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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먹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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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과 양념게장~ 열두바구니 인천 송도점 2014. 2. 3. 08:00 설이 막 지났네요. 블로그를 통해서는 설인사를 못 드렸네요. 그 설 직전 저희는 인천 송도에 다녀왔답니다. 저희 깡패같은 딸~ 50일이었거든요. 그래서 기념 사진을 살짝 찍었지요. 뭐 여하튼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송도까지 갔는데 그냥 돌아올 수 없어서 주변에서 괜찮다 싶은 간판을 보고 들어갔습니다. ㅋㅋ 기념 촬영 후 구석에 밀려서 잠자고 있는 우리 딸 수아~ 입니다. 살짝 버림받은 듯한 느낌도 있습니다만 일단 엄마 아빠가 겁나게 배가 고팠거든요^^ 고개를 들어서 봤더니 뭐 누군진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유명한 사람인가 봅니다. 몇몇 연예인들도 다녀갔던 모양입니다. 그 중엔 무한도전 팀도 방문을 했네요^^ 무한도전은 저도 압니다.^^ 양념 게장 + 청국장 세트를 시켰습니다. 떡갈비 + 된장찌게 세트도 ..
W몰 정성본 샤브 수끼 - 편하게 외식도하고 쇼핑도 하는^^ 2013. 10. 20. 21:24 이번 주말에 엄청나게 배가 나온 우리 와이푸님과 함께 가산동 W몰에 놀러 갔었습니다. 뭐 항상 좋은거 이쁜걸 사줄 수 있으면 좋겠지만, 항상 현실은 그렇지 않지요^^. 정작 와이푸님 임산복 중에 겨울에 입을 수 있는 옷으로 구할려고 했는데 결국 못 사고, 어쩌다가 제 옷만 하나 떨렁 사버렸네요. 저런...ㅠㅠ. 그리고, 우리는 W몰에 있는 정성본 샤브 수끼에서 외식을 했답니다.^^ 샤브샤브나 수끼의 차이점을 사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전 샤브샤브라는 아이를 먹는 경험을 하기 전에 학회발표차 갔던 태국에서 수끼를 먼저 접했거든요. 그래서 수끼라는 이름이 들어있으면 희한하게 먹기 괜찮겠군... 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저도 와이프님 한테 뭔가 고기를 사주고 싶었거든요. 제가 아는 음식중에 제일 ..
안양 동안구 정통춘천닭갈비 2013. 8. 6. 19:27 요즘 입덧을 무사히 끝낸 와이프님께서 음식을 폭풍 흡입하고 계신데요^^. 몇번 간적이 있는 저희 집에서 가까운 닭갈비집을 하나 소개할려고 합니다. 이름은 정통닭갈비인데, 사실 춘천에서 닭갈비를 뭐 먹었긴 했는데 그게 정통인건지 아닌지도 모르겠구요. 아무튼... 그냥 맛있습니다. 그거면 됬죠...ㅎㅎ 이인분입니다. ㅎㅎ. 이렇게 닭갈비를 살짝 먼저 올리고 그 다음 양념과 야채가 올라갑니다. 알아서 다 해주시기 때문에 손님은 그냥 팔짱끼고 있으면 됩니다. 아니면 매추리알이라도 까먹구요. ㅎ 동치미도 괜찮죠.. ㅎㅎ 요리가 거의 다 되었습니다. 맛있겠죠. .ㅎㅎ 아주아주 좋습니다. 여기다가 좀 더 지나면 요렇게 되죠. 그럼 이제 먹기만 하면^^ 그러나 사리가 빠질수는 없죠. 우동사리 추가합니다.^^ 저 가격이..
괜찮은 피자 - 안양 이즈화덕피자 범계점 2013. 7. 15. 18:25 응? 갑자기 왠 세팅이냐구요? 무쟈게 더우면서 또 무쟈게 지루하게 비가 내리던 지난주 토욜에 저희 세식구(겉으로는 두명이지만 하나는 엄마 뱃속에^^)는 괜찮은 외식거리를 찾다가 와이푸님께서 화덕피자가 땡기신다고 하명하셔서 바로 찾아서 가본 곳입니다. 안양의 NC 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있는 그곳은 너무도 주차하기가 어려워서 가게 대문이나 간판등은 찍을 생각도 못했네요^^ 아무튼 안양의 이즈화덕피자라는 곳으로 위에 보이듯이 철산, 범계, 송파, 홍대... 이렇게 4군데에 체인점이 있는데 제가 간 곳은 범계점이었습니다.이런 화덕피자를 첨 먹어보는 전.. 저 중고등학교때 이후로 못본 알콜램프의 용도를 모르고 있었지요.. ㅎㅎ그래도 창가에 앉아서 밖을 보는건, 꼭 풍경이 좋지 않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개방감이라고..
