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

(4)
이순신의 바다 - 성웅 이순신을 바로 옆에서 느낄 수 있는 책 2022. 2. 14. 08:00 이순신 장군은 우리 민족에게 못 해도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명장이 아닐까요? 또 삼국시대 이전의 너무나 부족한 사료에 비해 임진왜란의 영웅 이순신 장군은 본인의 기록과 당시 조선의 기록등이 많이 남아 있어서 파악하기도 쉽구요. 그런데도 이순신 장군에 대해 너무도 모르는 것이 많았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바로 이순신의 바다라는 책 이야기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유투브 강의 중에 역사 강의를 하시는 황현필님이 운영하는 유투브 채널이 있는데요. 꽤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이 황현필님이 지은 책이 "이순신의 바다"입니다. 무려 400페이지정도의 책입니다. 단지 이순신 일대기를 그린 책이라고 보면 좀 아쉽습니다. 제가 느낀것으로는 이순신을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이순신의 바다에서 큰 장점은 모든 전투를 저렇게..
콜린 매컬로의 풀잎관 한정판. 술라와 마리우스 그리고 카이사르를 만나러 가자 2016. 7. 25. 08:00 콜린 매컬로의 로마의 일인자 시리즈 3권을 모두 읽고서 감상을 올린 적[바로가기]이 있는데요. 마리우스가 6번째 집정관이 되면서 끝이 났었죠. 근데 이때 로마의 일인자 시리즈는 당시(^^) 제가 다니던 회사의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를 통해 전자책으로 읽었었지요. 그리고, 그 후속편을 궁금해 하다가 구입했습니다. 풀잎관~~ 그것도 한정판으로^^yes24에서 저렇게 세트로 판매하길래 그~냥 구매했지요.저건 사은품입니다. 원 책보다... 끼워주는 것에 관심이 많은건 애나 어른이나...ㅠㅠ이건 코인 북입니다. 사실 몰랐습니다. 코인북이 뭔지. ㅎㅎ^^일종의 저금통 같은 거더군요^^음.. 하긴 동전통보다 서재에 저렇게 책과 함께 위장해 있는 것이 괜찮아 보이기도 합니다.^^이것은 기념 주화~~~ 로마 역사와 당시..
로마의 일인자 3권 - 기원전 104년, 103년, 102년, 101년, 100년의 로마 2016. 5. 16. 08:00 최근 읽기 시작한 로마의 일인자가 드디어 끝났네요^^ 방황하던 술라와 로마와 전쟁을 결심한 유구르타, 인생의 반전을 도모하는 마리우스를 축으로 하고, 마리우스와 가족의 관계를 맺은 카이사르 가문의 이야기가 나오던 기원전 110년부터 기원전 108년까지의 1권[바로가기]과, 유구르타의 패배와 술라의 두각, 마리우스의 일인자를 향한 행보, 울리우스 카이사르의 부모의 만남^^, 마리우스가 2번째 부터 6번째 집정관에 당선될 수 있었던 계기가 되는 아라우시오 전투 등의 이야기가 펼쳐지던 기원전 107년부터 기원전 105년까지의 이야기가 나오는 2권[바로가기]을 읽었지요. 이제 이 책의 마지막으로 3권을 읽었답니다.3권은 마리우스가 총 6번의 집정관이 되는 시기까지만 다룬답니다. 이 책까지는 마리우스와 술라는 아..
로마의 일인자 1권 - 기원전 110년, 109년, 108년의 로마 2016. 3. 30. 09:27 로마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라는 작품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로마의 역사 - 그 중에서도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이야기에 많이 매료되었죠^^. 그리고 또 로마인들의 매력에 몇몇 글도 올렸었습니다[바로가기]. 그러다가 콜린 매컬로의 "로마의 일인자"라는 책 중에서 1권을 읽게 되었네요. 책의 구성도 재미있습니다. 1권에서는 딱 3년간의 일을 다루고 있는데요. 기원전 110년 부터 108년까지의 일들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들어난 역사적 팩트 위에 작가적 상상력이 그 사이사이를 매워 주는 형태이지만, 많은 고증을 했다고 하니 기원전 110년으로 돌아가서 그 시절을 상상해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었습니다. 물론 제 입장에서는 관심은 있었지만 자세히 만나보지는 못했던 유구르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