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다녀온지 꽤 지났는데 이제 글 하나 또 올리네요~^^. 요즘 너무 추워서 여기저기 사진을 뒤적거리다가 지난번 괌 여행에서 블로그에 올리지 않은 사진이 있길래 공개할려고 하는데 딱히 주제가 없어서 그냥 괌에서 드라이브하면서 찍은 사진이라는 주제를 잡았습니다.^^
괌에서 전.. 우리 아가 미바뤼가 저렇게 뭔가 바다를 보거나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이 날은 날씨가 좋지 않았습니다. 저기 드라이브 중에 보이던 바다를 찍은 건데ㅠㅠ.
저런 풍경을 만나면 내려서 사진 찍어도 좋죠. 괌은 천천히 운전하는 곳이니까요^^
아주 저제도 보다 조금 더 큰 섬으로 뭐 작은 섬으로 분류해야겠죠. 저희 가족은 가보진 않았지만, 정글 탐험같은 액티비티도 있다고 합니다.
흠... 처음 괌에 왔을때 렌트하고 운전하다가 길을 잃고 저런 산으로 그냥 들어간적이 있는데.. 그 기억도 나네요^^
괌의 도로는 산호로 된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속도를 높이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어차피 주변을 둘러보면서 운전하는 거라 천천히 가야죠. 괌에서 천천히 운전하다보면 왜 한국에서 그렇게 급하게 운전했는지 .. 하는 생각도 합니다. 뭐 한국에 귀국하자 마자.. 다시 급하게 운전하는 모드로 바뀌지만요ㅠㅠ.
남부를 돌다보면 나타나는 구조물입니다. 올라가볼 수 있게 되어있어요^^
허름하고 우리나라 시골같은 느낌의 집이지만, 요트가 있네요^^
앗.. 또 제가 좋아하는 느낌의 사진이네요.. 와이푸님과 아가 미바뤼~~^^
반전있게 돌아봐주는 센스~^^
여긴 아나라한 지역입니다. 아가 미바뤼가 내려서 산책하고 놀았죠...
여기도 실제로 서있으면 나쁘지 않은 느낌입니다. 지난 번에 왔을때 수영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길을 잘못 들어서 진입한 도로의 끝에 있던 집입니다. 너무 부럽더라구요. 깨끗한 집. 바다가 보이는 풍경... 흑... 괌의 집값도 꽤 비싸더라구요^^. 저런 집에서 살고 싶어용^^ 괌에서 운전하던 걸 차안에서 찍어봤는데 그냥 어떨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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