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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 by PinkW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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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활용. 기본 캘린더라도 잘 쓰자. 2012. 3. 13. 09:19 제가 아이패드를 가진지 5개월이 되어가고 있습니다.[관련글] 이제 New iPad가 나온다는데, 전 5개월밖에 안된 iPad2를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ㅠㅠ. 아이패드는 폰과 달리 언제나 손에서 떠나지 않는 그런 기계가 아닙니다. 그냥 의도적으로 들고 다녀야하는.. 그런 놈이지요. 그래서 아이폰보다 아이패드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것을 주위에서 많이 봅니다. 그러다 보면 그래도 가지고 있는 기기인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좋은 앱을 찾기 위해 또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죠. 그런데 기본으로 제공되는 앱들 중 괜찮은 경우가 많으며, 특히 특별한 어떤 기능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일정관리정도는 기본 앱인 캘런더로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회사에서도 개인적으로도 구글 캘런더의 활용비율이 어마어..
무인 탑승형 로봇. 개발 중. 조향장치 서보 제어 2012. 3. 8. 14:59 요즘 정말 무지무지 바쁘네요.^^ 최근 저희 연구소에서는 무인 전기자동차 - 탑승형로봇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관련글] 당시에는 그냥 자동차가 손으로 운전해서 돌아다니고 있었구요^^ 무인화시키기 위해 핸들에 조향모터를 부착해서 바퀴의 각도를 서보제어하는 걸 수행했습니다. 일단, 제자리 회전인데다, 어떤 기나긴 사연으로 인해 엔코더의 분해능을 확보할 수 없었던 것도 있고 해서, 오차범위는 1~2도 정도입니다. 그 예뻤던 본넷을 열고 열심히 테스트 중입니다. 제가요??? 아니요. 전 사진찍고 동영상 찍고 있었죠... 저희 연구원들이 무진장 애쓰고 있습니다.^^ 일단 실내 부분도 완전 뜯어진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 제어보드를 이식하고, 테스트를 하는 거죠. 저희 연구소는 예전에 DC모터를 이용..
쌍둥이별 시리우스(Sirius)와 도곤부족 2012. 3. 3. 14:18 요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사전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거기서 나온 글 중 흥미를 끄는 부분이 있어서 검색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리우스별과 도곤부족이라는 주제인데요. 이 내용은 블로그들의 세계에서도 꽤 오래전에 다루었던 것을 인터넷으로 알 수 있습니다만, 저도 그냥 소개하는 차원에서 포스팅을 합니다. 이 번 포스팅의 모든 사진은 위키백과가 그 출처이고, 내용은 위키백과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사전이 그 출처입니다. 밤하늘의 가장 밝은 별. 시리우스 Sirius ! 시리우스라는 별이 있습니다. 청백색별이며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입니다. 시리우스라는 말은 '불타오르는', '눈이부신'이라는 뜻이구요. 그런데 이 시리우스 별은 쌍성입니다. 그래서 구분을 위해 시리우스A, 시리우스B로 구분합니다. 밤..
실외 탑승형 로봇. 무인 자율 주행 전기차를 테스트 중이에요^^ 2012. 2. 29. 10:02 작년 여름. 제가 일하는 연구소로 생산기술연구원에서 양 수석님[블로그 바로가기]이라는 분께서 찾아 오셨습니다. 아 이 분께서도 블로그 활동을 하십니다. 블로그는 탑승형 자율주행 로봇과 그에 필요한 센서들에 대한 리포트, 수학적 모델에 대한 고찰 등등... 아주 알찬 내용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그때부터 저희의 자율주행 전기차의 개발이 시작되었죠. 사람이 탑승하는 차에 대해 지식이 전무했던 저희는 꽤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저희는 저희 전기차에 대한 어느정도의 결론이 도출되었습니다.^^. 물론 완성은 아니지만 말이죠^^ 일단 저렇게 디자인 시안이 잡혔습니다. 먼저 자율주행을 위한 카메라와 GPS, 레이져스캐너가 장착되구요. 그리고, 장애물감지를 위한 초음파센서가 장착되었습니다. 또한, 차량의 ..
