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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가볼거리.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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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 - 사파리 투어 2010. 12. 13. 02:27 태국이나 동남아 희한하게 홍콩을 제외하고는 우리는 통상 가이드를 통해 많이 여행다니는데요. 단체로 움직일때는 확실히 여행사를 통해 가이드의 안내를 받는 것이 참 좋습니다. 그러나 대략 2-4명 정도의 친구끼리 그저 관광의 개념이 아니라 휴양의 개념으로 떠난 여행이라면... 푸켓은 꼭 가이드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사실 저의 영어는 거의 단어 나열하기 수준이라 가이드가 없으면 어딜 다니는 것이 좀.. 불편하긴 합니다만... 태국.. 특히 푸켓은 그걸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냥 휴양의 개념으로 살짝 떠난 거라면 말이죠^^ 일단, 비행기는 뭐 당연히 예매를 하셨을거고.. 인터넷을 찾아보면 싼 곳도 아주 많으니까요. 푸켓은 호텔이라고 부르는 곳들이 아주 비쌉니다. 특히 이건 참 싼 호..
푸켓의 정실론 Jungceylon 2010. 12. 1. 14:43 푸켓은 온통 해변(뭐 당연히 섬이니...ㅠㅠ)에 간단히 맥주나 양주를 잔술로 파는 술집과 이쁜 형아(^?^)들이 있는 술집이나 아름다운 노래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술집이나 혹은 각 종 투어나 무에타이, 스킨스쿠버, 사파리 등등의 체험장들로만 채워져 있는듯한데요. 그 와중에 정실론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푸켓 유흥의 중심이라고 하는 방라로드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데요. 특히 푸켓 공항을 이용하신 분들이라면 그 초라한 푸켓 공항에서 뭔가 선물을 구입하시는 것 보다는 정실론에서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원체 싼 물건이 많고, 각종 공연에 또 술로 약해진 위장을 다스릴만한 괜찮은 음식점이 있거든요^^ 음... Shopping Destination??^^ 정실론입구에서 가운데 광장같은 곳이 있는데요. 사람도 ..
일주일간 태국 푸켓에 다녀왔습니다. 2010. 11. 30. 01:43 11월 22일부터 27일까지 푸켓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학회참석이지요.^^. 원래 이 학회는 태국 방콕에서 열릴 예정이었는데, 작년과 올 초의 방콕 시위 사태로 푸켓으로 장소가 변경된 학회입니다. 뭐 그리 유명한 학회는 아니구요...ㅠㅠ 요즘 포스팅(그나마도 잘 안하지만 ㅠㅠ)에서 계속 투덜대지만,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관계로 푸켓행마저 짐이었는데, 마음 다잡고 좀 쉬다 왔습니다. 한 겨울에 따뜻한 동남아가 좋은것 같아요^^ 우리 학생들 출발전 가방 정렬입니다. 제 가방은 음... 가운데에 있는 가방이지요. ㅎㅎ... 동남아를 다닐땐 작은 가방도 좋아요. 어차피 넣어가는게 반팔에 반바지 뿐이니까요.. ㅎㅎ 해질 무렵 인천공항은 좀 스산한것 같아요...^^ 제가 머물렀던 호텔방 베란다에서 내다본 광경입니..
태국 방콕 바이욕 스카이 호텔 부페 Baiyoke SKY Hotel 2010. 1. 12. 09:53 \최근에 다녀온 방콕에서 한국으로 돌아오기 직전에 저녁을 먹었던 바이욕 스카이 호텔의 76층 77층에 있는 부페를 소개할려고 합니다. 바이욕 스카이 호텔은 84층건물로 방콕 어디서 보든 야경에는 빠지지 않는 건물입니다. 이 건물 76층에있는 바이욕 부페는 일인당 2500바트(한화 10만원정도...ㅜ.ㅜ) 2000바트 1000바트정도하는 (한화 3만5천원대...^^) 부페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전경도 볼만합니다. 1층에서 바로 76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탑승하세요^^ 도착하고 나면 좀 사진찍고 놀만한 곳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사진찍고 놀다가 보면 입장시간이 되지요^^ 저렇게 창가쪽으로 층전체를 두르면서 좌석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천천히 식사하면서 전경이 야경으로 바뀌어가는 과정을 지켜..
