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은 참 괌을 좋아합니다. 처음 괌을 다녀온 것이 아가 미바뤼가 엄마 뱃속에 있었던 태교여행[바로가기]이었구요. 그때가 2013년이었지요. 그리고는 2015년 돌 기념으로 다시 괌을 방문했지요^^[바로가기]. 그리고 두 돌 기념으로 사이판으로 놀러를 갔었습니다.[바로가기]. 그리고 세 돌 기념으로 또.. 또 또.. 괌으로 갔었죠^^[바로가기]. 그리고 뭐 아무런 기념일 아니지만 그냥 땡겨서 갑자기 마카오로 훌쩍 떠나버렸었죠^^[바로가기] 그리고... 네 돌 기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또 괌으로^^
항상 아가 미바뤼는 공항에서 참 잘 지냅니다. 공항을 무슨 안방처럼^^
아가 미바뤼는 언제나 잘 잡니다.^^
이렇게 잘 자다니... 아가 미바뤼는 마이크로네시아몰에서 잘 놀았죠. 저 자동차를 무쟈게 좋아했습니다.^^
밤에는 쇼핑몰에서 사온 장난감으로 또 즐겁게 놀았죠^^
아하.. 아가 미바뤼는 이번 여행에서 상어를 무쟈게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와~~~ 상어다 상어~~라고 소리치면서 마구 달려가죠^^
또한.. 그림그리기라는 고상한 취미가 하나 생겼답니다.^^
그리고 괌에서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호사... 하늘하늘거리는 옷을 입고 저렇게 거리를 걷는 거죠... 지나가는 사람들이 "헤이 베이비~~"하며 웃어 주는 것을 꽤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하... 이번 여행 최고의 샷이 아닐까 합니다.^^
ㅎㅎ 이유는 잘 모르지만... 저는 [바로가기]에서도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이 구도가 참 마음에 듭니다.^^
저런 잔디에서는 또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뭐 이유없이 그냥 막 뜁니다.^^
잘 놀다 말고 갑자기 폭풍 먹방을 보여주기도 하구요^^
또 저렇게 노을을 배경으로 분위기 있는 숙녀 코스프레도 해봅니다^^
그리고 또 그림 그리기 놀이^^
아가 미바뤼와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 아마.. 여행에서는 제가 딱 가족에게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아무리 휴일이라도 집에 있으면 계속 공부하는 생각, 일하는 생각을 안 할 수 없는데요. 여행은 가족에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행을 다녀오면 (착각일 수 있지만) 아가 미바뤼도 꽤 성장한 것 같구요^^. 지갑은 좀 가벼워 지지만.ㅠㅠ.
그리고 아가 미바뤼는 파마를 하셨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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