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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가볼거리.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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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의 왕궁 2009. 6. 22. 17:57 2007년에 갔던 태국 방콕의 왕궁입니다. 제가 음식에 큰 문제 없이 다닌 여행으로 인상깊었던 태국.... 정말 잘 먹고 댕겼는데요..ㅋㅋ^^ 왕궁... 인터넷에 있는 정말 잘 찍힌 사진으로 보면 웅장하다는 댓글들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리고 실제로 그 넓이와 그 장식품들이 웅장해야할듯한데 제가 받은 느낌은 왠지 아기자기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왕궁안에서는 사람이 많아도 그리 불편하진 않습니다. (화장실만빼고).. 하하.. 저 날이 태국간지 3일째되던 날인데 전 코끼리는 결국 한 번도 못보고 저렇게 동상으로만 봤네요^^ 저 황금소(음... 황금소랍니다...)에 있는 금박을 쪼금 때서 지갑에 넣어두면 부자된데요..ㅋㅋ 그래서 저 소는 황금소인데도 불구하고 그냥 까망색이라는...^^ 앗~~ 우리의 ..
중국 상해 2009. 6. 17. 07:46 ㅎ... 아마 역시 2005년에 중경에 갔던 학회에서 돌아올때 마지막으로 들렀던 곳인데... 대략 3시간정도... 상해에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상해에 도착해서 뼈저리게 알았습니다. 사진을 찍는다는 것도 꽤 열정이 있어야한다는 것이고, 디카는 그냥 누른다고 다 시진이 되는게 아니라는 것을...ㅋㅋㅋ... 그리고 당시 일행 10여명이 모두 디카를 들고있었지만, 상해에 도착해서는 다들 지친사람 전부에... 안 치졌더라도 디키의 메모리잔량이 남은사람은 없었더라는...^^ ㅎ... 상해 무슨 바닷가겠죠? 기분이 아주 묘해집니다. 시간은 밤 9시반 아니면 10시반으로 생각이 되는데 아마 9시반이 유력한듯합니다. 공항에 도착했을때 10시반쯤이었던것 같으니까요... ㅎ/// 저 흔들림이란... 누가 초보도 안흔들리고 ..
홍콩 스탠리 마켓 거리 2009. 6. 15. 13:40 2006년 12월에 홍콩을 갔었었습니다. 가이드도 없이 나선 여행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뭐 좀더 사전 조사를 많이 해올껄이라는 후회는 조금 있었지만, 관광의 개념이 아니라 여행의 ... 그것도 휴식에 가까운 여행의 개념으로 간 거라 그리 조급한 마음도 없이 그저 거리를 걷고 다리아프면 택시타고 아니면 그냥 주저앉고 뭐 그러고 댕겼습니다. 계속 걷다가 문득 지도를 보니까 남단끝쯤에 스탠리 비치라는 이름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또 뭐 아무 생각없이 그냥 걸어갈려고 했는데 바다를 건너야하더라는....당시 전 기억이 잘 안나는데 무슨 옥시장인가 하는 천막 잔뜩 쳐져있는 안에 이상한 옥으로 된 장식품이 많은 곳에 갔다가 물건값깎는 재미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다가 살짝 피곤해서 쉬고있을때였는데요... 하여간 ..
중국 사천성 구채구 2009. 6. 8. 13:32 2005년 9월 10월경에 ICMIT라는 학회 논문발표차 영화 중경삼림으로 유명한 중국 사천성 중경(충칭)에 갔었습니다. 학회가 끝나고 구채구라는 곳을 갔었는데요. 해발 5000m쯤되는 곳에 소수민족인 강족들이 모여사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이 강족들이라면 아마 삼국지에 나오는 유명한 오호대장군의 한명인 마초의 출신지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이드말로는 그곳 구체구가 관광지로 개발되기 전에는 강족남자 100%가 직업이 강도나 산적이었다고 하더군요(ㅜㅜ). 성도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하늘을 날다가 내려온게 아니라 올라가서 착륙하더라는...^^ 하도 오지라서 정말 아슬아슬한 경사의 도로도 많습니다. 그렇게 비행기에서 내려 버스타고 또 한참을 가면 구체구 입구에 도착합니다. 그때부터 걸어서 이동하는 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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