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알지 못하는것은 당연한 일인데, 사실 우린 과거도 잘 모릅니다. 어떤 일들이 있었던 것인지. 이 '미스테리' 카테고리는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현대의 과학적 검증방법으로는 알 수 없는 일들을 보고 나름대로 다시 정리합니다. |
남극은 도대체 누가 최초로 탐험한 것인가?! |
위키백과사전의 남극 사진 (인공위성 합성)
남극 (Antarctica)
남극의 영어 명칭인 Antarctica는 ‘북극의 반대쪽’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합성어 안타르크티코스(ανταρκτικός)의 여성형인 안타르크티케(ανταρκτική)에서 비롯되었다. 예로부터 남쪽 땅(Terra Australis)에 대한 신화와 추측이 있었는데, 인간이 남극을 처음으로 확실하게 본 것은 1820년 미하일 라자레프와 파비안 고틀리프 폰 벨링스하우젠의 러시아 탐험대라고 한다. 그러나 발견 이후 19세기에는 남극의 적대적인환경, 자원 부족, 고립된 위치 때문에 사람들은 이 대륙을 무시하다시피 하였다. 1890년대에 처음으로 이 대륙을 "Antarctica"로 공식 명명한 것은 스코틀랜드 지도 제작자 존 조지 바르톨로뮤라고 한다.
- 자료참고 : 위키 백과사전 남극문서-
남극의 영어 명칭인 Antarctica는 ‘북극의 반대쪽’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합성어 안타르크티코스(ανταρκτικός)의 여성형인 안타르크티케(ανταρκτική)에서 비롯되었다. 예로부터 남쪽 땅(Terra Australis)에 대한 신화와 추측이 있었는데, 인간이 남극을 처음으로 확실하게 본 것은 1820년 미하일 라자레프와 파비안 고틀리프 폰 벨링스하우젠의 러시아 탐험대라고 한다. 그러나 발견 이후 19세기에는 남극의 적대적인환경, 자원 부족, 고립된 위치 때문에 사람들은 이 대륙을 무시하다시피 하였다. 1890년대에 처음으로 이 대륙을 "Antarctica"로 공식 명명한 것은 스코틀랜드 지도 제작자 존 조지 바르톨로뮤라고 한다.
- 자료참고 : 위키 백과사전 남극문서-
위에 나와 있듯이 인류가 남극을 처음으로 확인한 것은 1820년으로 되어있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가본적이 없다라고 확실히 말할 순 없습니다. 가장 가능성이 있는 것은 남미쪽 사람들인데요. 해상조난 같은 것으로 우연이라도 가본 사람이 있을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혹한의 기후에 생활하거나 더 탐험하겠다는 생각은 안했을 거라고 생각해도 될 것입니다.
16세기 초의 지도에 이미 남극이 나타난다?! |
1513년 터키의 장군인 Piri Reis가 제작한 세계지도에 놀랄만한 내용이 기록되어있는데요.
1513년에 제작된 Piri Reis의 지도 일
당시 유럽의 기독교 국가들과 대전쟁을 펼치고 있던 터키에서는 당연히 유럽과 또 북아프리카, 그리고 북아프리카로 진입을 꿈꾸던 사막민족에 의해 아프리카 중부와 남단, 그리고 향신료의 교역등으로 인해 인도를 통해 중국까지 아시아를 시야에 넣고 있었다는 것은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남극을 알고 있었다는 것은 참으로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참고로 이 지도에는 당시로는 알려지지 않은 안데스산맥의 조차도 묘사하고 있다는데요. 그리고 북극은 육지가 없이 바다로만 묘사가 되어있다고 합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연구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11000년전쯤엔 남극과 남미대륙이 연결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1500년대의 유럽과 아시아사이의 한 장군의 지도에 그 사실이 그려져 있다는 것이지요.
이런 지도들 중 또 유명한 것이
1569년의 Oranteus Finaeus의 남극지
18세기 Philippe Buache의 지
위 두 지도는 차례로 Oranteus Finaeus의 1531년에 제작된 지도이고, 그 아래는 Philippe Buache라는 지리학자가 18세기에 만든 지도인데요. 뭐가 놀라운 일이냐면... 얼음이 없는 남극의 지도라는 것이지요. 특별한 장비를 이용해 조사한 결과 위 두 지도는 남극의 얼음 밑에 있는 산맥과 강의 흔적과 특히 얼음을 빼고 나면 사실 남극은 두개의 대륙이라는 사실도 그려놓고 있지요.
풀리지 않는 의문점?! |
1. 위에 이야기한 지도들은 분명 당시 이동수단의 속도로 봤을때, 직접 탐험의 결과가 아니라 그 이전 지도들을 정리한 것이라고 봐야할 것입니다. 위 지도 제작자들은 도대체 뭘 참조해서 지도를 만든 것일 까요?
2. 아주 예전엔 남극에 얼음이 없었다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그때는 누군가 사람이 살고 있었고, 그리고 간단히 남미대륙의 큰 문명과 또 어떤 교류가 있었고, 그래서 그 남극에 살던 사람들의 문명이 남미를 거쳐 북미의 인디언에게도 전파되고, 그것이 그 넓디넓은 대서양을 건너 북아프리카를 거쳐, 터키의 한 장군에게 알려진 것일까요?
3. 지도제작에서 측량은 단무지없는 자장면을 넘어서서, 오징어 없는 짬뽕이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도대체, 무슨 측량법으로 지금의 5대륙의 비율을 맞춰냈을까요?
이 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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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미스테리] - 이카(Ica)의 돌 -고대의 공룡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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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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