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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아가 미바뤼

아가 미바뤼 돌 스튜디오 촬영을 했지요~~ 크레타 스튜디오 ~~

아가 미바뤼의 첫 생일을 기념하여~~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했어요~^^. 아가 미바뤼의 엄마.. 즉 저의 와이푸님께서는 꽤 많은 고민에 고민을 계속하다가 정했지요. 우리 부부는 뭐든 하나 정하면 쭉~ 고민없이 쿨~ 하게 진행하는 그 습관 그대로 오늘 촬영을 했답니다.~~^^.



스튜디오는 연희동에 있더라구요. 여기 주변을 살짝 돌아봤더니~ 집들이 아주아주 의리의리하던데요~~^^. 살짝 이런 동네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쓸데없이 해봤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우리 차를 살짝 주차하고서 좀 멀리서 찍으니 꼭 우리집 같기도 하네요~~~ 그러나 가질 수 없는 것에 욕심을 부리면 정신적으로 몹시 피곤해지기 때문에 그냥 촬영한 오늘 하루만 우리집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ㅎㅎㅎ 덕분에 일하시는 분들이 제가 너~무 구석구석 마구 돌아댕겨서 피곤해하셨을지도~~~^^



가족 사진을 찍을려고 살짝 준비한 컨셉티셔츠지요.. 아빠는 GomDoRui, 엄마는 WifeNim, 아가 미바뤼는 MiBaRui~~^^



소품이 충분히 많아서 아가 사진을 찍는데 무리 없겠더군요~~^^




현재 촬영 대기중인 미바뤼는 살짝꿍 탐색 모드랍니다.~~



헉~~ 실제로 미바뤼 옷장에 저렇게 많은 옷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에휴~~ 현실은 뭐~~ ㅎㅎ 미바뤼~ 아빠가 꼭 더 열심히 일해볼께~~~^^



살짝 진짜 가정집 같은 분위기이기도 합니다. 살짝 삐뚤어진 액자하며~~^^



마당(?)인데요. 처음 예약할때 여기 왔을때 여기서 가족사진을 찍고들 있으시더군요~



주 촬영장이 될 1층 거실입니다. 하늘은 너무나 맑았고... 날씨는 참 좋았지요~~^^



여기는 잠시 아가 미바뤼가 잠시 응가(^^)한 기저귀를 갈았지요~~ 흠... 느낌이 좋네요. 이런 거실 흠흠.. 욕심은 안되지만.. 그래도~~^^ 제가 예전에 한 2004년정도부터 2010년까지 고등부 수학 단과학원에서 강의를 알바로 했던적이 있는데요. 한 반이 정원이 6명인 소수반을 운영하는 학원이었는데... 문득 저런 거실이 있다면 아가 미바뤼랑 같이 앉아서 공부하는 것도 좋겠다~하는 생각을 했지요. 뭐 분명 실제로는 "난 아빠한테 안 배워 시려~~~"라고 마바뤼를 할테지만 말이죠~^^



여기는 2층인데요. 빛이 아주 잘 들어오는 느낌이 좋더군요. ~~~



ㅎ~~ 실제로 아가 미바뤼의 앨범에는 어떤 사진을 선택할지는 와이푸님의 몫이지만~ 아빠는 이 사진에서 나오는 아가 미바뤼의 표정이 너무 좋았네요. 멀리 살짝 보이는 LOVE와 그 앞으로 줄줄이 앉아있는 곰 형들이 살짝 아가 미바뤼를 외롭지 않게 둘러싸고, 그 옆에 귀여운 곰돌이들이 또 같이 있네요.^^



앗~~ 아가 미바뤼가 LOVE의 시작인 'L'을 담당했네요~ ㅎㅎ 천사 날개도 달고~ 힝~... 귀여워요~~ ㅎㅎ



물론 아가 미바뤼는 LOVE의 'L'을 담당하는 것 보다는 일어서서 놀고 싶었나 봅니다만~~~^^



헉~ 뭔가 있어보이는 표정이죠~^.^... ㅎㅎ



아가 미바뤼는 꽤 컨디션이 좋았답니다. 참 다행이지요~



ㅎㅎ 가족 사진인데요... 아빠는 정말 다이어트를 심각하게 고민해야할 듯 해요~~~ 그래도 아가 미바뤼의 생일인 2013년 12월 13일....을 기념하는 사진이랍니다.^^



ㅎㅎ 촬영 중간에 살짝 표정변화를 보여주죠~~~~ 꼭... "힝~~ 나야 나~~~ 미바뤼~~~"라고 하는 것 같죠???

촬영내내 웃으며 진행되었어요. 아가 미바뤼와 아빠와 엄마와 이모 세명~ 이서 사진 놀이 하는 기분이었답니다. 아주 잘 진행되었어요. 사실 아기 사진을 찍을때면 아가가 컨디션이 나쁘고 하면 아가 눈치도 보고 또 일하시는 분들 눈치도 봐야하는 것이 부모 마음인데요. 다행이 아가 미바뤼도 좋은 컨디션이고 스탭들도 아주아주 친절하셨지요. ㅎㅎ 왜냐면 그 큰집에서 촬영은 딱~ 저희만 했거든요. 그래서 또 편했지요. 물론 오늘 하루는 우리집 컨셉인 아빠는 주방에 있던 초코렛과 커피~ 등등을 자연~스럽게 주워 먹었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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