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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가볼거리.한국

2013년 지상군 페스티발에 다녀왔습니다.

어이쿠 벌써 10월이 중간이네요. 그 이야기는 제가 10월들어서 블로그 활동을 15일간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구요.ㅠㅠ. 이유야 뭐 당연히 수없이 많은 일들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10월 2일부터 4일간 충남 계룡시에서 열린 지상군 페스티발에서 2013년 벤처 국방마트라고 하는 행사에 참가를 했습니다. 덕분에 지상군 페스티발을 잘~ 구경했지요^^.

전쟁이 어쩌고 필요악이 어쩌고 해도... 군사용 장비를 실제로 보면 꽤 흥미롭습니다. 그 웅장함도 그렇구요. 

이번의 계룡시에서 열린 지상군 페스티발은 그래서 또 재미있더군요. 또 첫날은 평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관람객도 많더라구요

제일 제 눈을 끈건 장비들이었습니다. 그 중에도 첫번째는 저 멋진 험비~인가요? 아무튼 오프로드의 최강자라고 해도 무색한 저 무시무한 차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엇... 그런데... 일명 코브라라고 하는 전투용 헬기가 눈에 또 들어왔어요. 우리나라에는 1988년에 야전배치되고 구입가격이 무려 73억원짜리인 이 멋진 헬기가 있더라구요

벌써 많은 분들이 너도나도 사진을 찍고 계시더군요.

호~ 저 모습.... 확실한건 어린 남자아이들이 엄청나게 즐거워하더군요^^

휴~ 하고 한숨 가다듬고 잘 구경했습니다.

그랬는데... 더 무시무시한건... 아파치가 있더군요. 공격용 헬기의 최강자 아파치~. 

너무 커서 한 화면에 담기가 어려울 정도였어요. 저 헬기가 살짝 떠 있는걸 본다면 그냥 항복해야할 듯한 분위기~~^^. 다른 지상군 장비(탱크 등등)도 있었지만, 코브라랑 아파치의 위용이 저한텐 제일 멋지더라구요^^

그리고, 또 퍼레이드도 열리더군요

요즘 모터사이클 부대를 시작으로

군악대가 이어서 행진을 해요. 틈틈이 중간에 서서 일반인들과 포토타임을 가지던데 참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시장에 있던 미군들도 재미있게 보고 있었어요^^

이렇게 재미있는 행사를 다녀왔답니다. 물론 저도 회사의 제품을 전시하러 간것이지만 말이죠^^ 

저렇게 세 아이를 전시했답니다.^^. 저 아이들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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