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23년 10월에 싱가폴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이제야 글을 또 하나 올리네요^^.
지난번에 나이트 사파리쇼와 관련된 글을 올렸었는데요. 이번에는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은 아래 그림처럼 싱가폴의 상징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이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게 꽤 멋지더라구요. ^^
호텔 로비에 들어가서 엘리베이터 룸을 바라보면 바로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로비의 풍경은 정말 멋집니다. 조용하고 우아한?^^. 그 속에서 우리 딸도 저렇게 사진속 풍경에 숨어 있네요.
전.. 호텔 로비 화장실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이와 함께 여행을 하다보면, 급할때 저는 로비로 가야할때가.. 응? 아무튼.. 로비 화장실은 호텔의 전체 화장실을 보여주는 중요한 곳이니까요. ㅋㅋㅋ 멋지죠?
차마 저 안의 사진은 올리지 않지만, 깨끗하고, 고급스러웠습니다.
저희는 2010호에 ~^^
들어와서 문을 바라본 사진입니다.
침대도 좋고
저 물은 하루에 두 병씩 계속 주더군요^^
그리고 저 쇼파도 좋았습니다. 아까 이야기드렸지만, 마리나 베이 샌드 호텔이 보이는 풍경이 생각보다 꽤 좋습니다. 오른쪽 작은 손과 레고는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서 산 것인데, 저렇게 계속 조립을 하네요^^
저게. 웰컴 푸드인데.. 계속 주시더라는..
괜찮죠?^^
그리고,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 여행에서 허술하게 되어 있으면 무쟈게 불편한 것이 전기입니다. 콘센트... 싱가폴은 콘센트가 우리랑 다른데, 저 호텔은 만능이어서 그냥 꽂을 수 있었습니다. 단, 싱가폴이 전기가 우리나라랑 달리 50Hz라, 여행에서 가져다니는 저희 가족 필수템 중에 라면포트가 아쉽게 동작하진 않았습니다.ㅠㅠ. 하지만, 나머지는 너무 좋았으며, 방 곳곳에 위치하고 있는 콘센트는 사실 여행의 질을 살짝 높여주었습니다.
저렇게 쇼파에도 USB 충전 단자가 있더라구요^^
떠나기 전날 놀다가 들어오니 방에 저게 있더라구요. 에이드 음료같은데, 무쟈게 맞있었습니다.^^
위의 저 티들과
냉장고의 저 음료들이 모~~~두 무료입니다. 먹으면, 다음날 채줘주고, 먹으면 채워주고.... 휴... 결국 다 먹지 못했습니다.ㅠㅠ.
화장실용 용품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단, 면도기는 주지 않더군요^^
욕실의 상태도 매~우.. 훌륭합니다.
그저, 훌륭한 욕실입니다.^^
그리고, 훌륭한.. 마리나 베이 샌드 호텔 뷰~... 약간 흐려 사진에 다 담진 못했지만~ 좋더군요.
그 풍경에서 레고를 조립중이신... ㅜㅜ
결국 완성했습니다.^^
야간엔 저 풍경이 저렇게 됩니다. 와우~
수영장을 안 갈 수 없죠^^
아. 그리고 또 WeWork 싱가폴도 보입니다.
그리고
조식 먹으로 가는 길입니다. 호텔은 조식이죠. ^^
전 개인적으로 조식 매우 만족했습니다. 한가지 조심하셔야할 것은.. 사실 싱가폴의 실내가 다 그렇지만.. 매우~ 춥습니다.ㅠㅠ. 마지막으로 조식의 감동은 영상으로 남겨둡니다. [그렇다고 영상을 잘 찍었다는 뜻은 아닙니다.ㅠㅠ]
https://youtu.be/L1yWOoZTG-o?si=ip9d0U-k3bhBmGJY
아참.. 한가지... 만다린 호텔에는 코인 세탁실이 없습니다. 제가 여행지에서 얼마나 세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는 괌에서 괌을 대표하는 두 호텔의 세탁실을 비교했을 정도인데요. 뭐 그래도 워낙 호텔이 좋아서 견딜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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