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미바뤼의 두 번째 괌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드렸었는데요... 아가 미바뤼는 첫 번째 여행때는 잘 놀긴 했는데 바다는 생각보다 무서워하던 아가였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수영장 바다.. 가리지 않고 마구마구 즐기더라구요^^ 모시고(^^)간 엄마 아빠는 덕분데 또 즐거웠지요... 그래서 오늘은 괌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아가 미바뤼를 보여드릴려구요^^. 사실 왜 여행지로 괌~ 이냐고 누가 저에게 물으면... 한 2~3가지 이유중에서 분명 아가를 데리고 가서 놀기에 정말 좋아서~ 라고 이야기할 것 같네요^^
일단~~ 쉬는 자세부터가 다르죠^^
비록 안경이 조~금 삐뚤어졌지만 말이죠^^
아가미바뤼가 정말 좋아했던 저 미끄럼~~~~
어찌나 좋아하던지 ~~~~ 참 표정 좋죠?^^
저 수영복은 아가 미바뤼의 엄마가 솜씨지만.. 참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저렇게 좋아하다늬~
온워드 수영장인데... 물이 따뜻하고 당연히 아가들이 놀기에 딱 좋은 깊이인듯 합니다.
누가보면 수영을 엄청 잘 하는 아가처럼 보이네요~~~ 사실 저러고 뒤로 가는 건데 말이죠.. ㅎㅎㅎ^^
아가 미바뤼는 괌을 다녀온지 한 달이 지났지만.. 지금도 이 때 사진을 보면 가고싶다고 이야기합니다.ㅠㅠ. 35개월짜리가.ㅠㅠ.
그냥 저렇게 물 속에 있는것 자체가 좋은가봐요^^
물론... 저렇게 뭔가 포스를 발산하기도 하지만요^^
사실 저렇게 누워도 그냥 바닥이거든요~~^^
아무리 물이 좋아도... 먹을건 먹고~~~~
여긴 투몬비치입니다~~~ 여기서는 모래놀이에 푹 빠진거죠...
언제 봐도~ 투몬비치는 좋아요^^
바다에 앉아서 모래를 손에 쥐고는 꼼지락꼼지락~~~
아하... 드디어 모래놀이에 빠지셨네요^^
뭐가 좋은지 또 저렇게 집중합니다.^^
이번 여행의 베스트컷 후보에 들어갈만한 사진이죠^^
푸른 바다와 해변과.. 아가 미바뤼... 그리고 그옆에 기린 튜브~~~^^
흠... 아빠는 그림자만으로도 위압감이 있습니다^^
저 바다를 보면... 확실히 괌에 또 가고 싶어진단 말이죠^^
그런데 참 희한하게 딱 저렇게 파도가 들어오는 곳에 앉았네요^^
여긴 하얏트의 수영장입니다. 처음만난 언니와도 친구가 되고~~
하얏트의 유아용 풀장은 살짝 깊이가 조금 더 있어요.. 뭐 그래도 서서 다닐 정도지만~
ㅎㅎ 뭔가 고민하더니~ 또 즐겁게 놀고 그럽니다.
워낙 이번 여행에서는 물과 친해져버려서 이제는 수영장없는 호텔에서는 머물수가 없겠어요^^
ㅎㅎ....
하얏트에서 아가 미바뤼가 가장 좋아했던 미끄럼입니다. 깊어요... 어른 가슴정도까지 오기 때문에 안전에 극도로 유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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