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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먹을거리

괜찮은 태국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분당 생어거스틴

제가 처음 태국을 갔던것은 2007년 학회 참석[바로가기]때문이었는데요. 그 때 머물렀던 호텔이 First Hotel[공식홈페이지]이라는 곳이었습니다. 뭐 빠듯한 출장비로 그냥 아무 호텔이나 찾았던 곳인데요. 좀 허름했으며 한국같은 아시안 보다는 이슬람쪽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인듯 했습니다. 같이 머물렀던 사람들 중에는 바퀴벌레를 목격했다는 사람도 있었구요^^. 그런데 의외로 호텔 레스토랑과 Pub이 괜찮았습니다. 그 후 2009년에도 태국 방콕[바로가기]을 또 2010년에도 태국 푸켓[바로가기]을 2012년에도 태국 푸켓[바로가기]을 갔지만, 희한하게 그 방콕의 First Hotel에서 먹고 마셨던 음식과 칵테일과 맥주를 잊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그것은 처음 간 태국이라는 나라에서 처음으로 머물렀던 호텔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아마 지금 다시간다면 그때의 맛이 아닐 수도 있지만 말이죠.^^. 아마 혹시 제가 다시 방콕을 가게 된다면 이곳 First Hotel을 꼭 다시 들러보고 싶네요^^. 아무튼 그 First Hotel에서 먹었던 밥 중에 파인애플 볶음밥이 있는데요. 그와 똑 같은 파인애플 볶음밥을 한국에서는 먹을 수가 없었는데 이번에 찾았습니다. ㅎㅎㅎ^^

이번에 평상시와 달리 아가 미바뤼가 쌩쌩해서 와이푸님과 저는 꽤 힘들게 식사를 했지요ㅠㅠ.

바로 생어거스틴(Saint AUGUSTIN)입니다. 프랜차이즈인 모양인데 저는 분당 AK 플라자에 있는 서현점을 찾았습니다.^^

저는 왕새우 팟타이와 아까 이야기한 파인애플볶음밥을 먹었지요^^

흠 언제 시간이 되면 꼭 맥주도 한잔 하고 싶네요^^

뭔가 태국스러운 인테리어는 아니었지만, 음식을 즐기기엔 괜찮았습니다. 사실 아가 미바뤼를 달래면서 밥을 먹느라 뭐 인테리어고 뭐고 살펴볼 시간은 없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먼저 나온 왕새우 팟타이~ 호오~ 괜찮았습니다.

특히 저 왕새우~ 정말 잘 구워져서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좀 더 작은 새우도 몇마리 더 있었구요^^

그리고~ 드디어 제가 이야기한 그 방콕의 First Hotel에서 먹어봤던 그 파인애플 볶음밥이 나왔네요. 사실 한국에 와서는 영종도의 아로이아로이[바로가기]나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의 태국 음식점[바로가기]등 몇몇 태국음식점에 갔지만 그 곳들이 음식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저런 스타일의 파인애플 볶음밥을 주지는 않았거든요. ㅎㅎ^^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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