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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아가 미바뤼

우리 아가 미바뤼가 200일이 되었어요^^

그렇게 엄~청나게 눈이 오던 지난해 12월 겨울 우리 아가 미바뤼가 태어났었는데요.[바로가기] 그리고 생후 50일 쯤 된 진상 우리 딸도 소개했었구요^^[바록가기] 그 후 생후 100일된 우리 아가 미바뤼의 삼신상 이야기도 했었지요^^[바로가기] 그리고 드디어 첫 이유식을 했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바로가기] 이제 드디어 우리 아가 미바뤼는 200일이 되었네요~~^^ ㅎㅎ 200일쯤 된 아가~~ 미바뤼를 소개할까 합니다.

인사하세요~~ 200일된 아가 미바뤼입니다. ㅎㅎㅎ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저런 모습인데요. 저 아가 미바뤼는 뭐에 집중하는 걸까요? 

바로~ 뽀로로입니다.ㅠㅠ. 흠... 저 뽀로로가 도대체 뭐길래~ 그러는지 무쟈게 좋아합니다. 심지어 1편에서 뽀로로와 크롱이가 처음 만날때, 크롱이가 알에서 깨어나는 장면에서는 웃으면서 보기까지 합니다.ㅠㅠ. 뭐 뽀로로의 위력을 직접 느끼는 초보 아빠입니다.

또하나 큰 변화는 자주 아픕니다.~ 의사들의 말을 빌리면 엄마의 면역체계의 도움을 받는 생후 3개월 후 아기들은 수시로 아프고 열나고 뭐 그런건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고, 또 어른들 말처럼 아프면 크고, 클려면 또 아파야하는 것인지도 모르지요^^

그리고 아가 미바뤼는 이제 힘이 많아진건 아니지만, 저렇게 두 손으로 우유병을 쥘려는 시도도 합니다. ㅎㅎ

물론 열나서 체온 유지용 패치를 붙이고 있으면서도 저렇게 뽀로로를 봅니다만~... 요즘 제가 블로그를 잘 못하고 있는데요. 예전에도 그랬습니다만, 그땐 회사일로 바빠서였다면, 지금은 회사일보다는 아기가 자주 아프거나 혹은 밤에 안자거나 해서 피곤해서 그렇답니다.^^

아무튼 저렇게 좋아하는 저 뽀로로를 볼때는

참 표정도 묘~합니다. ㅎㅎ

그리고 아가 미바뤼의 엄마는 최근 자주 아픈 아가의 아늑한 환경을 위해 아가 미바뤼가 태어나기도 전에 구입했던 알집메트 전용 텐트를 질러버렸습니다.^^. 

저렇게 요즘 가장 많이 쓰는 가정용품중 하나인 체온계와 함께 그 텐트안에서 살짝 잠들어 주신 아가 미바뤼입니다.^^

텐트를 아예 지 방이라고 생각하나봅니다.^^

저렇게 이제 앉아 있을 수도 있답니다. 물론 오래 못갑니다. ㅎㅎ~~

저건 살짝 넘어지기 직전~~~

저렇게 지가 태어나기도 전에 엄마 아빠가 준비해둔 인형과 인사도 합니다. ㅎㅎ

물론 인사를 하는건지 뭐 그냥 데리고 노는 건지는 모릅니다만~~^^

그리고 이제 저런 종류의 서서 뛰는것을 도와주는 기구를 또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점퍼루~라는 것인데요. 우리 아가 미바뤼가 꽤나 좋아한답니다.

살짝~ 동영상도 한번 보여드릴까요?

ㅎㅎ 겨우 40초짜리 동영상이지만, 아가 미바뤼가 얼마나 저 점퍼루를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답니다. 물론 저건 2개월 단기로 빌린거지요. 크크

그러나 역시 뽀로로에 대한 열정을 포기할 수는 없나봅니다. ㅎㅎ  그리고 200일된 아가 미바뤼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기어다니기 시작했다는 것이지요

저렇게 이제 시작했으니... 이제 집 전체를 헤집어 놓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겁니다. ㅎㅎㅎ 

이렇게 우리 아가 미바뤼는 겨울에 태어나서 첫 여름을 지낼려고 합니다. 생후 200일이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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