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미바뤼가 태어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바로가기] 벌써 24개월이 되었네요^^ 시간이 참 빠르긴 빠른 모양입니다. 저희는 이번 아가 미바뤼의 두 돌 기념으로 여행을 다녀 왔는데요... 아가 미바뤼는 자동차로 길게 여행을 하면 멀미같은 증상인지 힘들어 하는데... 비행기는 신기하게도 잘 탑니다.^^. 오늘은 아가 미바뤼의 비행기 타는 모습을 살짝 보여드릴까 합니다.^^
제주 항공이네요.. 이번 여행은 날씨가 너~무 좋아 참 다행이었습니다.
보통 비행기 안에는 이렇게 혼잡하죠.. 좁고.. 사람 많고... 또 아기들이 많이 타고 있으면.. 엄청 혼잡합니다. 아기들 울음 소리에 그걸 달래는 소리에.. 야단치는 소리에^^
그러나 우리 아가 미바뤼는 이렇게 뽀로로 한 방에 정리가 됩니다.^^ 물론 뽀로로를 이렇게 보는 것이 좋지 않을 수도 있지만... 길게 보여주지 않을뿐더러 비행 동안 불안해하는 것 보다는 안정시키는게 더 좋다고 믿고 싶습니다.^^
우유~~도 드시면서 관람중이시네요~~~ 옆에는 아빠가 출입국 신고서를 작성하느라 바쁜데 말이죠^^
살짝~~ 발도 쪼물락 거리면서~~~
흠. .안전벨트를 탐구하시기도 합니다.^^
이게 안전벨트군~~ 하는 표정입니다.^^
요즘 부쩍 책장 넘기기 놀이에 열중인 아기 미바뤼입니다. 아빠한테 선물해 줄 생각인지.. 양주를 유심히 바라보네요^^
헉~~ 이건 뭘까요?^^
아가 미바뤼의 건방진 비행기 탑승 자세입니다.^^ 그 와중에 발가락을 꼬물락 그러기도 합니다.^^
물론~~ 많은 시간을 이렇게 엄마 품에서 잠들어 있지만 말이죠^^. 그래도 아가 미바뤼는 비행기를 잘 타는 듯 합니다. 멀리 외가댁이나 할아버지만나러 갈때는 열도 나고 지난번 명절에는 응급실까지 갈 정도로 자동차로 길게 가는건 힘들어 하더니.. 희한하게 비행기는 이렇게 잘 놉니다. 아무튼.. 24개월 아가 미바뤼는 이렇게 비행기를 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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