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140)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카오 성 도밍고 성당 (S. DOMINGOS) 2011. 1. 3. 02:58 홍콩과 마카오는 페리호 속도로 대략 1시간정도 걸릴 정도로 아주 가까운데요. 문제는 시간대를 잘 못 맞추면 홍콩에서 마카오로 입국할때, 입국심사장에 사람이 몰리면서 어마어마하게 기다려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ㅠㅠ. 저도 대략.. 1시간을 기다렸다는..ㅠㅠ 홍콩의 페리터미널에서 배타고 마카오에 가면 위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는데요. 오른쪽의 동으라미가 선착장이 있는 곳이구요. 왼쪽이 지금 소개해 드릴 성 도밍고 성당입니다. 포르투갈 발음으로 도밍고이고, 영어로 하면 도미니크인가요?? .. 음.. 잘 모르겠네요..ㅠㅠ 저번에 갔을때는 자전거를 타고 살짝 돌았지만 이번엔 수수하게 버스를 탔습니다. 선착장에서 버스를 타고 위에 표시된 붉은 선의 시작점까지 갔구요. 거기서부터 걸어서 쭈욱 돌아 다시 선착장까지.. 청년 CEO를 꿈꿔라 [리뷰] 2010. 12. 27. 06:31 얼마전 도서출판 예문당에서 저에게 선물이 왔었습니다. 책 한권이 말이죠... 순간 꽤 놀랬었는데요. 정말이지 저도 나누는 삶을 살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아 하여간... 예문당 블로그를 통해 이미 알고 지내고 있었는데요... 블로그 상단에 저렇게 "책 놀이터"라고 적혀있습니다. 뭔가 재미있게 느껴지죠?^^ 예문당 블로그 바로 가보기 예문당에서 저에게 온 책은 "청년 CEO를 꿈꿔라" 입니다. 헉.. 이미 블로그를 통해 간접적으로 제 나이가 청년이라고 부르기엔 좀 민망하다는 것을 밝혔는데 말이죠... ㅠㅠ 약간 창피하더군요. 이게 요즘 누차 말씀드리지만.. 제가 졸업준비중이라 바로 읽어보질 못해서 꽤 오랫동안 읽었네요.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잽싸게 리뷰를 올리고 싶었는데 말이죠.. 일단... 저 책에 대.. 태국 푸켓 뷰포인트 sunset viewpoint 2010. 12. 21. 05:48 추운 겨울... 저처럼 실험실에서 먹고자는 사람들은 추위가 정말 견디기 어렵습니다.ㅠㅠ. 특히 크리스마스까지 다가오니 이거 영 정신차리기가 힘드네요...ㅠㅠ 이럴땐 정말 따뜻한 푸켓이 너무 그리워요... 아무래도.. 취업하고 첫 휴가는 여름건너뛰고.. 겨울에.. 혼자라도 푸켓으로 다시 갈까봐요...ㅠㅠ 이번엔.. 뷰포인트라고 알려진 곳을 살짝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푸켓의 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곳인데.. 별것 없어보여도.. 은근 뭔가 분위기도 있는 곳입니다. 원래는 사람들이 일몰을 보러 가는 곳 (sunset viewpoint) 인데... 저희는 그냥 오후에 살짝 들렀다 나왔습니다. 음... 배고파서요...ㅠㅠ 뷰포인트라는 이름의 리조트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하여간 저 남단.. 섬의 끄트머.. 태국 푸켓 - 사파리 투어 2010. 12. 13. 02:27 태국이나 동남아 희한하게 홍콩을 제외하고는 우리는 통상 가이드를 통해 많이 여행다니는데요. 단체로 움직일때는 확실히 여행사를 통해 가이드의 안내를 받는 것이 참 좋습니다. 그러나 대략 2-4명 정도의 친구끼리 그저 관광의 개념이 아니라 휴양의 개념으로 떠난 여행이라면... 푸켓은 꼭 가이드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사실 저의 영어는 거의 단어 나열하기 수준이라 가이드가 없으면 어딜 다니는 것이 좀.. 불편하긴 합니다만... 태국.. 특히 푸켓은 그걸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냥 휴양의 개념으로 살짝 떠난 거라면 말이죠^^ 일단, 비행기는 뭐 당연히 예매를 하셨을거고.. 인터넷을 찾아보면 싼 곳도 아주 많으니까요. 푸켓은 호텔이라고 부르는 곳들이 아주 비쌉니다. 특히 이건 참 싼 호.. 푸켓의 정실론 Jungceylon 2010. 