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는 전쟁이라는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어떤 재미있는 것을 들이밀어도 대략 30분에서 한시간이 넘지 않는.ㅠㅠ. 아무튼, 그런 우리 아가 미바뤼는 이제 더 이상 아가라고 부를 수 없는 나이인 8살이 되었습니다. 몇 주 전에 저희는 그런 우리 딸에게 한가지 선물을 했습니다.
이렇게 큰 박스에 담겨 온거죠.
음.. 이걸 개봉한 것이 저녁 8시쯤이었는데.. 후회했습니다.ㅠㅠ.
아무튼 개봉했으니 조립을 해야죠. 나사의 종류가 많아서 저렇게 배포했더라구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습니다.
딱 저렇게 뜯어서 설명서에 있는대로 나사를 꺼내기만 하면 되죠~
일부 바닥에 펼쳤습니다.ㅠㅠ.
다 펼치지 못한 아이들도.ㅠㅠ.
뭐... 펼치니 정말 많았습니다. 저녁 8시~에 시작한 작업이었습니다.ㅠㅠ.
일단, 한 층 완료. 혹시 발견하셨는지 모르지만, 나름 엘리베이터까지 있는 인형의 집입니다.
인형의 집에 들어가야할 소품들입니다~
저렇게 아기자기하게 많을줄은....
그리고 완성한 모습과 우리 딸입니다. 음...
ㅎㅎ 저런 디테일들이
저건.....
네.. 저건 인형의집 소품이 아닌데 인형의집에 배치시켰네요~
약간... 음.. 이때껏 우리 미바뤼의 장남감들이 모두 여기로 출동하는 느낌입니다.
다시한번 완성된 인형의집 사진~ 뭐 이제 당분간 인형 사달란 이야기는 안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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