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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끄적거림

정들었던 첫 회사를 떠납니다. 당분간 공식적으론 백수~

처음 입사할때의 설렘이 하필 퇴사한다고 하니 다시 기억이 납니다. 첫 직장 첫 사회생활~. 이제 또 새롭게 시작해야합니다만, 한 2주는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한 듯 합니다. 아무튼 내 기억속에는 저의 첫 직장이 


-. 과분한 혜택과 직책을 받았고,

-. 또 많은 에피소드를 간직하고,

-. 또 많은 도전과 실패를 경험한,


직장이었습니다. 물론 저는 너무 아쉬움이 많습니다. 혹시나 저를 개인적으로 아시는 분들께는 일일이 인사드리지 못하는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저의 새로운 시작도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의 첫 직장도 분명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좋은 회사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그건 그거고....


이제 저는 잠시 쉬고 또 새롭게 시작해야하는데요. 뜨겁게 일하고 희열도 느끼고.. 다시 열정도 가지는 삶을 살아야죠...



그래서 또 다시 저 바다를 바라보며, 가족여행을 흥겹게 떠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작년에 갔던 저 바다를 다시 보고 싶네요^^.


일단 한 2~3주를 쉴 생각인데요. 


-.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 시간없음을 핑계로 살짝 기초를 잡고 싶었던 몇몇 개념도 공부하고,

-. 또 여기저기 괜찮은 곳들을 우리딸 아기 미바뤼와 와이푸님과 함께 구경도 다녀보고


할 생각이랍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삶에 약간의 두려움과 또 도전적인 희열도 동시에 느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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