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140)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교여행 - 괌에서 최고의 전망을 보여주는 아웃리거 호텔의 오션프런트 (Ocean Front Grade in Outrigger Resort) 2013. 9. 8. 11:11 9월 1일... 몇 개월 전부터 준비하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마음이 설레이는 곳 인천공항에서 출발했지요^^. 바로 임신 후 힘든 회사생활이지만 잘 하고 있는 와이푸님을 위해 괌(Guam)으로 떠난 거죠^^ 짧은 일정이고, 또 많은 것을 한 번의 여행에 모두 만족할 수는 없습니다. 모든 여행이 그렇지만 말이죠^^. 그래서 이번 여행은 휴양이었습니다. 목적이 휴양이죠. 물론 하나의 소소한 재미가 더 있습니다. 괌하면 떠오르는 것이 또하나.. 육아 용품 쇼핑이지요. 그래서 휴양과 육아 등등을 합쳐서 이번 여행은 태교여행이었답니다. 괌에 가기전에는 몰랐던건데 우리나라 수입 제품이 그리도 비싼지 몰랐습니다. 괌의 메이시스 매장에서 본 폴로나 다양한 메이커들의 제품이 미국에서는 아주 싸더군요. 아 모르는 분들을 .. 콘스탄티노플 함락 - 시오노 나나미 전쟁 3부작 2013. 3. 9. 13:09 제가 이 책을 처음 접한 것이 아마 2003년이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1998년에 초판이 간행된 책이니 책 자체도 늦게 접한 거지요. 그것도 당시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에 한참 빠져있다가 작가에 매료되어서 또 그렇게 작가의 작품을 찾아서 읽기 시작했었나 봅니다. 제 블로그에 은근히 시오노 나나미의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요. [시오노 나나미 관련글 바로가기] 그 중에서도 책 자체를 소개한 그만 해도 꽤 됩니다. 또 혹은 어떤 글에서 인용하면서 이야기도 많이 했구요. 요즘 다시 이 책을 읽었습니다. 한 번 더 읽은 콘스탄티노플 함락이라는 이 테마가 참 생생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로마가 탄생한 기원전 753년부터 동/서로 분리되고서 그 정통성을 동로마제국이 가졌다고 한다면, 동로마제국이 멸망한 1453년.. 덴마크와 스웨덴을 연결하는 외레순(Oresund) 다리 2013. 1. 28. 18:30 뭐 아무도 신경쓰시진 않겠지만, 전 이 가볼거리 카테고리를 항상 제가 직접 가본곳을 기준으로 업데이트를 시키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그냥 인터넷으로 본 것만 올리게 되겠네요^^. 우연히 알게된 다리인데요. 이름은 좀 독특한 외레순 다리입니다. 아... 이 포스팅의 대부분의 사진은 구글 지도의 위성사진에서 얻은 것이구요. 그리고, 나머지 사진은 위키백과의 외레순다리 항목[바로가기]에서 얻은 것입니다.이쁘게 생겼죠? 근데... 다리가 가다말고 멈춰있죠? 이 사진에서 제 호기심이 시작된 것입니다.위키백과의 외레순다리 항목을 보면, 외레순 해협을 가로지르는 다리이며, 덴마크와 스웨덴을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즉,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유럽본토를 연결하는 다리라는 거죠.이렇게, 유럽북부의 덴마크에서쾨.. 푸켓 신혼여행이라면 괜찮은 풀빌라. Villa Zolitude 빌라 졸리튜드 2012. 10. 23. 18:49 제가 결혼식을 올린것이 2012년 10월 6일[관련글]이네요. 그리고, 그 다음날인 일요일 7일부터 다시 일요일 13일까지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신혼여행이라 많은 장소를 찾아보긴 했는데요. 결국 예전에 저는 학회참석차 들렀던 푸켓으로 선정했습니다. 비록 왕복항공권과 호텔은 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했지만, 저는 신혼여행을 자유여행으로 가고 싶었거든요. 그러다보니, 한 번 가본 경험이 있는 장소로 정하게 되었어요^^. 오늘은 그 곳중에서 저희가 3박4일을 머물렀던 빌라 졸리튜드 Villa Zolitude를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위의 푸켓 지도에서 A라고 표시된 곳입니다. Patong 해변과는 좀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신혼여행의 절반은 휴양을 하고 싶었거든요. 