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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가볼거리.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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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충대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이천 한정식집~ 2014. 6. 8. 20:38 저희 아가 미바뤼의 외가는 강원도 영월 및 충북 제천이고(이 두 동네가 도는 강원도 충청북도로 달라도 같은 생활권으로 보입니다.^^), 친가는 경남 창원입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두 집안 어디를 가든지 가급적 막히지 않고 어떻게 잘 갈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제가 가끔 다니는 길이 바로 경충대로 입니다.^^.위 지도에 표시된 길은 중부내륙고속도로입니다. 경남 창원에서부터 경기도 양평까지, 경상남고, 경상북도, 충청북도, 경기도를 지나가는 고속도로입니다.[바로가기] 차로는 편도 2차로(왕복 4차로)로 경부고속도로에 비해 좁지만 경부고속도로에 비해 최근에 만들어진 덕분인지 고속도로 휴게소의 각종 시설(특히 수유실)들이 좀 더 깨끗하고 좋습니다.^^. 저희 집이 있는 창원에서 출발해서 쭈욱 올라..
거의 1년만에 다시 찾은 약천사 - 그때의 흔적을 찾아서~~^^ 2014. 6. 4. 22:31 요즘 새롭게 하는 직장 생활이 재미있습니다. 뭔가 좀 거창한 것을 하는 듯한 느낌에 멋진 것을 한다는 느낌도 들고 하거든요. 아무튼, 좀 무모한 도전일지는 몰라도 하여간 국내에서 이정도 규모의 로봇(저희 회사가 속해 있는 분야에서는^^)을 하는 회사는 유일하니까요.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건지는 몰라도 하여간 세계에서 1위 업체가 떡하니 시장을 독점적으로 잡고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한눈팔지 않고 그냥 쭈~욱 직진하는 명쾌함은 있습니다.^^. 저도 이 속에서 꽤 중요하고 큰 역할을 담당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목표도 있답니다.^^. 뭐 지금은 그냥 이전 전임자의 자료를 분석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말이죠..ㅎㅎ^^아무튼... 오늘은 응?? 아가 미바뤼는 왜 이리 신이 났을까요? 바로 나들이를 가기 때문이지요. ..
서울 등 축제... 한성 백제... 2013. 12. 1. 22:11 우리는 글쎄요... 제가 우리라고 한정지으면 좀 그렇지만, 제 주위를 다 보더라도, 우리는... '고구려'라는 단어에는 뭔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백제라는 단어에서는 그런 의미를 잘 가지지 못할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백제도 아주 찬란한 우리 유산이었는데도 말이죠.ㅠㅠ. 그런데 저는 우리 고대의 역사라고 하는 고구려, 백제, 신라... 거기에 우리 역사에 마한, 진한, 변한 등의 또 다른 삼국의 역사가 있었다는 것과, 또 가야라는 어마어마한 문화가 있었다는 것... 또한 동해안 북부 영역의 동예와 옥저, 심지어 고구려의 전신으로 여겨지면서 백제가 부흥기에 계승하겠다고 선언한 부여.... 이런 단어들에 대해 너무도 아는 것이 없습니다. 그들의 역사가 기원전 1000년도 아니고 대부분..
2013년 로보월드의 주제는 3D프린터와 재난용 로봇 2013. 10. 28. 19:00 올해도 어김없이 국내 로봇기업들의 홍보의 장인 로보월드가 개최되었습니다. 10/24일부터 10/27일까지였는데요. 이번에는 참여 기관의 수가 작년보다는 좀 줄어든것 같아서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하여간 제가 일하는 회사도 참가를 했기 때문에 저는 또 4일간 여유를 가지고 전시회를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회의 큰 특징은 매년 전시하는 산업용 로봇과 완구형 로봇과 스마트기기와의 연동형 로봇을 빼면, 3D프린터와 재난용 로봇이 가장 큰 차별점으로 나타나 있었습니다. 물론 언론 보도도 그랬지만요.첫날 이른 아침임에도 로보월드 밖에서는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참여기업의 직원입장에서는 참으로 기분이 좋은 일입니다.아직은 첫날 세팅직후라 약간 한산하기도 하지만, 딱 20분후부터..
