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348)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천공항 제2청사 그냥 놀러갔다오기 - 전망대 2018. 8. 27. 08:00 태풍이 지나가고, 근데 또 뭔가 찜찜한 일요일... 우리 가족은 즉흥적으로 인천공항 제2청사로 갑자기~ 놀러가기로 했습니다. 시작은 영종도에 있는 태국 음식점을 가는 것이었는데^^ 뭐 인생이 그러하듯.. 이렇게 즉흥성도 있어야지요...응? 갑자기 이 타이밍에 왠 음식을? ㅎㅎ. 네.. 인천 공항 근처에 있는 태국 음식점입니다. 아로이아로이라는 곳이지요. 2011년 첫 사회생활을 시작할때 이곳을 몇 번와서 힐링을 했구요^^ 또 지금의 우리 아가 미바뤼의 엄마이자 저의 와이푸님과 데이트 코스로 오기도 했었습니다. 당시엔 제가 태국 여행의 강렬함이 남아있어서 태국음식점을 무척 좋아했었지요^^ㅎㅎ. 맛나 보이죠?^^넵.. 이렇 스타일의 음식도 먹어주어야합니다.매운 볶음 국수를 먹어야죠. 세 식구 먹기엔 좀 많다.. 성능 괜찮은 - 아쿠아벤 무선 물걸레 청소기 2018. 8. 9. 01:58 벤투스 아쿠아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소문을 듣고, 물걸레 청소기에 대한 갈증이 심하던 저희 부부가 바로 질러버린.. 아이입니다.^^.그리고 지른지 하루만에 이렇게 도착하셨네요. 사실.. 뭐 그렇게 이쁜 디자인은 아닙니다.포장은 아주 튼튼하게 잘 되어 있더군요^^그리고... 저 아이들은 보관용 받침대와 추가 물걸레 봉입니다.뭐 조립이랄 것도 없이 매우 간단하더라구요^^정말 간단합니다. ㅎㅎ괜찮히 특이한게... 물을 뿌리고, 걸레와 진공청소기의 원리로 물을 다시 담습니다. 그래서 깨끗한 물통과 청소를 마친 후 물통... 이렇게 두개가 필요한거죠... 저희 부부의 왕성한 호기심으로... 이렇게 김칫국물을 멀쩡한 거실에 두고^^. 테스트를 했습니다.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그리고 신나게 집안을 청소했죠... 물.. 55개월 아기 놀이방 version 4.0 for MiBaRui 2018. 7. 25. 08:00 아가 미바뤼가 22개월이 되던 때에 아가 미바뤼의 엄마는 놀이방을 세팅해 주었었죠. 전 그걸 블로그에 올리면서 아가 미바뤼 놀이방 version 1.0을 릴리즈 했는데요. 그 때 아가 미바뤼는 참 어렸네요^^. 그후 28개월이 될 때 또 아가 미바뤼의 놀이방 2.0을 릴리즈 했었습니다. 그리고 36개월일때 다시 아가 미바뤼의 놀이방 3.0을 릴리즈 했었죠^^ 이제 아가 미바뤼 55개월을 맞아 다시 버전 4.0을 릴리즈 합니다.^^.응? 뭐하고 있을까요? ㅎㅎ. 네.. 이제 지 방은 지가 청소할 줄 아는 나이가 된 거죠^^아가 미바뤼의 엄마가 심혈을 기울여 세팅한 책장을 닦고 있습니다.^^여기에.. 아가 미바뤼가 좋아하는 자연이 동화랑 추피책이랑, 또 아가 미바뤼의 엄마가 아가 미바뤼가 읽었으면 하는 책들.. 55개월 아가 미바뤼 두 번째 파마 2018. 7. 16. 08:00 55개월된 아가 미바뤼가 생애 두번째 파마를 했습니다. 처음 파마 한 것이 46개월 때였는데요. 벌써 일년이 다되어 가네요 ㅎㅎ응? 저 얌전히 앉아있는 아가 누글까요? 책을 보는듯 하지만, 머리를 하면서 난동을 부리는 아가들이 많기 때문에 미리미리 아이패드를 지급한 상태입니다^^ㅎㅎ 집중 모드입니다. (삐진거 아닙니다.^^)엄마 아빠가 사진찍는거 알고는 포즈도 취하는데 영혼이 없네요ㅠㅠ.시작했습니다. 헉~~~ 너무 태연이 잘 있습니다~^^ 뭐.. 뭔가를 쉴새 없이 먹고 있지만 말이죠^^헉~~~ 잘 견디고 있습니다.^^ㅎㅎㅎ보통 아가들이 엄청 울거나 혹은 너무 싫어할 수 있는데.. 우리 아가 미바뤼는 옆에 아가가 울든 말든 그냥 한 번 쓰윽~ 보고는 다시 집중합니다. 이뻐지고 싶나봐요... 흑흑.. 딸.... 어치 가족. 그 후 이야기 ~ 2018. 7. 11. 