이탈리안 레스토랑 시크릿 가든 - 강남 논현동 - 2013. 4. 30. 19:49 몇 주 전 강남 나들이 후 이탈리아 음식이 땡겨서 찾아가보게 된 음식점이 있어요. 거창하게 이탈리아 음식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사실은 스파게티... ^^. 뭐 아무튼... 깔끔하고, 아담한게 좋더군요. 강남의 아담한 음식점들은 주차가 꽤나 어려운데 어느 정도는 주차할 곳이 있구요. 물론 그것도 저는 꽤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 찾아가서 그런것도 있지만요.. ㅎㅎ 가게 이름은 시크릿가든이에요. 그래서 시크릿가든이라고 그냥 검색하면 살짝... 드라마가 우루루...^^ 이걸 보면, 가게이름도 약간은 유니크하게 지을 필요가 있을것 같아요전 저 간판의 글자나 느낌이 괜찮게 느껴지더군요가게 안의 소품은 좋았어요. 이곳은 단체로 오신 분들이 사용하시면 괜찮을 정도의 독립된 방이더군요정문에서 주방쪽을 본 사진이에요아기자기하..
동남아 음식을 살짝 맛 보고 싶다면... 미스사이공 2013. 3. 25. 18:40 최근 와이프랑 같이 외식을 하러 갔습니다. 제가 블로그에서도 자주 언급합니다만, 태국 같은 동남아 쪽 음식을 좋아하다보니 그쪽으로 찾다가 음식점을 선택했어요. 강남 논현동에 있는 미스사이공.. 이라고... 베트남식 음식점이긴 한데요. 괜찮더라구요^^때마침 카메라를 들고 가지를 않아서, 폰으로 찍었습니다. 폰이 나쁘진 않습니다만, 카메라에 비해 그립감이 없어서인지-라고 적고, 발로 찍는 사진 기술 때문에 엉망입니다.ㅠㅠ아무튼 분위기는 좋더라구요^^와인병처럼 생긴병에는 물이 있습니다.^^약간... 태국같은데 가면 있는 호프집같은 분위기입니다만, 아담한 음식점이에요...인테리어가 뭔가.. 독특합니다.^^천장도 그냥 합판처럼... 컨셉인가봐요^^. 이곳은 주차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일단 저녁시간대를 넘겨서 가실..
창원 용지호수 근처 연인과 술 한잔이 어울리는 곳 - I.BASAC 2012. 6. 7. 17:35 창원에 용지호수라는 곳이 있습니다. 여름밤이면 분수쇼도 하고, 산책하며 호수 한바퀴도는 것도 괜찮죠. 그러다가 살짝, 옆에 같이 있는 분과 가볍게 한 잔 즐기고 싶을때, 조용하면서 가벼운 안주로 뭔가를 먹고싶을때, 찾아가기 괜찮은 곳을 오늘은 안내를 할까 합니다.I.BASAC이라는 간판이 보이네요. 이 문은 용지호수쪽에서 바라본거구요이 문은 건물 뒤편에서 본 것입니다. 이 건물은 호텔 애비뉴라는 건물이며, 호텔에서 운영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서비스나 분위기등이 상당히 차분하며 괜찮습니다.벽면에 보이는 사케들... 겨울이었다면, 아마 따뜻한 사케한잔도 괜찮을텐데 말이죠^^크지 않은 가게 넓이지만, 인테리어는 상당히 차분하고 조용하다는 인상을 받습니다.안에서 밖을 본 그림인데요. 역시 허접한 사진..
선물용 컵케이크를 찾으신다면 Lynn's Cupcakes 2012. 5. 9. 12:59 요즘 날씨가 참 따뜻합니다. 제 마음도 따뜻하구요^^. 요즘처럼 따뜻한 날.. 특히 5월이 되면 여기저기 선물할 일들이 생기게 되는데요. 선물용으로 괜찮은 컵케이크를 파는 곳을 오늘은 소개할까 합니다. 저의 주변 분에게 선물할 일이 생기신 한 아리따운 아가씨께서 인터넷을 몹시 검색한 다음 발견해서 찾아가게 된 곳입니다. 상호가 이쁘네요. 작지만 아담한 가게라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진열되어 있는 컵케익들 중 원하는 것들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감사의 꽃을 선택하구요^^ 포장되는 동안 살짝 가게에 있는 테이블도 살짝~~~^^ 짜잔.. 완성된 컵케익입니다. 선물용으로 딱인것 같아요. 그냥 케익은 선물용으로 드리기엔 등치도 크구... 저렇게 맛과 모양을 종류별로 담는게 의미가 있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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