인천 차이나타운 공화춘 2012. 2. 27. 08:56 심심한 일요일 점심... 짜장면이나 먹어야겠다고 생각하다가, 결국 좀 멀리 인천 차이나 타운으로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뭐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공화춘이라는 곳을 갔죠. 짜장면 거리..... 저희가 도착한건 11시 30분이 약간 안되는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밥먹고 나오니까... 사람들이 줄을 무쟈게 서서 기다리더군요. 점심때 출발해서 기다리기 싫으시다면, 살짝 일찍 출발해보시는것도 어떨지^^ 1905년부터 공화춘의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말이 있네요.^^. 실내는 이렇게 중국식의 장식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특히 3층건물로 생각보다 규모가 있더군요. 먹고 나올때 모습인데..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아요^^ 음... 전체 4층건물이군요. 주차는 크게 고민하지 마시고, 여기까지 오시면, 대신주차를 해주더군요. 먹고 ..
내가 좋아하는 여배우 - 전미선 2012. 2. 12. 19:57 비록 제가 약간 이성 관계에 소질이 없긴 하지만, 애인이 있었던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응?? 멘트가 어감이 이상하네요^^) 그런데 단 한번도 누군가와의 소개로 만난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소개팅(뭐 지금은 현재 나이로 봐서 선이라고 해야겠지만...ㅠㅠ)을 한적이 딱 한 번 있습니다. 그러던 것이 입사하고서 소개팅(음.. 전 그냥 선이 아니라 소개팅이라고 말하고 싶네요^^)을 무려 세번이나 하게 되었네요. 첫 번째는 저희 상무님 소개였습니다. 저는 소개받는 자리인지도 모르고 나갔던 자리지요. 그때가 저희 연구소가 로봇 전시회를 참가하고 있었는데요. 그곳 전시장에서 짬뽕을 먹으며 소개팅을^^... 하여간 그 자리가 마치고서 저희 상무님께서 소개팅이었어... 라고 말씀하셔서 알았죠..
구채구. 해발 3000미터에서 보는 물빛... 2012. 2. 5. 20:04 아주 예전에 2005년에 중국 중경(충칭)에 간적이 있습니다. 당시 중경(충칭)에서 성도(청도)를 거쳐 구채구라는 곳을 갔었는데요. 이때의 일을 짧게 포스팅[관련글]했던 적이 있습니다. 극심한 감기에 고생하고 있는 요즘 옛 사진을 보면서 그냥 멍때리다가 다시 구채구의 사진을 보게 되었네요. 그래서 제 블로그의 예전글을 봤더니.. 좀 틀린것도 있고, 완전 짧고 성의도 없고.... 뭐 그래서 당시 기억도 더듬고, 또 위키백과부터 여기저기를 뒤져서 다시 기억을 정리를 했습니다. 즉, 한마디로, 그냥 예전 글을 재탕하겠다는 뜻이지요. ㅋㅋㅋㅋ 저기가 제가 2005년 당시에 갔던 중경(충칭)시 입니다. 정확히는 중경 직할시인데요. 원래는 사천성에 포함되어있었는데 분리되었다고 하네요. ㅎㅎ 직할시가 대충 넓이가 ㅎ..
눈길 운전조심하세요.^^. 고속도로에서 아찔한 사고를 경험했어요... 2012. 1. 26. 12:45 다들 즐거운 설 보내셨나요?^^ 전 약간 슬픈 설을 보냈답니다.ㅠㅠ. 바로 24일과 25일 사이 자정이었어요. 당시전 24일에 네이버의 고속도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출발 시점을 잡고 있었죠. 그러다가 이때다 싶어서 출발을 했고, 자정쯤 영동고속도로 호법IC를 대략 3km정도 남겨놓고 영동고속도로에 있었습니다. 그때 정말 눈이 어마어마하게 내렸습니다. 시간으로는 한 한시간 내렸을까요. 제가 눈을 도로위에서 만났을때는 안개가 자욱한듯한 효과로 차선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였어요. 그래서 다음 휴게소까지 서행하고, 쉬었다가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죠. 그때 속도가 40km/h 정도였습니다. 빨간색이 제 차고, 검은색으로 표시된 차가 1차로로 달로고 있었죠. 위 그림의 차량 3대 모두 저랑 비슷한 속도여서 아마 4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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