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저렴하고 위치도 괜찮은 비지니스 호텔 - Residence Inn Houston by the Galleria

다들 즐거운 추석 되셨나요? 저는 추석 연휴 직전부터 추석 연휴 중반까지 미국 휴스턴에 출장을 다녀왔답니다. 뭐 많은 것을 경험하고 많은 것을 알게 해준 출장이었습니다.^^. 그 출장 기간동안 제가 머물렀던 숙소를 소개할까해서요^^

휴스턴 시 가운데 갤러리아와 아주 근접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레지던스 인 바이 매리엇 휴스턴 바이 더 갤러리아...휴 길죠.. 그냥 레지던스 매리엇이라고 부르던지, 레지던스 바이 더 갤러리아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다른 골목과 달리 저녁때도 치안은 괜찮아 보였습니다.^^

호텔 입구입니다. 여기 찾기가 쉽지 않아요^^ 다 닫혀 있어서..ㅎㅎ. 아마 레지던스라서 숙소의 개념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저 쇼파에도 자주 앉았었지요. 전 밤에 심심했거든요^^

그냥.. 아무런 것도 없는데... 괜찮은 풍경이었습니다. 저 쇼파에 앉아 저렇게 밖을 보는게 이 번 출장에서 제가 숙소에서 가장 많이 한 행동 중에 하나네요^^

로비입니다. 직원들이 엄청 친절해요^^

야경.. 숙소에서 본 야경.. 저 폰이 삼성 On 7인데... 정말 바꿔야 하나 봅니다. 너무 허접하네요ㅠㅠ.

앗 여기는 방~^^ 저 냉장고 하루에 한 두번 열어보고, 식기 세척기는 사용해보지 않았는데.. 쇼파와 저 작은 테이블은 정말 많이 사용했습니다. ㅋㅋㅋㅋ. 시차에 적응을 못해서 침대에 눕지 않고 쇼파에서만 몇일을 생활했거든요 ㅎㅎㅎ

그리고 화장실쪽~~~

그리고 침대...^^ 사실 알고보면 좋은 침대였어요 ㅎㅎㅎ

저 책생... 좀 자주 사용할 줄 알았는데.. 쇼파다 더 좋더라구요 ㅎㅎ

또 하나 저 창 밖이 복도에요. 지나가는 사람이랑 시선을 마주칠 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방에서 나오자 마자 보이는 풍경입니다.

그리고 저곳은~~~

넵.. 수영장입니다. 뭐... 그냥 쳐다만 봤습니다.ㅠㅠ.

저의 짐... 저 커피와 비상식량~응? ㅎㅎ 물 부어 먹는 다이어트 식단인데.. 혹시 한 끼 굶을 위기면 그냥 먹을려고 들고 갔죠. 유용했습니다. ㅋㅋㅋㅋ

옷~~~ 뭐 몇 벌 없죠.. 여기는 코인세탁기가 있어서... 중간에 빨래를 하면 되거든요^^

조식 레스토랑.. 이 호텔은 아침만 있어요. 점심 저녁은 레스토랑이 없습니다. ㅠㅠ. 뭐 룸서비스가 있긴 하죠^^

아.. 저 와플.. 누가 추천해줘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좀 과하게 부은듯 하지만.ㅠㅠ.

짜잔~~~^^

ㅎㅎ 호텔 조식의 정석이죠. 저거 하나는 매일 챙겨먹었네요 ㅎㅎㅎ

식당 풍경입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또 다른 식단.. 헉. 이렇게 다 먹었냐구요? 넵.. 먹었습니다. 이 날은 점심을 못 먹을 수 있는 날이었거든요^^ 한가지.. 휴스턴은 차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뭘 사러 갈 수도 없어요. 그런데 호텔 로비 매장은 정말 맥주한병, 안주거리 정도 뿐입니다. 아 코인세탁기용 세제는 일회용씩 팝니다.^^

그래서 Groceries라는 페이퍼가 있습니다. 필요한 물품을 적으면 대신 구매해 줍니다.^^

전.. 물과.. 치약을 적었죠^^

음..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는지.. 물이 좀 많이 왔네요ㅠㅠ.

치약은 잘 왔습니다.^^ 이 호텔은 가성비도 괜찮고... 위치도 괜찮고 주변 치안도 괜찮았습니다. 뭐 호텔이 아니라 레지던스여서 딱히 시설이 좋다고 하기 애매하지만, 그러나 출장간 사람에게는 딱이었습니다. 인터넷은 무쟈게 빨랐구요^^ 아무튼... 그랬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