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다녀온 이야기를 얼마전 부터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처음 가본 그.. 사이판이라는 곳에 대한 첫인상을 이야기할려구요^^ 저희 가족은 괌을 몇 번 다녀왔는데요. 사이판과 괌을 비교할 수 밖에 없을 듯 해요^^. 결론적으로는 사실 우리 가족의 스타일에는 괌이 좀 더 가깝긴 했습니다만... 사이판도 역시 아름다운 곳이더라구요^^
아가 미바뤼의 엄마이면서 저의 와이푸님께서 창가쪽에 앉으셔서 찍은 사이판 하늘에서 비행기안에서 찍은 겁니다. 정~~말 맑은 날씨였어요...
앗.. 사이판입니다.^^
ㅎㅎ 저 지역이 가라판입니다. 비행기 안에서도 보이네요.. 와이프님이 잘 찍으셨죠^^... 사실 이 사진은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찍은 것들이랍니다.^^
사진 윗 쪽에 보이는 섬이 마나가하 섬입니다. 많은 분들이 레져를 하러 갑니다. 저희도 들어갈려고 예약도 했었지만... 너무 일찍 들어가는 것이 아가 미바뤼의 컨디션에 문제가 있을 것도 같고... 또 레져를 아가 때문에 못해서 그저 멀리서 바라만보는 걸로^^
아... 저희가 머물렀던 피에스타 호텔이 잡히네요.. 그리고 가라판도 보이구요^^
더더욱 확실히 보입니다. 피에스타 호텔과 그 옆 하얏트 호텔... 그 앞에 형성되어 있는 가라판...
전에도 한 번 보여드린 가라판의 야경입니다.^^... 소박한 모습이지요^^
요기서 크리스마스를 실감합니다.^^
가라판에는 매일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뭔가 시장이라기에는 좀 약하지만... 아무튼 뭔가가 계속 있습니다. 우리로 따지만 꼬지도 팔고,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음식점도 있고^^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 사람들이 많은 것은 아가 미바뤼의 취향이 아닙니다.^^
낮에 본 가라판 시내는 밤을 준비하는 곳이라는 인상이 좀 있죠...
사실,. 이전에 피에스타호텔[바로가기]이야기 할때 이야기했지만... 15년 여름에 태품이 지나가서 여기저기서 복구중인 모습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도시가 아직 좀 불안해 보인다고 할까요.ㅠㅠ
그래도.. 마이크로비치 [바로가기] 해변에서 아가 미바뤼의 두 돌 기념 인증샷은 건졌네요^^
ㅎㅎ.. 사이판 화장실에서 뭐하는 상황인지 몰라도 아가 미바뤼가 재롱떨고 있습니다.^^
^^
사이판이든 괌이든 역시 그곳에 가는 이유는 제가 볼 때는 "바다"입니다. 그리고 그 바다를 보면서 가지는 휴식입니다.
그리고.. 곳곳에 잘 구성되어 있는 걸을 수 있는 환경도 말이죠^^
저~~ 아름다운 해변이 저렇게 한가할 수 있는 이유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특히 한국인과 중국인들).... 스노쿨링과 같은 해양 레저를 즐기기 위해 가이드와 함께 다 떠나버렸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저희처럼 정적 상황에서의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은 저 해변을 독점할 수 있는거지요^^
저 바다를 보고 그 바다를 아가 미바뤼의 눈에도 담아주었다는 것이 뿌듯합니다. 비록 지금은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아가 미바뤼의 뇌세포 딱 하나라도 그걸 기억하고 좀 더 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가 시작되네요`~~~ 답답한 일이 갈 수록 많아지는 요즘...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연과 휴식이지 않을까요... 아무튼~~~~~ 여러분들 모두
Happy New Year 입니다.~~~~~~~ 꼭 HAPPY해 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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