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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역사이야기

이카(Ica)의 돌 -고대의 공룡 묘사-


본 내용은 한스 요하임 칠머진화. 치명적인 거짓말이라는 책에서 처음 접하고 다시 인터넷을 이용해서 확인한 내용이며, 본문에서 사용되는 사진들은 모두 너무 많은 인터넷 검색결과로 인해 그 원출처를 도저히 알 수가 없어 표시할 수가 없습니다. 원출처를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단지 한스 요하임 칠머의 책에서 처음 접했을 뿐, 저자가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에 동의해서 발췌하는 것이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1966년 의사인 장비에 카브레라(Janvier Cavrera)는 페루의 이카(Ica)에서


그가 무료로 치료하던 농부에게 돌 하나를 선물로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돌에는 신기한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고 하는 군요. 바로 공룡의 그림인데요


공룡의 그림이 어떻게 그려질 수 있었는가 하는 의문이 들게 됩니다. 일단, 여러가지 설명중에서 가짜라는 것입니다. 돌의 연대는 대략 2만에서 1만년전에 생성된 것인데, 그것은 돌의 생성연대인 것이고 그 후에 요즘, 즉, 공룡이라는 것이 알려진 요 몇 십년 사이에 그려진 것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일부는 사실이라고 합니다. 즉, 지금도 관광지인 이카에 가보면 돌 표면에 그림을 그려주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 중에 일부는 정말 오래된 것도 있습니다. 그림이 오래되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느냐면, 그림이 그려진 후에 그림을 포함한 돌표면 전체에 산화입자가 생성되기 시작하는데 그것으로 그림의 연대를 알 수 있다는 것이지요. 즉, 만년 이상된 공룡의 그림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또한 이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공룡이라는 것이 6천5백만년전쯤에 멸종했지만, 화석이 갑자기 생겨난 것도 아니니 한 만년전쯤 사람들도 분명 공룡화석을 보았을 것이라고... 그런데



그 묘사가 너무 자세하다는게 문제인것입니다. 심지어 1억년전쯤 멸종된 익룡류를 재현한 것도 있다고 하니까요.


거가다가 저런 만원경같은 물건까지 보이니 신기할 뿐입니다. 그러면 제가 읽었다는 책의 본문을 잠시 가져와 보겠습니다.

1961년 작은 리오이카(Rio Ica)강이 오퀴가제(Ocucaje) 사막으로 범람했다. 물의 흐름은 급류가 되었고 비교적 깊은 곳의 지층을 드러나게 했다. 그 아래에 신비한 조각이 새겨져 있는 몇 개의 돌이 있었다. 카브레라 박사는 고고학적, 과학적 작업을 부업으로 삼았고, 그 사이에 이 조각된 돌 표본을 12000개 이상 수집했는데, 그 무게가 200kg까지 달하고 있다. 조각된 그림의 소재는 아주 다양해서 공룡과 선사시대 동물, 미지의 지도, 남아메리카에서 오늘날은 나타나지 않는 동식물, 외과 치료와 수술, 망원경과 확대경 같은 광학 기계, 악기, 혜성이 있는 전체, 다른 미지의 것이나 신비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었다.

단순한 애피소드로 취급하기에는 


너무 신기할 따름입니다.^^. 혹시 6천5백만년 전에 공룡이 멸망한게 아니고, 3백만년쯤 되었다는 인류의 나이도 사실 좀 더 길었던것은 아닐까요?^^


정말 이러고 놀았던 것은 아닐까요?... 미스테리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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