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퍼시틱 스타 호텔은 괌 PIC 옆에 바로 붙어 있습니다. 투몬비치에서 니코의 반대편 쯤에 있지요. 그래도 나름 작지만 해변도 있고, 주변 위치도 나쁘지 않습니다. 좀 오래된 건물이고, 렌트하는 경우 진입로가 좀 불편한 점이 있구요. 대신 저렴한 것 같아요^^
위 지도에서 퍼시틱 스타 호텔에서 걸어나와 PIC 맞은편으로 가면 한국 마트도 있습니다. 햇반, 컵라면, 심지어 아기가 아플때 응급약도 구할 수 있습니다. 뭐 마트에서 파는 거지만, 영어가 약하신 분들은 주인분께 용량과 용법을 물어볼 수 있으니 괜찮죠.
해변에서 본 퍼시픽 스타 호텔인데요. 괜찮습니다. 문제는 뭐??? 오래되었다죠.. 사실 괌의 호텔들은 최근에 지어진 두짓타니와 리모델링하고 주인이 바뀐 롯데 호텔 정도를 제외하면 다 오래된 건물들이긴 합니다.
ㅎㅎ 방입니다. 큰 침대가 있죠?? 아가 미바뤼, 엄마, 아빠 같이 누워도 괜찮았습니다.
방도 넓구요~~~ 사실 이방은 스위트 룸입니다. 넓고, 뷰가 끝내주죠... 그리고 몹시 저렴하구요^^
발코니가 'ㄱ'자로 되어 있어서 한 쪽은 저렇게 바다 반대편을 볼 수 있습니다.
아.. 저기 저 건물에 저희가 렌트했던 조은렌트카 사무실도 있습니다.~~~ 사장님이 저희 아가 미바뤼를 귀여워라 해주셨는데요^^
호텔 수영장과 그 앞 해변입니다. 또 저는 가보지 못했지만, 저 가운데 건물에서 저녁에 맥주한잔 하는 분들이 많았죠^^
짠~~~ 괜찮죠... ㅎㅎ... 저희의 첫 호텔인 아웃리거[바로가기]도 보이네요...
여긴 들어와서 다시 문쪽을 바라본 사진입니다.
드레스룸~~~이라기 보다는 옷장~
그래도 다리미도 있네요^^
화장실~.. 넓고 괜찮았습니다. 저 가운데 있는 뚜껑없는 변기처럼 생긴 아이는... ㅎㅎ... 일종의 수동 비데라고 할까요.. 아무튼 볼일보고 씻는 곳입니다.^^
저건 옆에 있는 PIC 건물 중 하나입니다.^^
저긴 호텔 수영장... 그런데 저 수영장 엄청 깊습니다. 점점 깊어지는데요.. 어른들도 수영에 자신없으면 구명조끼를 입어야 합니다.
로비에서 본 사진인데요... 음... 처음 지어졌을땐 이뻤을 것 같아요^^
ㅎㅎ 괜찮죠... 저 뷰는 참 좋았습니다. 비록 저렴하다고 해도.. 건물이 오래되고 방이 낡아서 실망할 뻔 했는데... 저 뷰로 참을 수 있었죠^^
와우~~~^^
호텔 바로 앞에 있는 해변입니다. 아가 미바뤼는 여기서 자체 화보 모드 입니다.^^
드디어 물놀이를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아이가 되셨지요^^
아~~ 앞에 저렇게 뭔가 열심히 운동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ㅎㅎ 아가 미바뤼~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뭐.. 개구리집을 지어 주겠답니다.^^
호텔.~~ 나쁘지 않았습니다. 렌트해서 여기저기 다니기도 편하구요... 스위트룸인데.. 가격인 1박에 20만원 초반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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