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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 by PinkW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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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ex 로봇... 테스트 버젼 2011. 12. 8. 21:10 RHex라는 로봇이 있습니다. 이 로봇 형태가 처음 제안되고 개발되기 시작한 것은 1998년입니다. 물론 이 연도는 그 이전에 순수하게 개발하던 분들을 포함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DARPA(Defenc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라는 일종의 미국 국방쪽 개발 자금을 관리하는 기관에서 지원하기 시작한 연도입니다. 초기에는 5년간 5백만달러라는 거금이 투자된 로봇입니다. 우리돈으로는 대략 지금 환율로는 56억원정도인데요. 문제는 연도죠^^. 98년에 5백만달러라니... 1987년에 600백만 달러의 사나이라는 미국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어마어마한 과학의 힘으로 다 죽어가던 주인공을 몹시 빠르게 (차보다 빨리) 달리고, 몹시 높게 점프하고 (빌딩옥상정도는 가뿐이), 몹시..
MICHAEL KORS 아이폰 지갑 2011. 12. 7. 13:05 이제 춥네요.ㅠㅠ. 제가 2011년 올해 1월 중순에 서울로 와서 여기 인천까지 왔으니, 수도권에 올라와서 두 번째 겨울이 되는군요. ㅎㅎ. 월동 준비에는 여친이 쵝오~ 인데 말이죠^^ 얼마전에 제가 아이폰4S를 구입했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관련글] 지갑이랑 아이폰이랑 같이 가져다니기 영 불편해서 아이폰 케이스인데 지갑까지 되는 놈을 찾고 있었습니다. MICHAEL KORS라는 아이로, 애플스토어에서 11만4천원에 팔고 있더군요. MICHAEL KORS 본사 홈페이지에서는 85$에 팔고 있구요. 뭐 거기서 지르면 선적료가 또 30$인가가 붙으니. 그냥 애플스토어에서 샀죠 그..근데... 중요한 문제가 생겼어요.. 분명 인터넷으로 사진을 볼때는 괜찮아 보였는데, 구매하고 보니.. 왠지 여성용이라는 생각이 ..
인천의 한중문화관에서 중국의상 체험을 하다... 2011. 12. 5. 08:47 제가 인천에 이사온게 벌써 3개월입니다. [관련글] 그때까지만 해도 아직 부러진 다리[관련글]때문에 한 손 목발을 집고 다니고 있을땐데요. 그 한 손 목발마저 놓고 좀 절뚝거리지만 두 발로 다닌게 2달이 좀 안되었네요. 그러다 보니, 인천에서 어디가 볼만하고, 어디가 좋은지 뭐 다녀본곳이 없었습니다. 말 그대로, 집-회사만 반복적으로(ㅠㅠ). 최근 제가 후배들이랑 1박 2일로 놀았다(^^)고[관련글1, 관련글2] 말씀드렸었는데요. 오늘이 그 마지막으로 차이나타운에 있는 한중문화관을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따뜻한 남쪽에서 지내던후배들이 하여간 신기한것만 보면, 이 선봬처럼 사진기를 들이댑니다^^. 딱 봐도 뭔가 범상치않은 건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한중문화관입니다. 1층에서는 수채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더..
건축으로 보는 근대역사 -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2011. 12. 4. 15:09 얼마전에 제가 생일 다음날 연차를 쓰고, 저녁부터 그 다음날까지 제 후배들이랑 1박 2일로 놀았다는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그 때 영종도의 태국전문음식점을 한 번 알려드렸고, 이번에는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을 다녀온 이야기를 할려고합니다. 역시 인천 차이나타운이 그 장소입니다. 건물도 왠지 근대적(^^)인데요 무엇보다 매력적인건 성인 입장료가 500원이라는 거죠^^ 안내책자에 따르면 근대건축전시관 자체가 일본 제18은행 인천지점이라는 건물론 1890년 10월에 준공된 건물입니다. 어쩐지 근대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내부로 입장하면, 벽면에 위 사진처럼 많은 설명이 있습니다. 원래 사진 찍는 것은 금지이긴 한데, 관람객이 저희 3명뿐이고, 플래쉬를 터트리지 않는 다는 조건에 양해를 구했습니다...
