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참 자주 괌을 갑니다.^^. 어쩌다보니 정말 좋아하는 동네가 되어버렸네요. 우리 가족의 여행 스타일과 딱 맞기도 하구요^^ 2013년 가을, 아가 미바뤼가 아직 엄마 뱃속에 있을때, 태교 여행으로 처음 괌을 갔었습니다. 이 때 갔던 호텔이 괌의 아웃리거 호텔이고, 등급이 오션프런트 등급이었습니다. 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뷰였죠. 그리고 아가 미바뤼의 첫 괌 여행이 있었습니다. 2015년 1월~2월로 돌 기념이었습니다. 생후 12개월만에 아가 미바뤼는 자신의 태교여행지에 도착하신 것이죠^^ 물론 아가 미바뤼의 돌 기념 괌 여행도 숙소는 아웃리거 호텔이있습니다.^^ 그리고, 2016년 겨울에 또 괌을 갑니다.^^. 세 돌 기념 괌여행이죠.. ㅎㅎ. 응? 두 돌때는 뭐했냐구요.? 괌 옆에 있는 사이판을 댕겨왔죠^^ 그리고는 어김없이 네 돌 기념 괌을 2017년 겨울에 댕겨왔습니다. 이렇게 해서 아가 미바뤼네 가족(^^)은 괌만, 무려 태교여행 포함 네 번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인천공항 2터미널이야기를 하면서 말씀드렸죠. 또 괌을 다녀왔다고^^
넵... 저희는 다섯번째 괌을 또 다녀왔습니다.^^. 이 번 숙소는 세 번째로 머물게 된, 또 아웃리거 호텔입니다. 여기서 또 같은 등급인 오션프런트에서 머물렀죠... 그런데 아웃리거에 이렇게 자주 머물렀는데, 아웃리거 호텔이야기를 많이 안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웃리거 호텔만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그것도 시설위주로^^
헉.. 뭐 호텔이야기 한다더니 금고 사진이네요^^. 이번에 여행다니면서 처음으로 금고 때문에 룸서비스를 불렀답니다. 알고보니 이 스타일의 금고는 건전지가 들어가는 형태더라구요. 배터리가 다 되어서 금고가 동작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안되는 영어로 전화로 고생을 좀 했죠.
아웃리거 호텔의 오션프런트 등급만 누릴 수 있는 베란다입니다. 저기서 선셋+맥주는 최고의 조합니다.^^
여기는 지하1층, 수영장가는 복도입니다.
이 복도에는 또 세탁실도 있습니다. 괌 여행에서는 물놀이가 필수인데, 그럼 세탁문제가 생기겠죠. 그래서 코인세탁실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두짓타니호텔엔 없거든요.ㅠㅠ.
음... 이렇게 한글로 친절히 설명도 있습니다. 세제와 유연제가 포함되어 있다고 되어 있는데, 뭔가 효과가 미미합니다. 저희는 쓰고 남은 어린이 약병에 세제를 좀 담아가서, 빨래를 할 때마다 추가했습니다.
분실등이 우려되는 분들은 여기 앉아서 스마트폰이나 책을 읽으시기도 합니다. 저는 그냥 무시하고 제 방으로 올라갔다가 시간맞춰 내려왔지만요^^
빨래 정리대입니다.^^
ㅎㅎ 가전은 LG죠^^ 아랫층은 세탁기, 윗층은 건조기 입니다.
이름은 코인 세탁기이지만, 신용카드로 결재합니다.^^ 한 번 빨래에 총 10달러입니다. 건조까지~~~ 건조가 끝나면 그냥 입어도 될 정도로 뽀송뽀송해집니다.^^
저희가 머물렀던 호실입니다. 오션프런트는 1호부터 5호까지인데, 3호와 4호가 가장 뷰가 좋습니다^^
긴 복도~~~~
응?
넵~~ 아가 미바뤼입니다. 65개월이죠. 괌은 오직 자신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웃리거 수영장의 슬라이드입니다.^^
ㅎㅎ 이미 많이 즐거워하는 모습이죠^^
ㅎㅎ. 아웃리거 호텔 수영장은 물이 차갑습니다. 그래서 완전 아침에 가면 조금 아기들 건강이 걱정되고, 뜨거운 햇살에 달궈질(^^) 점심 언저리에 나가면 물온도가 괜찮습니다.
수영장은 이 동영상으로 대체합니다.^^
흠.. 약간 어지럽지만, 아웃리거 호텔의 오션프런트 등급의 실내입니다.
흠... 어쩔 수 없습니다. 엄마/아빠도 나갈 준비를 해야하는데, 약간 얌전히 있을 시간이 필요하죠^^
캬~~~ 저 바다~~~^^
저 토끼는 우리 딸 미바뤼의 친구인데, 저렇게 괌까지 따라 왔습니다.^^
ㅎㅎ 한국에서부터 날라간 각종 약들입니다.ㅠㅠ.
뭐... 다~ 아기용 비상품입니다. 저 초록색은 다 햇빛에 살이 탔을때 쓰는 것인데, 지난번 괌에서 사서 쓰고 남은 것을 한국으로 가져갔다가, 다시 괌으로 돌아온것입니다.^^
복도 끝에는 얼음 공급기가 있습니다.
얼음 무한~~%^^
옷장입니다. 큰 우산도 있어서, 갑자기 비가 자주 오는 괌에서 유용합니다.
하이라이트죠.. 괌 투몬 비치의 황금 자리에 있는 아웃리거 호텔의 최고 전망인 오션프런트 룸의 바다 전망입니다.^^
바로 옆 두짓타니도 있네요~
정말 전망은 최고입니다.
와~ 저 먼 바다~~~
이건 약간 흐렸을 때인데.. 또 느낌있습니다.~^^
어긴 니코 호텔 방향~
와우~~~ 이때는 석양일때입니다.^^
아~ 저기가 아웃리거 수영장입니다.
투몬 비치, 아웃리거 호텔 앞이죠^^
괜찮습니다. 투몬비치가 또 놀기도 좋지요^^
ㅎㅎㅎ. 파노라마로 한 번 찍어 봤습니다.
아웃리거는 전자레인지를 자주 사용하는 경우. 데스크에 이야기하면, 약간의 비용을 물고 아예 전자레인지를 가져다 줍니다. 제 기억에는 10달러 아니면 20달러입니다.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했지요.
우리 가족 여행에 항상 따라다니는 커피포트와 라면 포트입니다^^
오션프런트는 화장실도 넓습니다.~
ㅎㅎ 저 약병들은, 한국에서 가져간 삼푸, 세제, 등입니다. 괌 호텔의 삼푸와 바디워시는 정말 기능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 이거든요^^
이건 호텔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ㅎㅎㅎ.. 호텔 로비에서 음료수 드시는... 아가 미바뤼님입니다. 전 누가 괌을 간다고 하면, 아웃리거 호텔은 주저없이 추천합니다. 위치, 시설, 모두 괜찮습니다. 괌 지역 호텔이 모두 오랜된 것을 감안하면 괜찮은 선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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