12. 1. 14:43 푸켓은 온통 해변(뭐 당연히 섬이니...ㅠㅠ)에 간단히 맥주나 양주를 잔술로 파는 술집과 이쁜 형아(^?^)들이 있는 술집이나 아름다운 노래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술집이나 혹은 각 종 투어나 무에타이, 스킨스쿠버, 사파리 등등의 체험장들로만 채워져 있는듯한데요. 그 와중에 정실론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푸켓 유흥의 중심이라고 하는 방라로드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데요. 특히 푸켓 공항을 이용하신 분들이라면 그 초라한 푸켓 공항에서 뭔가 선물을 구입하시는 것 보다는 정실론에서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원체 싼 물건이 많고, 각종 공연에 또 술로 약해진 위장을 다스릴만한 괜찮은 음식점이 있거든요^^ 음... Shopping Destination??^^ 정실론입구에서 가운데 광장같은 곳이 있는데요. 사람도 .. 일주일간 태국 푸켓에 다녀왔습니다. 2010. 11. 30. 01:43 11월 22일부터 27일까지 푸켓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학회참석이지요.^^. 원래 이 학회는 태국 방콕에서 열릴 예정이었는데, 작년과 올 초의 방콕 시위 사태로 푸켓으로 장소가 변경된 학회입니다. 뭐 그리 유명한 학회는 아니구요...ㅠㅠ 요즘 포스팅(그나마도 잘 안하지만 ㅠㅠ)에서 계속 투덜대지만,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관계로 푸켓행마저 짐이었는데, 마음 다잡고 좀 쉬다 왔습니다. 한 겨울에 따뜻한 동남아가 좋은것 같아요^^ 우리 학생들 출발전 가방 정렬입니다. 제 가방은 음... 가운데에 있는 가방이지요. ㅎㅎ... 동남아를 다닐땐 작은 가방도 좋아요. 어차피 넣어가는게 반팔에 반바지 뿐이니까요.. ㅎㅎ 해질 무렵 인천공항은 좀 스산한것 같아요...^^ 제가 머물렀던 호텔방 베란다에서 내다본 광경입니.. 인류 멸망의 3대 시나리오 -폼페이, 이스터, 나우루- 2010. 8. 16. 05:34 제가 자주 가는 블로그중에 boramina님의 블로그가 있습니다. 여기서 얼마전 나우루 공화국에 관한 책을 소개한 내용을 읽게 되었는데요. [관련글] 호기심에 몇몇 자료를 조사하다가 문득 제목과 같이 혹시 인류가 멸망한다면 이런 시나리오로 흘러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꼭 이렇게 멸망한다가 아니라, 이런 시나리오로 흘러가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본것입니다. 그리고 본문에 예로 들고 있는 세 곳의 이야기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는 내용도 있어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서만 예로 사용한 것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대부분의 내용은 위키백과사전이 그 출처이며, 본문에서 사용한 사진도 특별한 언급이 없다면 위키백과사전이 출처입니다. 또한, 원체 유명한 사진이고 인터넷상에 너무 퍼져있어서 .. 서아시아와 중앙아시아의 지배자, 투르크 2010. 7. 22. 01:25 제가 몹시 좋아하는 위키백과사전을 시간때우기 용으로 이것저것 클릭하다가 재미난 것(저한테만 재미난^^)을 하나 발견해서 글을 적어볼까합니다. 먼저 이번 글의 대부분의 내용은 위키백과사전과 네이버사전을 검색한 결과로 논란의 여지가 있을 부분은 배제하고 적어도 학계에서 정설화되어있는것만을 다루었습니다. 제가 다루고자 하는 것은 바이칼호수에서 시작되어 알타이산맥 서쪽에서 발원한 철륵, 그 후에 돌궐(투르크), 다시 서돌궐, 셀주크제국, 오스만제국 그리고 오늘날의 터키에 이르는 역사적 사실을 그저 인터넷을 이용해 서치한것 뿐입니다. 짧은 조사에 의하면 이들을 하나의 민족으로 묶는것 조차 무리가 있다는 의견도 있음을 알 수 있었고, 그 반대로 여기에 백두산 근방을 중심으로 한 한반도 북방 유목민까지도 한 민족으로..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