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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끄적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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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운전조심하세요.^^. 고속도로에서 아찔한 사고를 경험했어요... 2012. 1. 26. 12:45 다들 즐거운 설 보내셨나요?^^ 전 약간 슬픈 설을 보냈답니다.ㅠㅠ. 바로 24일과 25일 사이 자정이었어요. 당시전 24일에 네이버의 고속도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출발 시점을 잡고 있었죠. 그러다가 이때다 싶어서 출발을 했고, 자정쯤 영동고속도로 호법IC를 대략 3km정도 남겨놓고 영동고속도로에 있었습니다. 그때 정말 눈이 어마어마하게 내렸습니다. 시간으로는 한 한시간 내렸을까요. 제가 눈을 도로위에서 만났을때는 안개가 자욱한듯한 효과로 차선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였어요. 그래서 다음 휴게소까지 서행하고, 쉬었다가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죠. 그때 속도가 40km/h 정도였습니다. 빨간색이 제 차고, 검은색으로 표시된 차가 1차로로 달로고 있었죠. 위 그림의 차량 3대 모두 저랑 비슷한 속도여서 아마 40k..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사랑... 2012. 1. 10. 18:41 어떤 우스개소리를 모아놓은 게시판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본 글 중 일부입니다. 일상의 소소한 일에서도 이런 깊은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또한 좋은것 같아서 옮겨적습니다. 뭐 실제로 어린 아이들에게 물어본건지 혹은 누가 작위적으로 적은 것인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그 게시판의 글이 적힌 연도가 2009년이더군요. 꽤 오래전 글인것으로 보아 이미 읽어보신 글일 확율 몹시 높습니다.^^ 아.. 부가적으로는 영어공부도 좀 할 겸 말이죠^^ 시작하기 전에 몸풀기로 좀 귀여운 고양이 한 마리 보실래요?? 이것도 역시 오래된 유명한 영상입니다.^^ A group of professional people posed this question to a group of 4 to 8 year-old. W..
초가집 만들기 2 2011. 12. 26. 20:07 이번 크리스마스는 눈도 오는 슬픈(ㅠㅠ) 크리스마스였어요. 저는 고향처럼 여기는 창원에 금요일부터 다녀왔었는데요. 뭐 역시 후배도 보고, 선배도 보고, 부모님도 보고, 또, 뭐 술도 마시고, 그러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를 슬프게 보냈죠...ㅠㅠ 제가 슬픈걸까요. 기쁜 걸까요...^^ 얼마전 초가집세트를 만들었었는데요.[관련글] 이번에는 좀 더 난이도가 있는 작품활동을 했습니다. 뭐 그래봐야 아직도 조립수준이지만 말이죠^^ 저 그림처럼 이쁘게 나오지는 않더군요^^ 이때까지 제가 만든것관 달리, 이번에는 종이도 들어가 있더군요. 먼저, 토대 작업을 하고, 잘 맞춰서 배치를 해야해요. 이때껏 만든것들은 접착제를 사용하긴 하지만, 그래도, 끼어넣어서 고정하는 형태인데, 이번것은 대부분 접착제로만 조립하는 것이더군..
초가집 세트 조립하기 2011. 11. 29. 08:32 얼마전에 취미를 하나 가져야겠다는 생각에 뭔가 뚝딱뚝딱 만드는걸 시작한다고 했었는데요.[관련글] 오늘은 초가집을 한번 만들어 봤어요. 이렇게 좀 만들어서 종류가 많아지면, 날잡아서 색칠도 하고, 점토로 데코도 좀 해야겠어요^^. 초가네칸세트라는 건데요. 우리 남부지방의 전통적인 가옥으로 서민들의 집이었나봐요. 이런 종류의 조립키트들이 다 그렇지만, 구성품은 역시 위의 형태처럼 하나하나 떼서 잘 조립하면(^^) 되는 거죠 여기까지는 접착제도 필요없고, 잘 흘러갑니다.^^ 여기서 문을 살짝 열어서 접착제로 고정을 시켜야해요. 같이 제공되는 목공용 본드로는 좀 시간이 걸려서, 그냥 순간접착제로 해결했지요...^^ 그리고, 저렇게 지붕을 얻으면 됩니다. 사실 가장어려운건 저 지붕이더군요. 일단 접착제로 붙이기 ..
