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osts by PinkWink

(1379)
인천 송도 유원지 근처 괜찮은 한정식 - 하늘다리 한정식 - 2014. 4. 21. 08:00 돌도 되지 않은 아기가 있으니 항상 음식점에 가는 것도 문제가 많습니다. 아기가 언제 울지도 모르고 또 작은 소리에 놀랠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희 가족은 요즘 별도로 방처럼 되어 있는 조용한 음식점을 자주 찾게 되더군요. 얼마전에 인천 송도의 스튜디오를 찾았습니다. 우리 아가 마바뤼의 사진[바로가기]과 예전 만삭사진을 찍었던 곳이지요. 그곳에서 아가 미바뤼의 100일 사진을 한 번 시도했다가 실패[바로가기]했다는 이야기는 했었는데요. 이번에 다시 한번더 시도 했답니다. 흠... 또 실패했습니다. 총 세 장면을 찍기로 한 것중에 하나만 찍었네요. 그래서 지친 우리 가족은 밥이라도 챙겨 먹기로 했답니다.^^. 최근 우리 가족의 첫번째 마차가 되어준 Juke 입니다. [바로가기] 요걸 타고 처음으로 나들이..
정말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은 지금 정말 괜찮습니까? 2014. 4. 18. 13:29 큰 여객선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전복되고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고통받고 있답니다. 다른 건 다 모르겠습니다. 몇몇 질문이 ... 의문이 생깁니다.ㅠㅠ. 1. 정말 승객의 안전을 책임져야하는 선장 및 몇몇 중요 선원들은 어떻게 그렇게도 재빨리 탈출할 생각을 할 수 있었는가?2. 위기 상황에서 모든 승객을 갑판으로 집결시키고, 구명조끼와 구명보트를 준비해서 최악의 상황을 대비할 생각은 없었는가...?3. 분명 막대한 국가의 자금이 투입되어서 재난에 대비한 각종 프로젝트들을 대비했을텐데 그것들은 사용할 수 없었는가?4. 어떻게 이런 일들이 몇년에 한번 혹은 매년 생기는데 그 대응도 어찌 이리 꼭 같이 우왕좌왕인건가?5. 어떻게 언론들은 또 이렇게 자극적이기만 한 걸까?6. 도대체 정치인들은 거기 왜 가는건가? ..
내 가족의 첫 차~~ 소형 SUV 닛산 쥬크 Juke 2014. 4. 14. 01:11 최근 우리 아가 미바뤼가 100일이었다는 이야기[바로가기]를 했었는데요. 사실 몇 일전 아기 100일 촬영을 하러 갔었답니다. 물론 와이푸님의 만삭 촬영[바로가기]과 50일 촬영을 했던[바로가기] 바로 그곳에서 또 진행을 했지요.^^. 그런데...ㅠㅠ. 아~ ~ 그런데... 처음에는 그래도 요렇게 평온을 유지하던 우리 아기 미바뤼는..ㅠㅠ. 결국 이렇게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답니다.ㅠㅠ. 아가의 정신건강을 위해 결국 촬영은 미루기로 했지요. 그런데... 이러면 애써서 연차를 쓰고 송도까지 놀러간 의미가 없습니다ㅠ.ㅠ 그래서 또 하나~ 와이푸님과 인천의 닛산 대리점을 방문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저는 닛산이라는 회사의 자동차와 아주 인연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작년에 괌으로 떠났던 여행에서 렌트했던 차..
아기가 태어난지 100일이 되었다는것~~~~ 2014. 4. 1. 08:00 요즘 저는 우리 아기 미바뤼~~에 대해 이야기하면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지난번에도 이야기했지만 우리 아기는 지난 주에 100일이었답니다. 한 생명이 태어나 100일에 된다는게 참 힘이 든 일이면서 또 참 기분좋은 일인가봅니다.그렇게 눈이 어마어마하게 오던 작년 2013년 12월 13일~~ 오후 3시 33분 (전 이 긴 날짜와 시간을 말하는게 참 좋습니다.^^)에 태어났답니다. 그렇게 눈이 오던 날이라 이름을 "설아"라고 짓고 혹시 동생이 태어나면 "설화" 혹은 "설랑" 이렇게 설~~~ 시리즈로 나가볼까 생각도 했습니다만, 뭐 동생은 제가 볼때는 가능성이 좀 희박하고^^, 이름에 "설"자가 들어가는 것은 좀 좋지 않다는 말을 하필 출생신고 하기전에 듣는 바람에ㅠㅠ. 결국 "설아"라는 이름은 포기했습니다만~..
