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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가볼거리.세계

아이와 함께 즐기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저희 가족은 괌여행을 몇 번 다녀왔었고, 그 때마다 인천공항을 이용했었습니다. 그 전에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을 이용했었습니다. 한 번은 제1터미널의 라운지 이야기도 했었지요. 그 때가 2016년이었네요^^. 그리고도 저희는 공항에 놀러를 자주 갔었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제2터미널의 전망대 이야기도 했었네요. 여행은 안가지만, 공항에는 자주 놀러갔었지요^^. 최근에는 정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또 괌으로 간거죠^^. 이번에는 제2터미널을 이용해서 괌으로 다녀왔네요. 이왕 가는 길에 7살, 65개월 딸과 함께 즐기는 인천공항 2터미널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응? 갑자기 왠 드라마... 네.. 여우각시별이라는 이 드라마는 공항이 배경이었습니다. 정확하게는 제2터미널이 배경이었지요.

사진 출처 : https://aryun45.tistory.com/71

그건 아마, 제2터미널이 여우를 닮았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이게.. 3단계 공사가 끝난 현재 인천공항 제2터미널의 모습입니다. 어떤가요 약간 여우를 닮았나요^^

이게 4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저런 모습이 된답니다.^^

출처 : 4단계 건설사업 전반 정보 (공항공사)

어떤가요... 약간.. 여우별 공주님같은 모습이지요 ㅎㅎㅎ

뭐.. 그러거나 말거나 우리 딸 미바뤼는 저렇게 뭔가 크게 사고칠까 말까하는 표정으로 공항에 등장하셨습니다.~^^. 저 유모차는 큰 아이도 탈 수 있는 것으로 괌 같은 지역으로 여행갈때는 가져가면 정말 편하답니다.^^

딸 덕분에 교통약자우대출구로 빠르게 진입합니다.

먼저.. 2터미널에 있는 마티나 라운지 입니다. 집에서 출발~ 공항에서 수속~ 아이를 데리고 면세구역까지는 좀 피곤합니다. 저희는 PP 카드가 있어서 면세구역 내의 라운지로 그냥 직행했습니다.~^^

한층 위에서 바라본 면세점입니다. 음.. 조금 쉬다가 구경하러 가주마~~~

항상... 이 순간이 가장 즐거운것 같아요^^

마티나 라운지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습니다. 너무 시끄럽게 하면 안되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기운을 빼기엔(^^) 적당합니다.~

손님이 많네요~ 이날따라 연착된 비행기가 있어서 사람들이 조금 피곤해 보였습니다.^^

ㅎㅎㅎ 제가 라운지에서 너무나 좋아하는 맥주 기계~~~~~~~~

저런 곳에서 쉬는게 좋습니다. 폰 충전,  와이파이 모든게 완벽합니다.^^

커피~~~~ 음료~~~~

엄마 가져다 준다고 커피 머신 앞에서 기다리는 미바뤼입니다.^^

ㅎㅎ 요즘 그림 그리기에 또 빠져계십니다.^^

앗~~ 컵라면~~~~

1터미널의 허브라운지에 비하면 살짝 음식은 좀 아쉬웠습니다.

이제 충분히 쉬었으니 면세점을 투어해볼까요~~~ 저 이쁜 조형물...

공항에는 이런 걸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앗~~~ 저거.. 저기는 뽀로로 친구 크롱의 얼굴이 보입니다. ㅎㅎㅎㅎ

넵~ 보자마자 우리 딸은 또 돌진합니다. ㅋㅋㅋ

ㅎㅎ 이런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이런데서 정말 열심히 놀아야 비행기가 평온해집니다.^^

아이들끼리 룰이 있는지 서로 차례를 잘 지킵니다~

우리딸은 이런 종류의 놀이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이쁘네요~

동화의 나라에 온것 같습니다.^^

ㅎㅎㅎ 기념비적인 사진하나~~~

그리고 또 한 군데.. VOILA 커피입니다.

이 안에는 타요버스입니다.^^

넵~~~ 역시 아이들이 좋아할 컨셉이죠... 잘 놉니다.

이런 곳이 공항에는 꽤 있어요^^

ㅎㅎ 그새 적응해서 또 뛰고 있습니다.~

좋은 컨셉인것 같습니다.

아~ 커피와 아이스크림도 좋습니다. 바다소금 커피.. 와우~

뭔가... 꼭 마셔줘야할 것 같은 느낌이지요^^

네~~~

ㅎㅎㅎ 하도 뛰어다녀서 촛점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ㅠㅠ.

그리고는... 비행기에서는 저렇게 계시다가 잠드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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