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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가볼거리.세계

마카오 갤럭시 호텔의 일반 룸 상태~

마카오를 마지막으로 다녀왔던 것은 2010년과 2011년이 바뀌던 때였습니다.[바로가기] 그리고, 아가 미바뤼가 태어나고... 오랜만에 다시 마카오를 들렀네요~^^

저희가 머물렀던 호텔은 갤럭시 호텔인데요... 훌륭한 수영장과 유수풀이 멋지게 있는 곳이랍니다.^^

처음... 호텔방에 들어갔을땐... 정말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머물면서... 청소하는 사람의 숫자나 청소횟수가 많고... 수시로 필요 물품을 체크하는 것 같더라구요~

아가 미바뤼가 자꾸 장난을 치니 전화기 코드는 뽑아놓고..... 침대 양끝에는 각각의 등을 조절하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ㅎㅎ.. 일단 아가 미바뤼는 여독을 풀고 있으시네요^^

호텔에 머무는 내내 아가 미바뤼는 저 그림을 보고.. "불났어요~~~"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선을 뽑은 전화기를 붙잡고 "불나쪄요~~~"라고 신고를....

저 물과, 과자와, 커피와 차...와 컵라면스러운 아이가.. 계속.. 계속 하루에 한 번씩 리필되고.. 무료였습니다^^ (이런 경험 처음이야~)

그리고~~~ 이 서랍에는

사용하진 않았지만.. 와인잔도 있더군요~

그리고.. 미니바.. 커 콜라와 맥주등등이.. 또 계속~~~ 정말 계속~~ 하루에 한 번씩 리필되고 역시 무료였습니다. (정말 이런 경험 처음입니다.&^^)

이곳은 짐을 놓는곳~

여긴 욕조~~~

샤워부스~

흠흠.~

이 일회용품도 괜찮았습니다.^^

응? 체중계가 왜 있지? 했는데.. 마지막에  짐 싸고~ 캐리어 무게 젤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수건도 참 잘 주고~~~^^

저희는 어느 순간.. 아가 미바뤼가 잠들고 나면.. 여행지에서 그 동안 못 본 예능이나 드라마를 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오랜 제 윈도우 테블릿 PC와 방의 TV를 HDMI로 연결해서 말이죠^^

그리고.. 중국 음식이 입에 안맞을 위험이 높은 두 여성(아가 미바뤼와 그 엄마)를 위해 어마어마한 양의 햇반과 컴라면과 누룽지(^^)를 가져갔습니다... ^^

뭐 역시 아가 미바뤼가 혹시 비상상황에 빠질까 어마어마한 양의 상비약도 함께~

아하~ 여기는 저렇게 USB 포트가 충전용으로 나와있더군요.. 애써서 홍콩/마카오에서 사용할 콘센트를 들고 갔는데ㅠㅠ. 그리고 저 충전포트는 룸키(Room Key)를 제거하고 방 밖으로 나가도 전원이 들어오는 참으로 착한 아이였습니다.^^

아가 미바뤼가 저 의자를 좋아했습니다~~~^^

아.. 미니바 근처에만 물을 두는게 아니었습니다. 저렇게 자리 옆에도 하나씩 놔둬서.. 저 크기의 물이 하루에 네 병씩 꼬박꼬박 리필되었습니다.

복도~~~~^^

층마다 있는 자판기에서 과자와 라면이^^ 그러나 좀 비싸더군요.. 갤럭시 호텔이 수영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탁실이 없었습니다. 괌에서는 저렴한 코인-세탁실이 있었는데.. 여기서는 옷을 손빨래해서 말리거나.. 호텔 서비스(비쌌습니다. 티셔츠 하나에 거의 만원)를 사용해야했습니다. 뭐 저희는 그저 손빨래를 했죠^^

엘리베이터 앞입니다. 여기 엘리베이터는 룸키를 먼저 태그해야 해당 층의 버튼을 누를 수 있습니다. 처음온 사람들은 엘리베이터 버튼이 눌러지지 않는다고... 아주.. 황당해하는 경우가 종종^^

수영장 넓죠?^^ 바로 밑에는 파도풀장... 저기 위쪽에는 유수풀입니다.^^

여긴.. 고급진 풀빌라의 형태입니다. 언제쯤.. 우리는...ㅠㅠ

아가 미바뤼도 저기를 참~ 좋아했죠^^

사진이 흔들린게 아니라.. 유리가 2중이라 흔들린것 처럼 보이더라구요~ 아무튼.. 야경도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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