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역 근처. 저렴한 가격에 소주 한 잔 걸칠만한 곳
2012. 1. 12. 19:38
이제 이곳 인천에 온 지도, 벌써, 만 5개월이 좀 안되네요. 그 동안 뭐 평일에는 하루 세 끼를 다 회사에서 먹고, 그것도 모자라, 토일도 집에 혼자 있느니, 회사가서 공부하고 싶은거나, 조금씩 하면서 쉬는 삶을 살다보니, 이거, 제 주거지 주변의 음식점들에 대해 제가 너무 모르더군요^^ 오늘은 그래서, 가격이 착한 소고기집을 한 번 소개할까 합니다. 흔히 인천 주안역 북쪽 방향, 혹은 뒷쪽에 있으며, 한 2-4명이 기분좋게 취하기에 딱 좋습니다. 저도 이 곳을 무려 총 4번이나 같네요^^. 처음은 누군가가 쏘는 고마운 고기를 얻어먹으러, 정말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구요. 그 다음은 후배가 찾아왔길래 또 한번... 그 다음은 아리따운 여성분과 한번^^ 가장 최근에는 저희 부서에 최근 결혼한 새신랑과 같은..
초가집 만들기 2
2011. 12. 26. 20:07
이번 크리스마스는 눈도 오는 슬픈(ㅠㅠ) 크리스마스였어요. 저는 고향처럼 여기는 창원에 금요일부터 다녀왔었는데요. 뭐 역시 후배도 보고, 선배도 보고, 부모님도 보고, 또, 뭐 술도 마시고, 그러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를 슬프게 보냈죠...ㅠㅠ 제가 슬픈걸까요. 기쁜 걸까요...^^ 얼마전 초가집세트를 만들었었는데요.[관련글] 이번에는 좀 더 난이도가 있는 작품활동을 했습니다. 뭐 그래봐야 아직도 조립수준이지만 말이죠^^ 저 그림처럼 이쁘게 나오지는 않더군요^^ 이때까지 제가 만든것관 달리, 이번에는 종이도 들어가 있더군요. 먼저, 토대 작업을 하고, 잘 맞춰서 배치를 해야해요. 이때껏 만든것들은 접착제를 사용하긴 하지만, 그래도, 끼어넣어서 고정하는 형태인데, 이번것은 대부분 접착제로만 조립하는 것이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