아기 100일상 - 삼신상 - 아기를 위한 첫 기념일~~ 2014. 3. 29. 14:05 벌써 3월이 지나가고 있네요. 지난 22일 토요일은 저희 아가 미바뤼(언제가 성인이 분명히 될 아기가 자기 실명이 허락도 없이 돌아댕기는 상황을 싫어할까봐 아기의 인권보호를 위해 태명을 사용합니다. ㅋㅋㅋ. 미바뤼~~)의 100일이었답니다. 요즘은 100일은 잔치를 하지 않지만 그저 가족끼리 밥을 먹는 자리로 만들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전 100일이 꽤 재미있는 미풍양속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ㅋㅋ. 아무튼 집안 정리정돈과 청소 및 미바뤼 사랑으로 중무장한 경의로운 우리 와이푸님이 어느날 100일 상을 차리고 싶다는 말을 저한테 합니다. 뭐 저야 시큰둥 했지만, 뭐 100일이라는 걸 기념도 할 겸~~ 그냥 밥은 어차피 먹는 거니 뭐 어떠냐 싶었습니다.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습니다만~~^^ 삼신과 삼신..
Visual C++ 2008에서 시리얼 통신 정말 간단히 하기 2014. 3. 28. 08:00 아실지 몰라도, 통신중에서 무쟈게 간단한 축에 들어가는 시리얼통신을 저는 꽤 많이 다루었습니다. 아두이노에서 시리얼 통신을 이용해서 데이터를 받는 예제를 다루었구요[바로가기]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MATLAB에서도 시리얼 통신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 법을 이야기했습니다.[바로가기] 그 후 Python을 소개하면서 그 예제로도 시리얼 통신을 이야기했구요.^^.[바로가기] 또한, 프로세싱(Processing)이라는 언어가 재미있다고 소개하면서 역시 그 예제로 시리얼 통신을 다루었습니다.[바로가기] 이렇게 MATLAB, Python, Processing에 걸쳐 시리얼 통신만 줄줄이 이야기를 했는데 또 시리얼 통신이네요^^사실 저는 Visual Studio를 학부 2-3학년때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기..
하루의 피로를 이기는 커피~ 한잔 - 캡슐 커피 돌체 구스토 피오루찌 - 2014. 3. 19. 08:00 얼마전에 와이푸님과 함께 우리 딸까지 백현동 카페거리에 새로 오픈하신 한 헤어 디자이너분의 헤어샵을 소개했었는데요.[바로가기] 그 글 중간쯤에 나오긴 하지만, 돌체 구스토라는 캡슐 커피에 제가 하트로 가득찬 눈길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요걸 바로 파악한 우리 와이푸님께서 그날 바로 폭풍 검색해서 우리도 하나 장만했답니다.^^하~ 이쁘죠? 확실히 이쁜 포장이 무조건 중요합니다. 에휴~아하~ 이게 바로 돌체 구스토 ~~~ 중에서도 피오루찌 버젼입니다. 몇몇 다른 버젼들이 있으나 역시 이쁘지 않으면 돌이켜 보지 않으시는 우리 와이푸님의 성향과도 딱 어울립니다.^^ 저 피오루찌 버젼의 디자인이 아주~ 아주 이쁘답니다.^^괜찮죠?^^ 약간 펭귄 닮은듯도 하구요. ㅎㅎ. 사실 찾아보면이 그림은 돌체 구스토 한국의 판매..
이제는 그냥 연구원... 2014. 3. 18. 08:00 2011년 1월 중순 제가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참 즐거워했었는데 말이죠.[바로가기] 그리고 또 많은 일들이 생겼다 또 없어지고, 미쳐 다 이야기하지 못했던 많은 에피소드들을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2011년 당시 36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또 그 해 여름에 저는 연구소를 책임지는 팀장이 되었지요. 처음 "연구소장"이라고 적혀있는 명함을 보며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연구소가 마치 제 몸처럼 느껴졌었으며 무슨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몇일 전 부터 그건 좀 바뀌었네요. 적확하게 2014년 3월 10일부터... 입사한지 만 3년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그 "연구소장"이라는 직함은 내려놓게 되었습니다.이 글은 참 조심스러운 글입니다. 현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