판옥선, 거북선 만들기,... 시작은 미약하지만^^ 2011. 11. 21. 09:18 요즘들어 조금씩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있어요.. 뭐 일을 알아가고, 또 일이라는 것이 가진 속성중 하나인 조금씩 커지기...등으로 인해 몸이 느끼는 시간은 빠듯한데요. 신기하게, 마음은 조금씩 여유를 찾아가는 것 같아요. 1월 중순에 취업을 해서[관련글], 다리도 부러지고[관련글], 회사 전체가 이사도 하고[관련글, 관련글], 몇 몇 큰 프로젝트에 또 로보월드 전시회[관련글]까지... 큰 일들을 갑자기 거치는 것도, 뭐 장단점은 있겠지만, 적응력을 빨리 향상시켜준다는 장점하나는 확실한것 같습니다. 그렇게 지나고나니, 벌써 11월 중순... 2011년이 끝날려고 하네요... ㅎ 올 크리스마스도 쓸쓸히 보내야하는 걸까요?^^ 그래서... 술 말고, 뭔가 건설적인 취미를 하나 가져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크롬에서 우클릭이 금지된 웹페이지의 이미지를 다운받기 2011. 11. 11. 13:43 제 블로그도 마찬가지지만, 마우스 오늘쪽 버튼 클릭이 금지되어 있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물론 다들 여러이유로 설정을 걸어놓으신거겠지만, 간혹 꼭 어떤 이미지를 다운받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뭐 여러가지 방법들이 많을텐데요. 단순히 화면을 캡쳐하면 화질이 몹시 좋지 않을 수 있고, 또, 웹브라이저 말고 다른 프로그램을 가동시키는건 찜찜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좀 유용한 방법입니다. 그 전에, 다른이의 저작권을 위해 악의적인 용도로 사용하지 않는 성숙된 인터넷 에티켓도 덩달아 가지고 있어야겠습니다.^^ 먼저 전 왠만하면 그냥 구글 크롬을 사용하는데요. 이 크롬에는 괜찮은 기능이 꽤 있지만, 그 중에 오늘 말씀드릴건 개발자도구입니다.^^ 일단, 제 블로그를 기준으로 보죠(하긴 이런 이야기하는데 다른 ..
214일간의 과장 직함... 안녕. 그리고 승진. 2011. 8. 18. 20:04 오늘이 2011년 8월 18일이네요. 제가 따뜻한 (혹은 더운) 남쪽 창원에서 이곳 서울(다음주에는 인천으로 이사가지만^^ [관련글])로 입사해서 첫 출근[관런글]을 한 것이 2011년 1월 17일이니, 딱 7개월이고 날수로는 214일입니다. 저는 입사하자 마자, 회사내부 공식 서류상에는 '책임연구원', 실제적으로는 '선임연구원', 회사 내부적인 공식 직함으로는 '과장'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뭐 이렇게 된 이유는 저희 회사 부설연구소의 연구원 7명(저빼고)이 모두 나이와 경력이 비슷하기 때문인데요. 평균적으로 저랑 6살차이가...ㅠㅠ. 그래서 애초 입사할때 과장이 공석이었거든요...^^ 입사 첫날 결재판을 누가 들고 와서 결재할때 그 어색함을 아직 잊을 수 없네요...^^ 그래서 회사 전체에서 저를 부르는..
굿바이.. 서울 !!! 2011. 8. 10. 08:31 오랜 은둔 생활을 끝내고, 취업한 것이 2011년 1월 17일 [관련글]이었습니다. 저에게는 역사적인 날이었지요^^. 그때, 서울에 올라올 당시.. 저는... 회사생활에 대한 꿈과 함께... 서울생활에 대한 기대도 있었습니다. 지방에 비하면 너무나 많은 문화적 혜택... 제가 좋아하는 무한도전에서 보이던 서울의 풍경... 꼭 주말엔 남산타워, 광화문, 명동, 동대문, 등등을 하나씩 하나씩 섭렵해야쥐~~ 하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입사 2주만에 깔끔하게 다리가 부러져버렸습니다. [관련글] 그 후 몇개월간 휠체어생활, 그 후 또 몇 주간 두 손으로 다 집는 목발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지금... 이제, 비록 좀 절룩거리고, 아직은 한손으로 잡는 목발로 다니긴하지만, 운전도 가능하고, 여기저기 다니긴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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