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가 미바뤼는 아빠도 가지지 못한 전용 1인용 아기용 쇼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뭐 가격이야 당연히 몇 만원하는 작은 물품이지만... 이 쇼파 하나로 왠지 아가 미바뤼는 부자(^^)가 된듯 합니다. 처음부터 좀 좋아하더니 이제는 뭐든 여기서 해결합니다. 뽀로로도 이 의자에서 보고 밥도 여기서 먹을려고 합니다. 심지어 엄마가 무서운 표정을 지으면 이 의자로 조로록 달려가서 불쌍한 표정을 합니다.^^
ㅎㅎ 아주 작은 크기의 곰도뤼 쇼파지요^^.
토끼꼬리 옷을 입고 감히 곰도뤼 쇼파로 진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다리를 어떻게 놓아야하는지 살짝 어색해 하면서도 또 좋아하기도 하고 하더니... 이제는...
아침에 일어나자나 마자 저런 표정과 자세로 편안히 뽀로로 시청을 즐기십니다.ㅠㅠ.
헉... 저 뽀로로 시청하시는 뒷 모습이 왠지... 아빠에 대한 슈퍼갑~~의 포스가 느껴집니다.ㅠㅠ.
급기야.. 저렇게... 아이패드를 건드리지 않고서도 뽀로로를 시청하시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ㅠㅠ. 15개월된 주제에 말이죠^^
반응형
'일상생활 > 아가 미바뤼' 카테고리의 다른 글
Mini Melissa Mini Mel Furadinha Flat 미니 멜리사 아마존 직구 구매기 (12) | 2015.06.16 |
---|---|
이제 18개월이 된 아가 미바뤼의 일상~~~^^ (22) | 2015.06.08 |
16개월 아가 미바뤼가 물고기를 잡았어요^^ (20) | 2015.04.20 |
13개월 돌 아기 미바뤼의 말타기 장난감 (32) | 2015.01.29 |
돌 아기와 가족 외출에 적합한 해밀턴 Hamilton 기저귀 가방 (24) | 2015.01.21 |
12개월 아기의 이 닦기와 약 먹기~~~^^ (22) | 2015.01.05 |
12개월 아기 미바뤼가 좋아하는 캐릭터 - 포비 - (24) | 2014.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