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가 미바뤼도 너무너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첫 생일이 되기도 하구요. ㅎㅎ. 그런 아가 미바뤼는 정말 좁디좁은 집을 아주 잘 돌아댕기는데요.. 문제는 이제 지난번에 한 번 이야기했던 대여했던 위고[바로가기]도 반납하고, 엄마 아빠가 집에서 평온이 밥을 먹기 위해서는 뭔가 대책이 필요했지요.. ^^ 그래서 아가 미바뤼의 엄마이면서 저의 와이푸님께서는 역시 또 폭풍 검색 후 결론을 내린 제품이 있는데 이 제품이 (이 글을 쓰는 지금은 아니지만 당시에는) 품절이 되어서 구할 수가 없었답니다.ㅠㅠ. 그래서 우리는 저렴하게 구할 겸 중고를 찾게 되었지요. 그리고 영등포까지 달려가서 구했지요... 단 돈.. 2마넌에~~^^. 그리고 집에 와서 겁나게 빨고 닦고 ㅎㅎ... 물론 우리 와이푸님께서 그렇게 하셨지요^^.
그 과정을 지켜보며 이유식을 데워달라는 눈빛을 보내는 미바뤼입니다. 언제 한 번 저 이유식에 대해서도 살짝꿍 포스팅을 하긴 해야할텐데요. ㅎㅎ.
그리고 완성된 저 보미 식틱 의자입니다. 깨끗해졌죠?? ㅎㅎ 2만원에 구한 것으로는 정말 잘 구한 것입니다. 흠.. 역시 와이푸님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아부~~아부~~^^) 아무튼... 구조를 딱 보면 아시겠지만 의자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도 있구요.
저렇게 눕힐 수도 있습니다. 밥먹이다가 잠이 들면 살짝 눕혀서 엄마아빠의 평온한 식사를 보장 받을 수 있는 좋은 기능이지요.ㅎㅎ^^
저 빨간 버튼을 누르면 완전히 접혀서 저희처럼 작은 평수의 집에서는 보관에도 아주 좋지요^^
뭐 아가 미바뤼도 괜찮은듯 합니다. ㅎㅎ. 이렇게 중고로 괜찮은 아이템을 득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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