태국 방콕의 로얄 가든 2010. 1. 3. 05:42 크리스마스때 다녀온 태국 방콕에 괜찮은 부페를 다녀왔거든요.^^. Marriott Royal Garden Riverside라는 곳인데요. Charoen Krung 72길에 있습니다. 들어가는 길입니다. 강변에 위치해있구요. 저녁무렵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예약하지 않으면 성수기에는 아마 가기가 힘들지 않을까하는데요. 저희는 꽤 일찍 도착해서 아무도 없는 곳에 덩그러니 앉아있었죠^^ 부페라 음식이 시작될때까지 그냥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기 보이는 곳에서 음식을 하지요. 고기보다는 해산물에 눈길이 많이 가더군요^^ 굴이... 굴이... 부페에 나타나니 그 행복이란^^ 와인과 함께 하면 맛있어요^^ 전 비록 와인맛은 모르지만, 이때 만큼은 와인을 먹었죠...^^ 후식인데요...^^ 여기 강변 바로 옆자리..
태국에 4일 이상 머물면 병이 생긴다..? 2009. 12. 30. 02:18 학회 출장차 태국을 다녀왔습니다. 23일부터 28일까지... 실제 학회기간은 25일부터 27일까지였지만, 성수기라 비행기표를 구하지 못해 23일밤에 출발하고 27일밤에 귀국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이번 태국행은 뭐 불과 3번째 태국행이지만, 여행기간은 가장 긴 (성수기로 인해 비행기를 구하지 못해서...ㅜㅜ) 여행이었습니다. 태국여행을 다녀온 분들의 공통된 말은 4일이상 태국에 머물면, 돌아와서 다시 태국에 가고싶은 병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낮에는 주로 학회장소인 호텔에 머물렀고, 밤에는 살짝 맥주한잔하는 뭐 그런 일정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가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은 건 도대체 뭘까요...ㅜ.ㅜ 역시 성수기라 저흰 학회장소인 호텔을 못잡고 걸어서 대략 20-30분걸리는 곳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그곳까지 걸어..
일주일간 태국갑니다^^ 2009. 12. 23. 15:52 오늘 오후 5시부터 28일까지 태국 방콕에 출장을갑니다. (걔네는 크리스마스때 안쉰다는군요^^) 크리스마스 인사를 드려야하는데 미처 못드리고 가네요^^ 그래서 여기에 대신 쓰고, 무척 바쁠것 같지만, 댕겨와서 혹시 끄적거릴게 있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이번 출장을 목표로 구입한 제 여행가방이나 자랑하고 가야겠네요^^ 좀 클래식한걸로 잡았습니다.^^ 스타일이 좀 독특하죠? ㅋㅋ 뭐 그래도 공항에서 짐찾을땐 상당히 편해보입니다. 따뜻한 나라에 가는거라 작은 가방이에요^^ 일단... 아름답게 댕겨올께요^^ 다들 메뤼크뤼스마슈 입니다^^
중국 마카오....^^ 2009. 6. 24. 11:35 2007년에 홍콩을 갔을때 대략 6시간정도를 계획하고 마카오를 살짝 갔더랬습니다. 사실 마카오에서 하루있기를 바랬지만... 저희의 게으름병이 도져서... ㅎㅎ^^ 갈 타이밍을 좀 놓쳤죠... 홍콩에서 마카오로 가는 배를 타고 마카오에 도착하면, 대부분 관광객일걸 아니까 바로 호객이 시작됩니다. 택시기사가 찾아와서 일주를 시켜주겠다는둥...하는... 우리는 저걸 선택했습니다. 음... 괜찮긴한데... 좀... 뭐랄까... 저걸 모는분이 너무 연로하셨더라는... 도저히 미안해서 탈 수가 없더군요... 그냥 원래 계약했던 돈 다 주고 중간에서 내려서 그냥 우리 다리 걷기 시작했습니다...ㅋㅋㅋ 마카오는 홍콩과는 꽤나 다른 느낌입니다. 영국의 지배를 받은 홍콩과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은 마카오가 같을리가 없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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