
앗~~~ 저 튼실한 다리와 석양~~~ 바다~~ ㅎㅎ... 저 바다와 아가 미바뤼는 무슨 대화를 나눈걸까요~~
ㅎㅎ.. 저래도 정작 야자수 음료는 싫어하더라구요^^
저렇게 아가 미바뤼는 뭔가 집중하면 엄마 아빠가 생각보다 멀리 떨어져도 모르더라구요... 그래도 저렇게 좋아하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 시원한 바람과 함께....
앗.. 엄마 아빠가 함께 나왔네요~~~ 이 때 아가 미바뤼는 무쟈게 좋아했답니다.^^
엄마~ 아빠~ 아가 미바뤼가 찍은 사이판 해변의 발자국입니다.~^^
정말 즐거워하죠~~^^
정작 저걸 찍을때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 저 사진이 무쟈게 이쁘네요~~~ 물론 아가 미바뤼는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아가 미바뤼의 마음 속 어딘가에서는 저 기억으로 긍정이라는 요소가 하나라도 더 생겼기를 기대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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