2013년 지상군 페스티발에 다녀왔습니다. 2013. 10. 14. 19:19 어이쿠 벌써 10월이 중간이네요. 그 이야기는 제가 10월들어서 블로그 활동을 15일간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구요.ㅠㅠ. 이유야 뭐 당연히 수없이 많은 일들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10월 2일부터 4일간 충남 계룡시에서 열린 지상군 페스티발에서 2013년 벤처 국방마트라고 하는 행사에 참가를 했습니다. 덕분에 지상군 페스티발을 잘~ 구경했지요^^.전쟁이 어쩌고 필요악이 어쩌고 해도... 군사용 장비를 실제로 보면 꽤 흥미롭습니다. 그 웅장함도 그렇구요. 이번의 계룡시에서 열린 지상군 페스티발은 그래서 또 재미있더군요. 또 첫날은 평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관람객도 많더라구요제일 제 눈을 끈건 장비들이었습니다. 그 중에도 첫번째는 저 멋진 험비~인가요? 아무튼 오프로드의 최강..
파주 헤이리 예술 마을의 북하우스 포레스타 2013. 9. 23. 08:00 얼마전에 파주에 간 이야기를 하나 살짝 꺼내봤는데요.[바로가기] 사실 그날 한군데 더 들렀답니다. 바로 헤이리 예술촌이라는 곳인데요. 이런 곳을 다니러 갈때는 약간의 계획을 가지고 가야하는 것인가본데, 우리 부부는 그냥 필 받는데로 움직였기 때문에 그런 사전 정보나 일종의 관광모드에 어울리는 계획성이란 전혀 없었답니다.^^제가 얼마나 돌아다니는 것에 무심했던지... 2011년 1월부터 경상도 촌놈이 수도권에 올라온지 2년 반이 넘었는데도[바로가기] 불구하고 파주시의 헤이리 예술마을이 임진강 바로 밑에 있는 줄 몰랐답니다.ㅠㅠ 사실 제가 지리감각이 그리 훌륭한 편이 못 되거든요. 5분이면 갈 거리를 20분에 걸쳐 돌아가고서도 그 사실을 누가 말해주기 전까지는 모른다든지... 뭐 그런거죠.. ㅎㅎ.헤이리 마..
파주 여행때 들러보면 괜찮을 약천사 2013. 9. 16. 08:00 어쩌다가 파주를 살짝 놀러가게 되었답니다. 그러다가 살짝 와이푸님의 추천으로 약천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뭐 어떤지도 잘 모르고 그냥 여행지에서 가까우니 그냥 들러보자...는 생각이었지요. ㅎㅎ파주에 있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나 출판단지 등등과 가깝게 있습니다. 심학산이라는 산에 있는데요.다음 지도의 뷰를 통해 볼때는 그렇게 큰 사찰은 아닙니다. 그러나 저 커다란 불상을 보면서 이 곳이 이름있는 이유를 알 수 있겠더군요. 그리고 곳곳에 담소를 나누는 분들과 사찰들 특유의 조용함 등이 버무려져서 좋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저와 와이프는 특별한 종교가 없기 때문에 어떤 종교적인 의미를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만, 사실 교회같은 곳은 아무리 유명해도 지나가다가 그냥 구경가기 어색하자나요... 그런데... 사찰은 ..
여름의 끝자락 편안함을 느끼는 곳 - 밀양 표충사 2013. 8. 29. 19:31 여름의 끝무렵인가요? 조금씩 선선해 지는데요. 지난주에 밀양 표충사에 가족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1박 2일로^^. 사실 제가 고향이 밀양이거든요. 그리고 초등학교(당시엔 국민학교) 3학년말에 마산으로 이사해서 쭉~ 마산 창원에서 살다가, 2011년에 수도권에 올라와서 직장생활을 하네요. 표충사는 참 많이도 다녔는데, 제가 결혼하고서 온가족이 함께 가본건 처음이네요^^. 잘 쉬다가 왔답니다. 표충사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표충사까지 가기 위해서는 차를 가지고 입구까지 가는경우 차와 탑승자 숫자까지 해서 입장료를 받습니다. 2명이 가면 거의 만원정도(주차료선불까지 포함)의 금액이 됩니다. 신라 무열왕때 원효대사가 지은 작은 암자에서 시작된 유서 깊은 사찰이 표충사입니다. 평온한 느낌이며, 여기저기 산책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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