빌라 졸리튜드에서 아주 가까.. 쌍둥이별 시리우스(Sirius)와 도곤부족 2012. 3. 3. 14:18 요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사전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거기서 나온 글 중 흥미를 끄는 부분이 있어서 검색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리우스별과 도곤부족이라는 주제인데요. 이 내용은 블로그들의 세계에서도 꽤 오래전에 다루었던 것을 인터넷으로 알 수 있습니다만, 저도 그냥 소개하는 차원에서 포스팅을 합니다. 이 번 포스팅의 모든 사진은 위키백과가 그 출처이고, 내용은 위키백과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사전이 그 출처입니다. 밤하늘의 가장 밝은 별. 시리우스 Sirius ! 시리우스라는 별이 있습니다. 청백색별이며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입니다. 시리우스라는 말은 '불타오르는', '눈이부신'이라는 뜻이구요. 그런데 이 시리우스 별은 쌍성입니다. 그래서 구분을 위해 시리우스A, 시리우스B로 구분합니다. 밤.. 구채구. 해발 3000미터에서 보는 물빛... 2012. 2. 5. 20:04 아주 예전에 2005년에 중국 중경(충칭)에 간적이 있습니다. 당시 중경(충칭)에서 성도(청도)를 거쳐 구채구라는 곳을 갔었는데요. 이때의 일을 짧게 포스팅[관련글]했던 적이 있습니다. 극심한 감기에 고생하고 있는 요즘 옛 사진을 보면서 그냥 멍때리다가 다시 구채구의 사진을 보게 되었네요. 그래서 제 블로그의 예전글을 봤더니.. 좀 틀린것도 있고, 완전 짧고 성의도 없고.... 뭐 그래서 당시 기억도 더듬고, 또 위키백과부터 여기저기를 뒤져서 다시 기억을 정리를 했습니다. 즉, 한마디로, 그냥 예전 글을 재탕하겠다는 뜻이지요. ㅋㅋㅋㅋ 저기가 제가 2005년 당시에 갔던 중경(충칭)시 입니다. 정확히는 중경 직할시인데요. 원래는 사천성에 포함되어있었는데 분리되었다고 하네요. ㅎㅎ 직할시가 대충 넓이가 ㅎ.. 어떻게 이렇게 앞뒤를 잘 맞출 수가 있지?? - 닥치고 정치 - 2011. 11. 17. 13:03 재미난 책을 읽었다... 라는 첫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그리고, 두 번째가 이게 사실이라면 제길... 이라는 생각이 들죠^^. 그리고, 어떻게 이렇게 앞뒤가 딱 맞는 걸까라는 생각으로 감탄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이 다루는 내용때문에 이런 사회의 일원이라는 것이 너무나 슬프면서 한편으론 또 이런 책이 나올 수 있다는 사실에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여간 우리는 현재 언론의 자유를 보장받는다고들 하니까요. 그러고 보면, 한 때, 이 책의 저자 김어준 총수의 '딴지일보'[바로가기]를 꽤 열열히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 일상이 바빠 그러질 못했던 것도 있지만, 딴지일보의 비정기적인 업데이트와 제가 좋아하는 크롬에 맞춰져있지 않은 페이지, 너무나 느린 페이지 로딩으로 좀 뜸하긴 했지만 말이죠. 김어준 .. 로보월드에서 백남준을 다시 보다... 2011. 10. 27. 22:00 오늘 (2011년 10월 27일). 일산 킨택스에서는 로보월드(Robot World 2011)이 이번주 일요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일하는 연구소도 참가를 하고 있지요. 그 로봇월드에 대한 이야기를 할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 오늘은 로보월드의 참가 회사나 단체들 말고, 특별한 이벤트를 하나 포스팅할려고 합니다. 바로, 백남준... 이 분입니다. 2006년에 우리곁을 떠난 분이시지요. 물론 저는 그 분의 존함이야 알고 있었지만, 잘 안다던지, 뭐 관심이 있다던지 그렇진 않았습니다. 그러다 제가 참가한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그 분의 작품을 직접보게 되었네요. 바로 로보월드 주최측에서 백남준 특별관이라는 이름으로 공간을 마련한 것입니다. 그분의 많은 작품들 중에서 몇가지 뿐이어서 특별관.. 이라..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