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한 번 이야기한 적이 있는 놀이방[바로가기]에서 그리도 좋아하던 주방 놀이 기구 세트를 아가 미바뤼의 엄마이자 저의 와이푸님께서 유심히 지켜보시다가 큰 맘을 먹었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집에 주방 놀이 기구 세트를 들여놓으셨답니다.^^. 물론 조립은 아빠(ㅠㅠ)의 몫이지요^^
일단 박스사이즈부터 남다릅니다. 그냥 인터넷 쇼핑몰에서 클릭 - 클릭 - 클릭만 하면 되는 간편한 절차만 통과하면 된다지요.. ㅎㅎㅎ^^ 저 구석에 아가 미바뤼가 널부러져(^^) 있는게 보이시죠?^^
처음 저 장난감을 조립할 때만 해도 아가 미바뤼는 그저 잠들어 있었습니다.
저렇게 이쁘게 만들어져야겠죠^^
조립설명서입니다. 그리 어렵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실제로도 꽤 쉬웠습니다. 단... 고비가 하나 있는데요...
무지막지하게 긴 나사가 5개 있다는 겁니다. 이것만 견뎌내시면 됩니다. 집에 전동 드라이버가 있다면 다행이구요. 저는 그냥 팔의 힘으로..ㅠㅠ.
갑자기 지건줄 알았는지 자다가 말고 일어나서는 저기 들어가 있네요.ㅠㅠ.
일단 저렇게 완성~~직전입니다. 아직 디테일이 남았네요^^
디테일이고 뭐고 간에 아가 미바뤼는 바로 적응해버리십니다.^^
꽤 마음에 들었나봅니다. 자다가 일어나서 옷만 갈아입고. 아직 세수도 안했는데 말이죠^^
아하.. 디테일은 와이푸님께서 완성하셨습니다. ㅎㅎ. 뭐.. 괜찮네요^^
전자레인지는 요리되는 소리까지 납니다.^^
물나오는 곳까지... 디테일이 있네요^^
그 아래... 오븐과 각 종 수납장이 있습니다^^
아가 미바뤼는 이리저리 탐색하더니...
바로 적응했습니다. 설거지 놀이에... 전자레인지 놀이...까지 생각보다 꽤 좋아하네요~~ 놀이방에 간 것 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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