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에 아가 미바뤼와 함께 판교 백현동을 들렀답니다. 물론 엄마랑 오랜만에 창원에 놀러가기 전에 머리를 살짝 다듬기 위해 한 번 이야기 드렸던 헤어샵에 갔던건데요.[바로가기] 그리고 살짝 길을 건너 뭔가 먹을게 없나~~ 하고 슬쩍슬쩍 돌아댕기기 시작했죠.^^.
그러다가 Thai& 타이엔이라는 태국음식점을 발견했습니다. 태국 학회를 몇 번 갔던 저는 태국이라는 단어에 약간의 향수마저도 느끼는데... 인천 송도의 아로이아로이라는 태국음식점을 몇 년 전에 소개했던 적[바로가기]도 있었죠^^. 그런데 지나가다가 또 태국음식점을 만나니 방갑더군요^^
물론 엄마아빠의 평화로운 식사를 위해 살짝 아가 미바뤼의 취침이 또 이리 방갑습니다. ㅋㅋ 그러나 저 통실통실한 허벅지~~
의외로 가족단위로 오신분들이 많더군요^^
저 음식의 이름은 흠~~~ 이주전에 갔던 거라.. 기억이 나질 않네요^^ 뭐 아무튼 맛있습니다.
사실 이건 제가 태국에서 부터 좋아했던 초딩 입맛의 파인애플 볶음밥입니다. 태국에서는 진짜 파인애플을 반 잘라서 그 안에 밥이 들어가 있는 것이 좋은데요.. ㅎㅎ
미바뤼 엄마는 태국 전통 방식의 볶음국수를 먹습니다. ㅋ크.. 살짝 이 가게는 한국 입맛에 맛게 약간 바꾼듯 하기도 했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저렇게 통실통실 허벅지 방출하면서 엄청~ 잘 자고 있습니다. 효녀~~ 가트니라고... ㅎㅎ
그리고 나서 가까이 있는 홈스테드라는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독특한 분위기에서 아가 미바뤼가 한것 포즈를 취하고 계십니다.^^
히히~~~ 귀여운것~~~
이 카페는 화장실도 약간 독특한 분위기라 한 번 찍었습니다.^^
요즘 들어 판교 카페거리에서 노는게 살짝 재미있습니다. 몇일 전에 아가 미바뤼가 엄청나게 아파서 나들이를 못했는데.. 살짝 바람쐬러 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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