08:00 얼마전에 저희 집에 어치 가족이 둥지를 틀었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그 때 그 글은 6/4일에 포스팅했지만, 실제 어치 가족을 저희가 발견한 건 5월 23일경입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약 20일 후인 6월 10일경 아기 어치들은 모두 독립하고, 저희 곁을 떠났지요. 이번 글은 지난 번 어치 소개에 이어서 독립 직전 어치 가족의 기록입니다.^^어치 가족에게 가장 관심이 많았던 건 우리 딸 아기 미바뤼지요^^. 그래도 베란다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물론 우리딸이 서서 저렇게 있는 것 만으로도 엄마 어치는 살짝 긴장했겠죠^^이제 털도 다 자라고 저렇게 이목구비가 뚜렸해졌습니다.^^ 이때가 아마 2주쯤 지났을때였겠네요...지난번에도 이야기했지만, 어치들의 집은 정말 깨끗합니다.^^사진찍는 사람을 구경하는 건지.. 패스트파이브 Fast Five 강남역점을 놀러갔습니다. 우와~~~ 2018. 6. 14. 02:23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이야기를 드린 적이 있긴 한데.. 저는 매주는 아니고... 한 번 하면 8번, 또 쉬다가 또 .. 이런식으로 토요일마다 패스트캠퍼스에서 Python을 이용한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강의를 하고 있는데요. 강의 이름이 파이썬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입문 캠프입니다.참.. 강의하면서 오히려 제가 더 공부하는 뭐 그런 상태죠^^ 그런데... 제가 강의하는 패스트캠퍼스는 강남역 4번 출구에서 걸어서 딱 10~20분??이 아니라 발자국(^^) 정도되는 정말 역세권이 아니라 역앞권에 있는데요.수업을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면 패스트캠퍼스가 11층 10층이구요. 그 위에 패스트파이브가 있습니다. 그래서... 구경가고 싶었죠.... 출입키가 없으면 엘리베이터 해당층을 누르지도 못합니다. 마카오 고.. 어느날 우리집에 정착한 어치 가족 - 산까치 2018. 6. 4. 08:00 언제나 그렇고 그런 일상에... 또 특히 뭔가 고민이 많은 요즘... 남은 나의 인생과 우리 딸과 우리 와이푸님의 인생이 걸린.. 뭔가 그런 고민을 많이 하는 요즘... 우리 집에 뭔가 작은 소동이 몇일전에 있었습니다. 바로 왠 새 가족이 아파트 베란다 에어컨 실외기 밑에 둥지를 틀어버린거죠. 아가 미바뤼의 엄마이자 저의 와이푸님과 저는 비둘기 둥지라고 의심했습니다. 둥지를 틀기 시작했을때라면 그냥 철거하겠는데 이미 새끼들이 태어난 상태에서 발견해서 어찌하지 못하고 망설인거죠. 인터넷으로 뒤져보니 저희처럼 비둘기 둥지면 철거해야하는데, 새끼는 불쌍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몇일 후, 와이푸님과 저는 의심을 하나씩 하는거죠. 일단, 비둘기 둥지치고는 너무 깨끗하다는 것... 베란다를 고풍스럽게 만들어 줄 ARIA 조립식 원목 발판 2018. 3. 26. 08:00 최근 저희는 계약이 만료(언제 돈벌어서 내집마련할까요ㅠㅠ. 흑흑.. 돈많이 벌고 싶어요ㅠㅠ)되어 원래 살던 아파트안에서 옆 옆 동(^^)으로 이사를 했답니다. 저희가 사는 아파트가 한 10년 넘어서 노후된 부분이 많아요ㅠㅠ.아파트 베란다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저 말리 고가도로처럼 화면 가운데를 가로지를 도로가 외곽순환도로이지요^^. 뷰는 나름 좋은데...오래된 아파트다 보니.. 베란다의 상태가 썩 마음에 들진 않는답니다.ㅠㅠ. 뭐 그래도 참고 살아야지..하는 것이 아가 미바뤼 아빠의 마인드라면 아가 미바뤼 엄마의 마인드는 돌파형이죠^^ 엄청난 고민과 검색의 결과로...원목 조립식 발판을 깔기로 결정하셨답니다.~~~ 그리고 도착한 택배... 아빠가 퇴근하고 하면 될텐데.. 아가 미바뤼의 엄마는 회사 쉬는.. 이전 1 ··· 4 5 6 7 8 9 10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