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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감상하기

청년 CEO를 꿈꿔라 [리뷰]

얼마전 도서출판 예문당에서 저에게 선물이 왔었습니다. 책 한권이 말이죠... 순간 꽤 놀랬었는데요. 정말이지 저도 나누는 삶을 살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아 하여간... 예문당 블로그를 통해 이미 알고 지내고 있었는데요...


블로그 상단에 저렇게 "책 놀이터"라고 적혀있습니다. 뭔가 재미있게 느껴지죠?^^ 




예문당에서 저에게 온 책은 "청년 CEO를 꿈꿔라" 입니다. 헉.. 이미 블로그를 통해 간접적으로 제 나이가 청년이라고 부르기엔 좀 민망하다는 것을 밝혔는데 말이죠... ㅠㅠ 약간 창피하더군요. 이게 요즘 누차 말씀드리지만.. 제가 졸업준비중이라 바로 읽어보질 못해서 꽤 오랫동안 읽었네요.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잽싸게 리뷰를 올리고 싶었는데 말이죠..

일단... 저 책에 대해 살짝 소개를 하면 말이죠.


먼저 2010년 12월 27일 현재. 네이버 평점 9/10를 얻고 있는 중입니다. 또한


YES24 리뷰에서도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책입니다.

이런 소중한 책을 날로 덥썩 받고는 이제사 리뷰를 올리다늬... 예문당님께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일단... 창업을 다루는 책입니다만... 저처럼 이제 취업을 생각하는 사람에게도 메세지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실제 창업을 해서 사회적 인지도를 얻고 있는 여러명의 CEO들과의 인터뷰형식을 딱딱하게 풀지 않고 소설과 같은 이야기식으로 풀고 있는데요. 그들과의 이야기에서 창업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도움이 되겠지만... 취업을 앞둔.. 혹은 뭔가 큰 계획을 앞둔 분들께도 던져주는 메세지가 있습니다.

특히.. 저는 지금 취업을 할려고 하는 회사에 구인기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저 스스로 먼저 연락을 취해 저같은 사람 가져다 쓸 생각이 없냐고 물어본 경우인데요. 저는 제가 가고싶은 회사에서 하고싶은 ... 뭔가 꿈이 있답니다. 

그런데.. 이 책이 그런 저에게도 꿈꾸는 자가 꿈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 조언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소위 성공했다는 사람들의 책들은 분명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하는데도.. 자칫 자기자랑으로 빠지거나, 너무 이야기가 교과서적으로 흘러가거나, 심지어,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야기를 한다는 느낌을 받게 될 수도 있는데요. 실제로 그렇다는게 아니라, 한 사람의 성공담을 계속 읽다 보면 그런 느낌을 받을 수가 있다는 거죠...

이 책은 여러명의 CEO들이 자신의 경험 중에서 하나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책은 그렇게 해서 직접적으로 메뉴얼화 시키지는 않았지만, 여러명의 이야기를 흐름에 맞게 구성하고, 그로부터 간접적으로 독자가 생각하게끔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이것이것이 좋다가 아니라, 나의 경험에 의해 보니... 이것 보다는 저것도 좋더라.. 물론 이것도 이런 상황이라면 괜찮을 것 같기는 하다만... 이라는 형식의 조언하는 듯한 느낌으로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래서 이야기의 흐름이 지루해지지 않고, 흡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창업을 생각하시거나..
혹은 저처럼 취업을 앞두고 회사에서 큰 포부를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나...
뭔가 큰 계획을 이지 시작할려고 하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뭘??? 도서출판 예문당의 청년 CEO를 꿈꿔라..라는 책을 말이죠^^

아참..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홍콩으로 학회에 참석하러 가는데요... 가는 비행기에서 한번 더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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