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미바뤼 급(23개월^^)의 아가들이 장난감에 적응해가는 과정을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저런 행동이 "지능"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죠. 우와~~ 저런것도 할 줄 아네..라는 생각에 소름돋기도 하구요^^. 최근 연이은 야근으로 인해 아가 미바뤼와 놀아주지 못했던 아빠대신 와이푸님께서 아가 미바뤼와 놀다가 블럭 장난감을 일렬로 기차놀이처럼 가지고 노는걸 보고 3만원대의 기차놀이 장난감을 주문하셨답니다.^^.
역시~~~ 택배를 들고 오는 것은 아빠의 몫입니다.^^. 원목 기차 놀이라고 하네요~~^^
펼쳐서 기념 사진을 찍을려는데 어디서 손이 나옵니다.^^. 썽질 급한 아가 미바뤼의 손이지요^^
ㅎㅎ 뭘 아는지 벌써 자세를 잡습니다.^^ 아... 유니클로에서 산 아기용 히트텍인데.. 꽤 좋습니다. 일단 싸구요^^. 저것만 입혀놔도 땀까지 흘리더라구요^^
앗~~ 뭐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평상시 블럭 장난감 같은 것의 효과인지 벌써 뭔가를 맞춰가고 있네요^^
흠... 저 히트텍.. 약간.. 80년대 빨강 내복같기도 하구요^^
아~~ 포장상태는 괜찮았답닏. 따로 또 종이에 쌓여있는 것은 자석이 붙은 연결되는 기차랍니다.^^
뭐.. 정신없이 집중하네요~~
ㅋㅋ. 양손에 쥐고~~~~
건물과 사람.. 또 자동차들~~~
요거는.. 아가 미바뤼말고.. 제가 박스에 나와있는걸 한 번 고대로 따라해보았습니다.^^
나름.. 디테일이 있더라구요... 차단기에~~~
건물과 표지판~~ 나무들~~~
요게.. 자석으로 연결된 기차입니다.
아빠가 만들어 놨더니. 어느새 또 달려와서 옆에 앉아서 노네요~~~ 괜찮은 장난감하나 생긴듯합니다.... 아직 아가 미바뤼에게는 좀 빠를 수 있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또 적응하고 아빠를 놀래키면서 잘 가지고 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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