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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아가 미바뤼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겨울놀이 신나게 한 아가 미바뤼

제가 요즘 주말까지 일하면서 아가 미바뤼와 그 흔한 눈썰매한번 타지를 못했네요ㅠㅠ. 얼마전에 아가 미바뤼 엄마가 알아보고 출동한 곳이 집 근처 안양 종합 운동장의 수영장에 만들어둔 겨울 축제입니다. 눈썰매도 타고, 빙어도 잡고, 뭐 그러더라구요^^

ㅎㅎ 보드복을 입은 아가 미바뤼입니다. 엄마아빠가 추운 겨울에 괌으로 놀러가버려 어쩌면 눈이 신기하지 않을까 생각들더라구요^^

저 튜브는 입장료를 내면 무료로 빌려주더라구요^^

그런데 눈썰매 타러 간건데 아가 미바뤼는 빙어 잡는데 빠져버렸습니다.^^

처음에는 잡아 주면 그냥 좋아하더니~~~

겁없이 손으로 잡습니다.^^

그 다음에는 저렇게 지가 잡겠다고 ~~~

뭐 빙어를 많이 풀어놨더라구요^^

ㅎㅎ 저렇게 잡고 좋아하더라구요^^ 월산 낚시 표지 모델~~~~ 포스입니다.

잡은걸 또 물에 놔줍니다.^^ 물고기 입장에서는 짜증났을 수도 있어요.. 잡고 놔주고, 또 잡고 놔주고....ㅠㅠ

눈가지고 노는 것도 아주 많이 했지요^^

아마.. 태어나서 저렇게 눈위에 오래 있었던 것 자체가 처음인듯 합니다....

어딜 가려는지 엄청 돌아 다녀요^^

그러다 쪼그리고 앉아서 또 눈 만져보고~~

또 벌떡 일어나서 걷고~~~

철퍼덕 앉아서 놀고^^

신기하게 쳐다보고~~ 그래도 눈을 먹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기차도 제일 앞에서 혼자 타보고 놀았습니다^^

은근 잘 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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