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의 중심가를 아웃리거와 DFS 갤러리아 사이, 그리고 언더워터월드 일대로 보는데요. 그 중에서 언더워터월드는 수족관이 비록 작지만 아기들 데리고 가기는 좋아서 갈때마다 들르게 됩니다. 아기 미바뤼가 26개월때 가보고[바로가기], 그 후 35개월 때 또 한번 갔네요[바로가기]. 처음 갔을때 아가 미바뤼는 주무셨구요^^. 두 번째때는 엄청 좋아했죠^^ 최근 여행에서도 아가 미바뤼는 언더워터월드를 또 엄청 좋아했죠^^ 그런데 이번에 갔을 때는 레스토랑까지 경험하기로 했습니다. 레스토랑을 세팅할려는 장면은 보았었는데 먹어보기를 시도한거죠...^^. 가격은 살짝 만만치 않았지만, 대신 언더워터월드를 3일인지 4일을 무료로 계속 방문할 수 있는 티켓을 주더군요... 어른은 좀 지겨울 수 있지만 아가 미바뤼는 엄청 좋아했죠^^
아.. 저 사진은 이번에 찍은게 아니라 작년에 찍은 사진[바로가기]입니다. 저 Sea Grill도 갔었죠[바로가기] 괌에서 약간 가격이 있는 Sea Grill과 같이 서쪽 바다를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은 무조건 예약하고 저녁 일몰에 맞춰 가야합니다. 무쟈게 행복하실 겁니다.^^
언더워터월드에 들어가자 마자 아가 미바뤼는 저렇게 뭔가를 쫑알쫑알 대면서 엄청 좋아합니다.~
이번에는 거북인가봐요~~ 저녀석 꽤 도도하게 움직이더군요^^
헉.. 이 뭔가 포스 가득한 아이도~~
넵.. 언더워터월드 레스토랑에서는 저렇게 수족관 아래에 세팅된 테이블에서 식사를 한답니다.^^
처음엔 아가 미바뤼는 그냥 아이패드를 보며 시큰둥했지만~~~
감자기 뭔가에 엄청 놀랜듯한 표정이죠...
목 접힐듯한 표정으로 계속 놀래는 미바뤼~~~
ㅎㅎ 머리위에서 뭐가 계속 지나가나봐요~
뭔가를 영접할 듯한 분위기~~~
아하.. 상어입니다. 아가 미바뤼는 상어를 엄청 좋아하거든요~~~~ 아빠 상어~~~ 뿌루뿌루~~~
밥먹는데 그 위에 상어라니.. 약간 아이러니 한듯도 합니다.^^
호~~~ 이러니 아가 미바뤼가 엄청 놀래고 좋아하는 거죠^^
ㅎㅎ 상어를 향한 저 애틋한 마음은 목뼈에 무리가 가더라도 지켜야하나 봅니다.~
ㅎㅎ~~
ㅎ 아까 그 거북이~~~
참 도도하게 움직입니다.^^
응?? 숨쉬고 싶었나 봅니다.
저렇게 지나다니는 상어를 보면서 맛나는 음식을 보면서.. 상어 안 지나 가면 아이패드에서 만화보면서~~~ 아마 아가 미바뤼에겐 천국이었을 겁니다.^^
ㅎㅎ..
밑에서 보는 상어는 분위기가 특이합니다.^^
뭐 그건 거북이도 마찬가지죠~
ㅎㅎ 저 상어 사진 왼쪽 아래에 음식을 가지고 나오시는 종업원이 보이네요^^ 저희가 일번 테이블이었거든요^^
헉.. 가오리까지~~~ 뭔가 웃는 표정인듯도 하구요~
뭐 그래도 아가 미바뤼는 상어죠~
ㅎㅎ 이렇게 첫 음식~~~
저거 맛있었습니다. 뭐 저만 먹은듯 하지만^^
요건 달달한 맛으로 아가 미바뤼용입니다. 꽤 좋아했습니다. 맛도 나쁘지 않았구요...
흠... 영어가 짧은 관계로 뭐냐고 물어보는 것 따위는 하지 않았습니다.^^
요거.. 꽤~~~~ 맛있었습니다^^
ㅎㅎ 이건 아가 미바뤼껀데요...
뭘까?? 하더니...
손으로 접시 데코만 먹으려 했다는..ㅠㅠ.
뭐 지 마음이죠...^^
ㅎ... 저것도 좋았습니다. 음식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 옆 건물 두짓타니 부페의 음식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오면 저런 안내판을 볼 수 있는데요... 괌의 바다를 설명한 듯 합니다.
넵~~ 지구에서 가장 깊은 바다이며, 바다의 바닥부터 측정한다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은 괌에 있는 람람산이라는 거죠^^
괌의 바다 깊이와 에베레스트와의 비교입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서인지... 설악산과 비교를 했더라구요.. 백두산을 그려주지...^^
그래서... 괌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는 뭐 그런 이야기~~~
그리고, 괌 언더워터월드의 커맨드 센터 괌은 마리아나 바다를 조사하는 공식 본부라고 하네요. 실제 출구에 가까운 곳에서는 해저 잠수정이 보내는 영상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전 잘 모릅니다. 마구 뛰어 다니는 아가 미바뤼 따라다녀야 했거든요^^
그리고 아가 미바뤼는 그렇게 다 놀고 출구 근처에 있는 놀이기구가 있는 곳에서 마지막을 또 장식하십니다.^^
그림도 그리고~~~ 두짓타니를 소개할때, 호텔 룸에서 그림그리는 모습[바로가기]을 보여 드렸었는데요... 그 때 그림 그리기 종이를 여기서 종업원의 친절한 허락을 받아 얻은 것이었습니다.^^
뭐.. 좀 많은 놀이를 동시에 하는 성향이 있는 아가 미바뤼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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