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월에서 30개월로 넘어가는 이 때 ... 아가 미바뤼는 이제 왠만큼 놀아서는 만족하질 않나 봅니다. 그래서 아가 미바뤼의 엄마는 또 검색에 검색을 해서 규모가 크면서 집에서 가까운 키즈 카페를 찾았답니다. 이번에는 타요 키즈 카페 안영 평촌점을 다녀왔지요~~~
ㅎㅎ... 아가 미바뤼는 폴리를 더 좋아하지만.. 뭐 어떤가요.. 그냥 잘 노는거죠~~^^
저기는 아이들이 날라다니더라구요~~~ 내부적으로 2층을 아주 잘 만들어 놔서 꽤 좋은 뷰(^^)를 보여줍니다.
아이들과... 또 그 보다 많은 엄마 아빠들로 북적이죠~~
저거 타고 아이들이 뱅글뱅글 돌아요~~ 희한한건 한 방향을 참 잘들 돌더라구요.. 하나쯤은 반대로 도는 아이가 있을법한데 ... 아.. 딱 하나 있더라구요.. 아가 미바뤼ㅠㅠ...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꽤 많고~~ 또 바닥은 저렇게 메트가 잘 되어 있고... 무엇보다 깨끗하더군요...
저기는 상대적으로 좀 더 어린 아가들이 놀기 좋아보였어요~~
아이들은 참 잘 다니는데... 어른들.. 특히 저처럼 뚱땡이들은... 약간 힘들기도ㅠㅠ
아가 미바뤼보다 제가 더 두리번 거렸죠~~
저 작은 통로를 아이들이 어찌나 잘 돌아다니는지~~~
이층 어딘가에 피아노가 하나 있는데 저렇게 앉았더라구요~
응??? 하고 돌아보는가 하더니...
아... 또 저렇게 딱 뛰어다니기 쉽게 되어 있으니까요...
음은 이상하지만.. 또 저렇게 피아노도 치고^^
저렇게... 통로를 막 지나다니기도 하구요...
그 통로를 지나면 저렇게 팡팡 뛸 수 있느 곳도 있어요~
공으로 노는 풀도 있구요~
뭐 시끌시끌하지만.. 괜찮아요... 여기서 보이는 진풍경중 하나는 하도 뛰어다니는 아가들 때문에 아가들 찾는 표정의 엄마 아빠가 항상 있다는거죠^^
아~~ 식당도 있어요^^
ㅎㅎ 파티존도 있어요^^
망치와 못 같은걸 가지고 노는 장나감인데 이걸 또 좋아하더라구요.. 약간 두더쥐 게임하는 느낌으로~~~^^
어디서 헤어드라이어도 들도 와서 놀구요^^
아.. 2층에 또 이런 묘한 분위기의 통로도 있구요^^
거길 지나면 독서실 같은 느낌도~~^^
이렇게 내려가는 길도~~~
이렇게 작은 책에서~~~
또 아가 미바뤼가 좋아하는 뽀로로 책까지~~^^
그림 그리고 노는 곳도 있어요^^
아.. 약간이라도 위험하다 싶은 곳에는 staff가 있어요... 안심해도 되요^^
아이들은 저런 자세로 엄청 빠르게 잘 달리더라구요^^
ㅎㅎ
아가 미바뤼는 갑자기 키다리 아저씨가 좋은가봐요^^
ㅎㅎ아저씨 흉내도 내구요~~
쉴 새 없이.. 쪼로록 또 달리고~^^
타요 버스에서 노는가 싶다가...
어느새 남자아이랑 저러고 있고^^
또 저렇게 쓰담쓰담 해주세요 하고 있구요^^
아.. 저기서는 저렇게 아이들이 거의 날라다녀요^^
아.. 여기는 그나마.. 좀 쉬는 곳~!~
겨우 진정시키고 식당에 안착~^^
식당에서도 카페를 구석구석 볼 수 있어요^^
뭐 덕분에 엄마아빠도 그나마 뭔가를 먹긴 했네요^^ 괜찮은 곳인것 같아요... 두 시간으로는 부족했는데 더 놀려고 마지막에 때를 쓰긴 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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