인천의 태국 음식점 Aroi Aroi 2011. 12. 1. 20:57 어제 11월 30일은 제 생일 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생일이라는 것에는 별 감흥이 없어서,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있다가, 문득, 제 생일이 11월의 마지막이고 그 다음이 12월의 첫 날이라는 생각에 처음에는 혼자서 12월 1일에 연차를 쓰고 동해안 어딘가에서 아침해를 보고 싶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비도 오고, 또 고향에서 제 모교 후배 두 놈이 서울에서 면접을 보러 올라오는 길에 같이 술이나 한잔하자는 말에 그만... 홀딱 넘어가서 아침해는 무슨.... 하면서 술퍼먹고 놀아버렸습니다.^^. 한참 술 먹다 보니 또 이런 술이 있더군요^^ Leffe Brune라는 술인데, 저런 전용잔을 같이 주더군요. 흑맥주인데, 전용잔 답게 한 병 다 부으니 딱 맞았습니다. 음... 재미있는 맛이었어요..
초가집 세트 조립하기 2011. 11. 29. 08:32 얼마전에 취미를 하나 가져야겠다는 생각에 뭔가 뚝딱뚝딱 만드는걸 시작한다고 했었는데요.[관련글] 오늘은 초가집을 한번 만들어 봤어요. 이렇게 좀 만들어서 종류가 많아지면, 날잡아서 색칠도 하고, 점토로 데코도 좀 해야겠어요^^. 초가네칸세트라는 건데요. 우리 남부지방의 전통적인 가옥으로 서민들의 집이었나봐요. 이런 종류의 조립키트들이 다 그렇지만, 구성품은 역시 위의 형태처럼 하나하나 떼서 잘 조립하면(^^) 되는 거죠 여기까지는 접착제도 필요없고, 잘 흘러갑니다.^^ 여기서 문을 살짝 열어서 접착제로 고정을 시켜야해요. 같이 제공되는 목공용 본드로는 좀 시간이 걸려서, 그냥 순간접착제로 해결했지요...^^ 그리고, 저렇게 지붕을 얻으면 됩니다. 사실 가장어려운건 저 지붕이더군요. 일단 접착제로 붙이기 ..
판옥선, 거북선 만들기,... 시작은 미약하지만^^ 2011. 11. 21. 09:18 요즘들어 조금씩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있어요.. 뭐 일을 알아가고, 또 일이라는 것이 가진 속성중 하나인 조금씩 커지기...등으로 인해 몸이 느끼는 시간은 빠듯한데요. 신기하게, 마음은 조금씩 여유를 찾아가는 것 같아요. 1월 중순에 취업을 해서[관련글], 다리도 부러지고[관련글], 회사 전체가 이사도 하고[관련글, 관련글], 몇 몇 큰 프로젝트에 또 로보월드 전시회[관련글]까지... 큰 일들을 갑자기 거치는 것도, 뭐 장단점은 있겠지만, 적응력을 빨리 향상시켜준다는 장점하나는 확실한것 같습니다. 그렇게 지나고나니, 벌써 11월 중순... 2011년이 끝날려고 하네요... ㅎ 올 크리스마스도 쓸쓸히 보내야하는 걸까요?^^ 그래서... 술 말고, 뭔가 건설적인 취미를 하나 가져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아이폰 4S... 2011. 11. 19. 20:11 참 자주 이야기했지만, 제가 2011년. 올해 겨울이던 2월1일에 다리가 부러지는 일이있었는데요.[관련글] 사실 그때 부상을 당한것은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저의 소중한 아이폰3GS도 부상을 당했죠. 바로 전원버튼이 없어진 것이었습니다.ㅠㅠ. 그 후 저는 전원버튼 자리에 손톱을 밀어넣어서 전원을 끄곤 했는데요. 이게 사실 아주 불편했습니다. 때마침 약정도 끝나고해서, 11월 4일 (금)에 아이폰 4S를 예약가입을 했었죠. 3GS가 32기가에 블랙이었는데요. 이번 예약가입은 화이트에 16기가를 선택했습니다. 사용해보니, 32기가까지는 제가 쓰지를 않더군요^^ 그렇게 예약가입받은 것을 11월 14일에 인천 신세계 백화점 지하 1층의 매장에서 수령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관련글]에서 만난 아이폰3GS와 이별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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